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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육계

삼십육계

  • 천자이쥔
  • |
  • 시그마북스
  • |
  • 2010-07-26 출간
  • |
  • 406페이지
  • |
  • B5
  • |
  • ISBN 9788984453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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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묻혀 있던 고대 사상에서
우리 시대의 지혜를 찾아내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있다. 아니, 이제는 그런 말이 ‘있었다’는 말로 표현해야 더 적당할 지도 모르겠다. 과거에는 남성보다 우수한 능력을 지닌 여성들이 존재해도 여성의 지위는 남성과 바람직한 평등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의 의식도 변해가면서 조금씩 균형을 맞춰가려고 하는 지금, 이러한 과거의 속담과 격언들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되고 재평가되고 있다.
과거의 격언이나 옛 성인들의 전해내려 오는 말씀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얼마나 닿아 있을까? 그저 시대에 맞지 않는 ‘옛이야기’일 뿐일까? 최소한 《삼십육계》만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다. 2,000년도 훨씬 지난 책인데다가 전쟁에 이기기 위한 병법서이고, 유가사상을 중요시했던 중국인들에 의해 탄생한 책으로써 현대 사회에 맞지 않은 고루한 내용들이 주일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작 한 번이라도 《삼십육계》를 제대로 접해 본 사람이라면 목표를 향해 생각할 수 있는 또는 행동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그들의 유연한 사고, 융통성에 놀랄 것이다.
다만, 당시 성인들이 현재의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똑바로 읽어낼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에서 가장 흔히 범하고 있는 오해 중 하나가 삼십육계의 마지막 계인 ‘주위상(走爲上)’, 즉 ‘삼십육계 줄행랑’이 무조건 도망가는 것이 최고의 지략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공법과 우회하는 전략을 모두 갖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고대 성인들의 통찰을 집대성한 《모략과 지략의 미학, 삼십육계》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알아두면 좋을 여러 지침들이 포함되어 있다.

유가의 중요한 경전 중 하나인 《역경》과 《삼십육계》의 관계
《삼십육계》 원문에는 《역경》의 64괘에 나오는 괘사(卦辭)나 효사(爻辭)가 끊임없이 등장한다. 이로 보아 《삼십육계》의 이론적인 토대는 《역경》의 음양법칙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인들의 다양한 사유방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
중국은 한대(漢代) 이후로 유가의 통치이념이 굳건하게 뿌리내린 국가이다. 하지만 《삼십육계》를 통해서 명분에만 얽매이지 않고 전통적인 사상과 어휘들을 혼합하여 실제 생활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계책을 만들어낸, 실용적인 면도 굉장히 중시하는 민족임을 알 수 있다.

병법서를 넘어서서 생활 지침서로의 역할까지
《삼십육계》에는 어휘와 명칭의 출전이 매우 다양하다. 유가 경전, 시가, 역사서, 병법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용어까지 등장한다. 이로써 복잡 다양한 현대에 정치, 경제, 외교, 경영 등 지혜로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 지침서로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에 대해서는 주석을 보강, 누구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삼십육계》 사상의 출발점인 《역경》에 나오는 역괘 풀이의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는 원서에 없는 《역경》원문을 보강하여 보충 설명하였다. 이로써 독자들이 가능한 한 《삼십육계》와 《역경》의 상관관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세상이 어지러울 때 드러나는 영웅…
혼란한 시기에 탄생한 최고의 지략서!


목차


제1편 | 승전계(勝戰計)
-아군의 형세가 적을 압도하여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사용하는 계략을 가리킨다.

제1계 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너다
제2계 위위구조(圍魏救趙):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하다
제3계 차도살인(借刀殺人):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치다
제4계 이일대로(以逸待勞): 쉬면서 적군이 지칠 때를 기다리다
제5계 진화타겁(趁火打劫): 상대방의 위기를 틈타서 공격하다
제6계 성동격서(聲東擊西): 동쪽을 가리키며 서쪽을 공격하다

제2편 | 적전계(敵戰計)
-아군과 적군이 서로 대치한 상황에서 세력이 비슷한 경우에 사용하는 전략으로 적군을 허상으로 미혹시켜서 승리를 이끄는 작전이다.

제7계 무중생유(無中生有):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제8계 암도진창(暗渡陳倉): 정면으로 유인하고 실제로는 우회하다
제9계 격안관화(隔岸觀火): 강 건너 불 보듯 하다
제10계 소리장도(笑裏藏刀): 웃음 뒤에 칼을 숨기다
제11계 이대도강(李代桃僵): 오얏나무가 복숭아나무 대신 희생하다
제12계 순수견양(順手牽羊): 기회를 틈타서 양을 끌고 가다

제3편 | 공전계(攻戰計)
-일반적으로 상대방보다 병력이 우세한 상황에서 공세를 취할 때 사용하는 전략을 말한다.

제13계 타초경사(打草驚蛇): 풀을 헤쳐 뱀을 놀라게 하다
제14계 차시환혼(借尸還魂): 영혼이 다른 시체를 빌려 부활하다
제15계 조호이산(調虎離山): 호랑이를 산에서 유인해 내다
제16계 욕금고종(欲擒故縱):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놓아주다
제17계 포전인옥(抛磚引玉): 벽돌을 던져서 옥구슬을 얻다
제18계 금적금왕(擒賊擒王): 도적을 잡으려면 우두머리부터 잡아야 한다

제4편 | 혼전계(混戰計)
-말 그대로 혼란한 정세하에서 실리를 취하거나 승리를 쟁취하는 전략을 말한다.

제19계 부저추신(釜低抽薪): 가마솥 밑에서 장작을 끄집어내다
제20계 혼수모어(混水摸魚): 물을 흐려 놓고 물고기를 잡다
제21계 금선탈각(金蟬脫殼): 매미가 허물을 벗듯 위기를 모면하다
제22계 관문착적(關門捉賊): 문을 잠그고 도적을 잡다
제23계 원교근공(遠交近攻): 먼 나라와 동맹을 맺고 이웃 나라를 공격하다
제24계 가도벌괵(假途伐虢): 길을 빌린다는 명목으로 세력을 확장하다

제5편 | 병전계(幷戰計)
-우군과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작전을 펴고 있을 때의 계략이다.

제25계 투량환주(偸梁換柱): 대들보를 훔치고 기둥을 빼내다
제26계 지상매괴(指桑罵槐): 뽕나무를 가리키며 홰나무를 욕하다
제27계 가치부전(假痴不癲): 어리석은 척하되 미친 척하지 않는다
제28계 상옥추제(上屋抽梯): 지붕으로 유인한 뒤 사다리를 치우다
제29계 수상개화(樹上開花): 나무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다
제30계 반객위주(反客爲主): 손님이 도리어 주인이 되다

제6편 | 패전계(敗戰計)
-패전계는 아군이 이미 위기의 국면에 빠져 있고, 적군이 매우 강대할 때 아군이 부득불 자구책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계책이다.

제31계 미인계(美人計): 미녀를 이용하여 적을 유인하다
제32계 공성계(空城計): 성문을 열어 적을 미혹에 빠트리다
제33계 반간계(反間計): 적의 첩자를 역이용하다
제34계 고육계(苦肉計): 아군을 희생해 적을 안심시키다
제35계 연환계(連環計): 적군을 기만하여 견제하게 만든다
제36계 주위상(走爲上): 때로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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