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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별리고

애별리고

  • 조태연
  • |
  • 서울문학출판부
  • |
  • 2022-06-24 출간
  • |
  • 132페이지
  • |
  • 131 X 211 X 15 mm /372g
  • |
  • ISBN 97911924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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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인의 에스프리

오래된 기억의 문으로 천천히 들어간다. 깊숙한 울림 뒤에는 항상 세상의 관습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또 다른 나를 만난다.

눈부시게 밝은 날이 있었던가. 나른한 권태와 함께 어두움 내려앉던 어제 거친 세상 내 안에 잠든 일렁이던 물결. 눈을 감고 바라보던 모호하던 세계 속의 언어들 그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금지된 욕망의 첫 단추를 끼워 본다.

눈바람에 옷 입혀 보내니
대문 활짝 열어 맞이하라

봄바람 앞에 두꺼운 겨울옷
한 꺼풀씩 녹아내리는 얼음

자자든 물속 깊은 바닥에
봄맞이하는 송사리 떼들
산비탈 응달진 도랑에는
눈물 같은 물줄기 이루네
-봄노래 전문

대문을 활짝 열어 봄바람 앞에 바람난 사내가 여기 서 있다. 눈물 같은 물줄기가 나를 감싸 안고 흐른다.

다시 만져 보고 부드러움으로 아픈 상처 위로 생살이 돋아나는 아침 낯선 고통이여. 무심한 세월 속으로 흘러가게 하라.

우러러 하늘을 보니
구름 한 점 떠가네
태어나 허물이 한 점 없는지 살펴보니
점점이 아련함이 보이네

-중략-

조석으로 떠다니는 바람 소리에
잠 못 이루는 산새들만 뻘건 눈으로
밤을 지킨다
한낮 태양 볕도 기울면
풀 죽어 가는데 진리를 망각하니
후일 그의 처지가 안타깝다
부엉이는 밤에만 우는 것이 아니다
-헛기침 중에서
바로 세워진 말뚝 하나 찾는다면 만년대계 아니겠나. 조석으로 떠다니는 바람 소리에 부엉이는 밤에만 우는 것이 아니다.

침묵은 더 강렬하게 다가오고 사라지는 삶 속에 창백한 오늘이 부활하는 날들이다. 시는 사랑의 이름으로 내가 나에게 쓰는 신화이다.

은유의 미학은 경이로움이며 더 강렬한 언어로 그려보는 이상향이었다. 삶의 숨결이 뜨거워지는 오늘이다.


목차


1부

헛 기침|15
요즘세상|16
아침산책|17
첫눈|18
망상|20
속옷 같은 여자|21
비가 오려나|22
봄비|24
나이|26
영혼의 외출|27
그리운 임|28
봄날 아침|29
이런 날의 희망|30
사랑의 그림자|32
홍등가紅燈街|33
담배 예찬|34
새벽을 열며|35
구들장 사랑|36
황혼에 얻은 사랑|37
사랑의 믿음|38
사모하는 마음|40

2부

눈 속에 묻고|43?
이별이라는|말44
안개 꽃|45
봄맞이|46
산수화|47
동트는 아침|48
하얀 손수건|49
대지는 잠들고|50
봄노래|51
여자의 속마음|52
이 가을에 사랑하리라|55
내 사랑 푸마|56
내 안에 당신은|57
내가 나를 모르는데|58
가을 서곡|59
내가 너를 사랑함에 삶이 밝아진다면|60
빈 의자|64?
은쟁반에 새겨진 한반도|66
그냥 그대로|68
호박꽃 당신|69?

3부

내 어머니|75
총각 딱지 떨어지던 날|76
건국의 함성이 들린다|78
이별 앞에서|79
염소와 노을|80
나는 사랑할 거야|81
사랑하고 싶은 여인|82?
저녁 비를 맞으며|83
한잔 술·1|84
할망구 내 할망구|85
계절季節|86
늦게 핀 한 송이 장미|87
지팡이 부러지기 전에|88
봄눈이 녹는다|89
가로등|90
눈물의 의미|91
검은 그림자|92
하늘이시여|94
달빛|95
봄의 유희|96

4부

작은 냄비|99
사랑의 죄|100
나는 바보|101
상념|102
마음을 열면|103
그대가 있으니|104
비 개인 아침|105
하얀 손수건|106
충견忠犬|107
길목에서 만난 사랑|108
허무虛無|110
이래서 이쁘다|112
진짜 너를 갖고 싶거든|114
영령들이여|115
그리운 것은|116
물 잔속에 나를 본다|119
한잔 술·2|120
세월의 매|121
도시의 밤|122
구름아 흘러|123
그렇게 살고 싶다|124
꿈|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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