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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3: 개혁 영원한 시대의 요구

사기 3: 개혁 영원한 시대의 요구

  • 김영수
  • |
  • 애니북스
  • |
  • 2010-04-16 출간
  • |
  • 152페이지
  • |
  • 190 X 253 mm
  • |
  • ISBN 9788959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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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개혁,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그 필요성을 느낀다!

역사는 반복의 연속이라고 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이 접하는 모든 사건·사고는 과거에서 그 샘플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역사를 공부하는 의의라고 할 때, 분명히 ‘난세’인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해답이 절실한 것도 사실이다. 아울러 사회 구성원 개개인은 물론 그들이 모여 이루는 공동체인 국가에게까지 ‘개혁’의 필요성은 점점 절실해지고 있다.
사마천에 의해 쓰여진 『사기』는 2000년 후의 우리들에게 놀랄 정도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황제에서부터 이름 없는 민초들까지 훑어내며 수많은 인간들의 선택과 고뇌를 보여주는 ‘인간 군상의 만화경’ 『사기』는 ‘입시부정’에 가까울 정도로 노골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태평한 시대에는 난세를 대비하고, 난세에는 태평성대를 다시 불러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사기』이기에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꺼내어 읽을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정도면 『사기』를 읽을 의의는 충분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그 『사기』를 가장 알차고도 쉽게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년이 넘도록 『사기』 하나에만 매진해 중국 현지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은 김영수 교수가 2007년에 32시간에 걸쳐 EBS에서 진행한 특강 <사기와 21세기>, 그 강의를 책으로 엮은 『난세에 답하다』가 삼성경제연구소의 ‘2009년 여름 휴가 기간 중 CEO가 읽을 만한 추천도서 20선’에 선정된 것을 보면, 난세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그 해답이 절실할 것은 어렵지 않게 캐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파워풀한 명작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매체의 형태’인 만화로 만들어진다. 『사기』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인 지인논세(知人論世)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화 『사람을 알고 세상을 논하다 - 만화 사기』를 읽을 차례이다.

※ 『만화 사기』는 최근 『소년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 연재되면서 더욱 많은 독자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어 ‘사기’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 개혁하고자 하는 사람과 국가를 위한 최고의 롤모델, 사기!
전국시대의 개혁가들. 좌로부터 상앙, 이회, 조무령왕, 서문표, 위문후, 오기

『사람을 알고 세상을 논하다 - 만화 사기』3권에서는 ‘개혁’을 화두로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를 비교하며 그 중요성을 곱씹는 계기를 마련한다..
법에 기초하여 중국 역사상 가장 강한 개혁을 통해 훗날 진(秦)이 천하통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상앙, 중국최초의 성문법 법전을 남겼으며 물가안정을 노리며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친 이회, 노인 복지 도모를 통해 민심을 다스린 후 오랑캐의 옷을 입어가며 북방 영토를 늘린 조무령왕, 12개의 수로를 파서 강물을 논으로 끌어들이는 관개사업을 통해 농업생산을 증대한 서문표, 그리고 이회, 서문표, 오기 등을 거느리며 전 분야에서 고른 개혁을 펼친 위(魏)문후,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에 비교돼 ‘오자’로 불릴 정도의 군사적 지략과 개혁 마인드를 지닌 오기 등… 전국시대 여러 개혁가들의 업적을 분석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개혁은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살아남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수단이다.
『사람을 알고 세상을 논하다 - 만화 사기』3권을 통해
그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 만화 『사람을 알고 세상을 논하다 - 사기』의 특징

김영수 교수의 EBS 특강 <사기와 21세기>는 ‘강의’의 형식을 빌어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기에 이를 TV 시청이 아닌 텍스트로 읽기에는 문맥의 전후 관계 등을 되짚어 읽기에 약간의 무리가 따르는 게 사실이다. 이에 『사람을 알고 세상을 논하다 - 만화 사기』는 몇 가지 과정을 거쳐 읽기 쉽도록 재작업하여 최종 형태로 진화된 책이 되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스토리의 재구성
-. 전문 스토리 작가의 손을 거쳐 강의 원본 녹취록의 내용을 주제에 맞게 재배치하였다.
-. 사건의 전후관계 및 책 전체를 꿰뚫는 주제 등을 이해하기 쉽다.
-. 어린이 독자는 물론 청소년, 나아가 성인까지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세대를 아우르는 작화
-. 『먼나라 이웃나라』를 방불케 하는 연출을 채택하였다.
-. 올 컬러로 그려졌으며, 한 컷 당 제공되는 정보량이 정해져 있어 읽기에 편하다.
-. 어린이 독자에게 친숙한 판형의 책으로 제작되었으나 위트 있는 작화는 성인 독자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

3. 강의를 방불케 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출
-. 원작자 김영수의 캐릭터가 나레이터로 등장하여 내용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곁들인다.
-. 강의나 텍스트 기반의 책에서 상상만 가능했던 여러 역사 속 광경들이 그림으로 등장하여
이해를 돕는다.
-. 등장하는 한자 숙어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목차


제13강 오.월 시대 - 와신상담의 변주곡
1. 개혁을 바라보는 사마천의 눈
2. 명멸하는 제후국과 춘추전국시대의 생존 법칙
3. 개혁의 달콤한 피로를 즐기지 못한 나라들
4. 사람부터 정리한 서문표
5. 위나라 이회의 경제 개혁
6. 솔선수범 없이 개혁 없다

제14강 부국강병을 위하여
1. 오기와 재상 전문의 논쟁
2. 오기가 강조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3. 개혁가의 유연한 대처 능력
4. 꽃미남 추기의 고민
5. 술(術)에만 의지하다가 실패한 개혁

제15강 개혁파 대 수구파 대논쟁
1. 노인복지의 선구자 조나라 무령왕
2. 오랑캐 옷을 입고
3. 오랑캐 옷을 입고 오랑캐를 정벌한 무령왕
4. 중국 역사상 최고의 개혁가 상앙
5. 아버지와 아들을 한집에 못 살게 하다
6. 자신이 만든 법 아래 비참하게 죽다

제16강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
1. 『사기』에 등장한 ‘공화’
2. "완벽"한 것에 ‘하자’가?
3. 고사성어로 읽는 지혜의 사전 『사기』
4. 유혈이 ‘낭자’하다
5. 야전 사령관이 연출한 드라마 ‘배수진’
6. 패장의 비극과 ‘사면초가’
7. ‘상갓집 개’ 신세의 공자
8. 닭대가리가 될 지언정 소꼬리는 되지 말라
9. 참새가 큰 새의 뜻을 어찌 알리오
10. 외교정책의 영원한 기본기 ‘원교근공’
11. 궁형의 치욕을 당한 사마천의 진심
12. 백성의 입을 막기란 물을 막기보다 어렵다

제17강 세태와 인심을 비판하다
1. 세상을 흐린 지식인에 대한 비판
2.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인 비판
3. 무문의 지식보다 보잘 것 없는 재주가 나은 이유
4. 보배는 내 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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