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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퍼러 6

엠퍼러 6

  • 콘이굴던
  • |
  • 소담출판사
  • |
  • 2010-08-23 출간
  • |
  • 656페이지
  • |
  • 148 X 210 X 35 mm
  • |
  • ISBN 97889738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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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놀라운 위업과 인간적인 품성을 제대로 담아냈다!

포브스 선정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인물 1위 로마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어린 시절부터 마지막 운명의 순간까지를
숨가쁘게 그려낸 대하역사소설

“세계 역사가 진부한 삶의 방식과 시시한 잡담에서 발작적으로 벗어날 수 있으려면,
우리의 삶에 위대한 사람들이 필요하다.”-야코프 부르크하르트, 문명사가
“내가 쓴 거라면 좋겠다. 생생한 인물, 아찔한 액션, 지칠 줄 모르는 속도. 정말로 대단한 읽을거리다.”_ 『윈터 킹』의 저자이자 금세기 최고의 역사소설가 버나드 콘웰
“당시의 위대한 사건들과 숨 막히는 야만성이 풍부하게 되살아났다.”_<가디언>

2009년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인물 7인’ 명단에서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 진나라의 시황제였으며 러시아의 표트르 1세(피터 대제), 인도의 국부(國父) 마하트마 간디,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 현존 인물인 헨리 키신저전 미국 국무장관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2000년 전의 인물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추앙받고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세계 역사상 가장 뛰어난 군사 지휘관이요, 천재적인 전략가이며, 가장 훌륭한 대중 정치가로, 로마 제국의 탄생은 그의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고 그는 제국의 소프트웨어를 만든 영웅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전세계는 물론 국내 정치가, 기업 CEO 등이 그에 관한 책들을 필독서로 추천할 만큼 매력적인 인물로, 콘 이굴던의 『엠퍼러(EMPEROR)』는 그의 품성과 위업을 대단히 흥미롭게 그려 소설의 재미를 배가한다.

