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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목격자

5인의 목격자

  • E.V.애덤슨
  • |
  • 하빌리스
  • |
  • 2022-06-30 출간
  • |
  • 508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691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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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나는 현장에 있었고, 그들도 그곳에 있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범죄 현장을 직접 본, 이른바 목격자들이었다.”

목격자가 다섯이나 되는 사건,
모두가 자신이 본 것을 철석같이 믿었다!

훤한 대낮에 공공장소에서 벌어진 살인 후 자살 사건. 현장을 지나가던 사람을 비롯해서 범행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직접적으로 뛰어든 사람들도 있었기에, 목격자를 포함한 모두가 사건에 또 다른 배후가 있으리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는다. 목격자 중 한 명인 전직 칼럼니스트 젠 역시 잊기 힘든 끔찍한 사건을 애써 기억의 저편으로 묻어 두려고 했으나, 의문의 트위터 메시지를 받고 나서 이 사건에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음을 직감한다. 저널리스트로서의 본능과 실직자라는 현실적인 재정 상태가 맞물리면서, 젠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심층 기사를 써 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녀가 사건의 핵심에 도달할수록 그녀의 신변을 위협하는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마치 그녀를 방해하는 세력이 존재하는 것처럼.
작가는 범죄 소설 전문가답게, 잔혹한 사건을 가운데 두고 진실을 밝히려는 주인공과 물리적 폭력을 불사해서라도 그러한 주인공을 방해하려는 배후의 숨 막히는 심리 추격전을 아주 치밀하게 전개함으로써 극도의 긴장과 서스펜스를 만들어 낸다. 또한 실제로도 유명한 관광지인 영국 런던의 햄스테드 히스가 주요 배경이라는 점, 데이트 폭력, 가스라이팅, 스토킹같이 주변에서 충분히 있을 법한 이슈를 바탕으로 사건을 풀어 간다는 점에서 읽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공포와 스릴을 선사한다.

| “이 실험은 때로는 겉모습을 다 믿으면 안 된다는 걸 배우기 위해 하는 거야.”

다수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본 팩트를 쫓을 것인가,
어딘가 개운하지 않다고 외치는 내 마음의 소리를 쫓을 것인가!

이 작품의 근간에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주제가 깔려 있다. 어떤 범죄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또렷하게 목격하고 심지어 사건에 개입까지 한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의 증언은 사건 해결을 위한 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게다가 목격자가 다수이고 그들이 공통된 증언을 하고 있다면 그 증언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사실로 받아들여진다. 작가는 이렇게 모두가 팩트라고 인정한 것이 어쩌면 극도로 냉철하고 치밀한 설계자에 의해 ‘조작된 팩트’일 수도 있다는 허점을 파고든다.
더불어 작가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주제를 목격자들에게도 이중적으로 심어 놓고 있다. 다섯 명의 목격자들은 겉으로는 여느 사람들처럼 평범해 보이지만, 면면을 들여다보면 그들이 왜 이 자살-살인 사건에서 심리적, 신체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는지 이해하게 된다. 목격자들의 이러한 특성은 작품 말미의 충격적인 반전과 맞물리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빈틈없고 영리하다”
- 피터 스완슨, 《죽여 마땅한 사람들》 작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치밀한 스토리”
- 사라 본, 넷플릭스 ‘아나토미 오브 스캔들’ 원작자

“애거사 크리스티에 비견할 만한 촘촘한 플롯”
- 북리스트 리뷰

“몰입하지 않을 수 없는 확신의 스릴러”
- 〈선데이 타임스〉 리뷰


목차


5인의 목격자

감사의 말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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