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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박물학자

위대한 박물학자

  • 로버트헉슬리
  • |
  • 21세기북스
  • |
  • 2009-10-15 출간
  • |
  • 303페이지
  • |
  • 195 X 253 mm
  • |
  • ISBN 9788950918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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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빼어난 삽화들을 통해 박물학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보여준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위대한 박물학자들에게 큰 신세를 입고 있는 셈이다. 그들이 동식물 종을 기술하고, 실험을 하고, 표본을 채집한 덕분에 우리는 자연계를 이해하고 질서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우리에게는 자연계를 개발할 의무뿐만 아니라 먼 훗날까지 존속할 수 있도록 보존할 의무가 있다.
이 책은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고대부터 19세기까지 활동했던 위대한 박물학자 40여 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가운데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유명인들도 있다. 예컨대 최초의 박물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자연의 질서를 세운 칼 폰 린네, 위대한 항해가이자 채집자인 조지프 뱅크스, 멸종의 개념을 정립한 조르주 퀴비에 들이다. 알렉산더 폰 훔볼트와 찰스 다윈은 대담한 탐사 여행을 통해, 또 당대의 정설과 통념에 도전하는 획기적인 이론들을 정립함으로써 과학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이제 <위대한 박물학자>와 함께 넓고도 넓은 박물학의 세계로 떠나보자!

"다양한 하나’인 생태계에 대해
당신은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생태계란 모습이 사뭇 다른 피조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닮아 가며
질서를 유지하면서 다양성의 통일을 이룬 아주 조화로운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보는 관광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실제로 공룡의 화석 뼈대나 붙박아 둔 나비의 오색찬란한 날개, 우아하게 진열된 보석과 광물들을 보노라면 놀랍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전시품들은 이미 발굴되어 있는 수집품에 견주면 빙산의 일각이라는 사실을 아는 관람객은 몇이나 될까? 또 수집품이나 발굴품, 소장품들이 고대 그리스 로마의 문명을 넘어 더 까마득히 먼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려는 활동의 소산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아마도 더 적을 것이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로 발견한 생물 종들을 명명하고 분류하고 이해하려고 고군분투한 세계 과학자들의 노력은 오늘날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대의 자연과학은 폭풍우와 해적과 질병과 정치적 격변 따위의 갖은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생물 종의 목록을 작성하고 자연계를 이해하려고 심혈을 기울인 선조들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성립되었다. 그 선조들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위대한 박물학자들이다.
이 책은 박물학을 온갖 생명체를 발견하고, 기술하고, 분류하고, 이해하는 역사로 한정한다. 주 관심사를 생명체의 세밀한 내부 작용이나 특수한 지리학적 과정으로 삼은 사람들의 경우, 그 연구의 성과가 전반에 걸쳐 두루 중요한 의미를 띠지 않는 한 제외되었다.
우리 인간은 자연계를 이루는 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인류 역사의 초창기부터 자연계 연구는 대단히 큰 관심거리일 수밖에 없다.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원시시대부터 인간은 식물을 먹을 수 있는 것, 독이 있는 것, 약으로 쓸 수 있는 것 등으로 분류할 필요성을 느꼈을 테고, 동물은 해로운 짐승인지 이로운 짐승인지 가리고자 애썼을 것이다. 자연계를 연구하고 이해하려는 이유는 분명 시대에 따라 달랐다
이 책에 등장하는 40명의 학자들의 업적을 읽다보면 어떤 사람에 의해, 어떤 과정을 거쳐 생태계의 종들이 분류되고 정리되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편집자 서문 | 다양한 하나

고전 고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자 겸 최초의 박물학자 ---줄리아 브리테인
테오프라스토프 식물학의 아버지 ---크리스토퍼 J. 험프리스, 데이비드 서턴
페다니오스 디오스코리데스 약용식물일 기록하다 ---데이비드 서턴
플리니우스 지식을 수집하다 ---데이비드 서턴

르네상스 시대
레온하르트 푹스 삽화의 중요성을 깨닫다 ---브라이언 W. 오글비
울리세 알드로반디 직접 관찰에 힘쓰다 ---주세페 올미
안드레아 체살피노 식물학 교과서를 집필하다 ---로버트 헉슬리, 크리스토퍼 J. 험프리스
피에르 블롱 비교해부학의 선구자 ---앨런 커틀러
콘라트 게스너 박물학자 겸 서지학자 ---쿠스카와 사키코

계몽 시대
니콜라우스 스테노 지구 지질의 과거를 밝히다 ---앨런 커틀러
존 레이 영국의 아리스트텔레스 ---로버트 헉슬리
로버트 훅 현미경으로 관찰하다 ---브라이언 J. 포드
안톤 판 레이우엔훅 미생물을 발견하다 ---브라이언 J. 포드
한스 슬론 경 수집의 대가 ---로버트 헉슬리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곤충의 변태에 매혹되다 ---H. 월터 랙
마크 캐이츠비 북아메리카 박물학의 개척자 ---스티브 캐퍼티
칼 폰 린네 자연의 질서를 세우다 ---크리스토퍼 J. 험프리스, 로버트 헉슬리
콩트 드 뷔퐁 야심찬 이론가 ---샌드라 내프
게오르크 슈텔러 알래스카를 탐험하다 ---로버트 프레스
미셸 아당송 보편 분류법을 주창하다 ---데니스 라미
이래즈머스 다윈 진화론의 토대를 마련하다 ---로버트 프레스
윌리엄 바트럼 과학과 예술을 접목하다 ---주디스 매기
조지프 뱅크스 탐험가 겸 박물학 후원자 ---태니아 더트
요한 크리스티안 파브리치우스 곤충학의 기초를 닦다 ---R. I. 베인라이트
제임스 허턴 지질 시대를 발견하다 ---질 쿡
장 바티스트 라마르크 획득형질 유전론을 세우다 ---샌드라 내프
앙투안 로랑 드 쥐시외 자연분류 체계를 실용화하다 ---데니스 라미
조르주 퀴비에 고생물학의 창시자, 멸종된 동물들을 복원하다 ---필리트 타케

19세기
윌리엄 스미스 영국 지질학의 아버지 ---존 L. 모턴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자연의 통일성을 보다 ---주디스 메기
존 제임스 오듀본 새를 사랑한 박물학자 겸 화가 ---로버타 J. M 올슨
윌리엄 버클런드 최초로 공룡 논문을 쓰다 ---질 쿡
찰스 레이엘 근대 지질학을 확립하다 ---질 쿡
메리 에닝 화석 수집가 ---크리스핀 티켈
리처드 오언 비교해부학의 옹호자 ---데이비드 윌리엄스
장 루이 로돌프 아가시 비교생물학의 권위자 ---키스 톰슨
찰스 다윈 진화론을 완성하다 ---키스 톰슨
앨프리드 러셀 윌리스 ‘자연선택에 따른 진화론’의 공동 주창자 ---샌드라 내프
아사 그레이 미국 식물학의 아버지 ---샌드라 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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