역사상 뛰어난 지휘관이자, 정치가 그리고 문장가
콘 이굴던의 『엠퍼러(EMPEROR)』(전6권)는 로마를 이끌었던 위대한 영웅, 카이사르에 대한 소설이다. 소년 카이사르에서 정열 넘치는 청년 카이사르, 중?장년 카이사르의 마지막 운명의 순간까지 열정 넘치던 위인 카이사르를 만날 수 있는 6권의 ‘대작’이다. 생생한 인물, 아찔한 액션, 지칠 줄 모르는 속도로 장관을 이루는 검투사들의 격투에서 원로원의 음모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위대한 제국을 탄생시킨 외국과의 전쟁에서 제국을 갈가리 찢어놓은 배신에 이르기까지 대하소설 『엠퍼러』는 가장 위대한 로마인이 될 사내,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대해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카이사르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마지막 운명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마치 달리는 말을 탄 기분으로 그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숨 가쁘게 따라 갈 것이다.
로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시저 즉, 카이사르다. 로마 없이는 그도 있을 수 없고 그 없이는 로마도 존재할 수 없었다. 자기 목숨보다 더 로마를 사랑했던 그는 로마를 위해 싸우고, 쟁취했다. 작품 곳곳에 로마가 녹아 있으며, 전투장면의 세세한 묘사 등이 마치 중국의 대작 수호지, 삼국지 등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등장하는 주변 인물들은 로마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하게 다가올 것이다. 카이사르의 친구 브루투스는 그 유명한 ‘브루투스, 너마저’라는 말을 떠오르게 하고, 카이사르의 삼촌 마리우스, 술라, 첫째부인 코르넬리아, 옥타비아누스, 클레오파트라 등이 등장하여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로마 시대의 걸출한 장군이었다. 그는 여느 장군이라면 필패를 면치 못할 상황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술을 발휘해 대대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뛰어난 웅변가였고, 키케로와 함께 당대 최고의 문장가였다. 젊은 시절 수많은 편지는 물론이고 여러 편의 시와 희곡을 썼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사후에 신격화되면서,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가 신이 된 그에게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모두 없애버렸다고 한다. 폼페이우스와의 대결을 기록한 『내전기』와, 이 책에서 집필하는 광경이 묘사된 『갈리아 전쟁기』만이 남아 있는데, 두 작품은 간결하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문장으로 라틴 문학의 걸작으로 꼽힌다.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진 이 시대가 그를 주목한다
카이사르는 또한 뛰어난 정치가였다. 우리가 카이사르에게 존경과 애정을 느끼는 것은 바로 그가 보여준 정치가로서의 면모 때문이다. 루비콘 강을 건넌 카이사르는 관용 정신을 철저하게 실천에 옮겼다. 자신에게 칼을 겨눈 자들을 용서하고 관직을 맡길 만큼 배포가 큰 사람이 역사상 얼마나 있을까. 반란이나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적들을 철저히 숙청한다. 자기 부하의 잘못도 용서하지 않고 가차 없이 처벌한 폼페이우스와는 달리, 카이사르는 항복한 적은 물론이고 포로로 잡힌 적에게도 관용을 베풀었다. 내전의 특성상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대하게 한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의 관용 정책이 같은 민족에게만 적용된 것은 아니었다. 일례로, 카틸리나가 일으킨 반란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도 반란군을 구제해 주었는데, 그들은 로마인이 아닌 갈리아 출신의 용병들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카이사르의 이런 정책을 키케로가 “교활한 관용”이라 칭했다고 하지만, 키케로도 초기에는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키케로는 카이사르에게 적을 용서하는 관대한 조치를 칭찬하는 편지를 보내기까지 했다. 카이사르의 관용 정책이 철저하게 계산된 정략일 뿐이라고 폄훼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해도 카이사르의 위대함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진 이 시대에 우리가 새삼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품성만큼은 이 책이 제대로 담아낸 듯싶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일대기를 다룬 이 대하소설은 정통 역사소설이라기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팩션의 범주에 속한다. 여기서 율리우스의 절친한 친구로 설정된 브루투스는 사실 율리우스보다 열다섯 살 정도나 어리다. 그리고 율리우스의 첫 번째 적인 술라는 율리우스의 부인을 강간한 일로 소유지 관리인 투브루크에게 암살당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천수를 누리다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 이런 몇 가지 역사 왜곡은 저자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극적인 재미를 위한 의도적인 장치이다. 로마 역사에 정통한 독자들에게는 이런 왜곡이 불만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저자가 각 권의 말미에 사실 관계를 밝혀둔 만큼 큰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 비록 몇 가지 사실이 각색되기는 했으나, 저자의 소망대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품성만큼은 이 책이 제대로 담아낸 듯싶다.

줄거리 엠퍼러 6 전쟁의 신

카이사르는 이제 가장 힘든 전투를 벌여야만 한다. 그것은 바로 동포와의 전쟁.
그는 어떻게 이길 것이며, 어떤 대가를 치를 것인가?

BC 53년, 갈리아 전투에서 승리한 후 카이사르는 로마를 위협하는 루비콘 강을 건너 전투로 다져진 부대를 이끈다. 전략가 폼페이우스는 드디어 기습을 당해 도시를 포기하도록 강요받고, 로마의 군대들은 시민전쟁을 겪는다. 군대에 의해 결정지어진 운명이 아니라 그의 친구 브루투스와 클레오파트라라는 이집트 여왕에 의해 카이사르의 운명이 다가오는데…

브리튼과 갈리아에서 승리를 거둬 활기에 넘치는 율리우스가 단련된 고참병들로 이루어진 휘하 군단들과 함께 로마로 행진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이제 제국의 독재관이 된 폼페이우스를 권좌에서 내쫓는 것이다.
그러나 동포와 전쟁을 벌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심지어 율리우스와 브루투스, 마르크 안토니우스, 그리고 옥타비아누스가 로마를 점령한 뒤 의기양양하게 재입성 한 후에도 치러야 할 전투가 많이 남아 있다. 스페인과 아프리카, 그리스, 소아시아에 걸친 제국의 전역에 폼페이우스에게 충성스런 군단들이 있다.
카이사르는 그들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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