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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고전 세트

손안의 고전 세트

  • 서책편집부
  • |
  • 서책
  • |
  • 2013-12-01 출간
  • |
  • 1747페이지
  • |
  • 66 X 100 mm
  • |
  • ISBN 97889649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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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대부터 전해져온 지혜의 요체
머리에 타는 불을 끄듯 공부하라

『논어論語』 『맹자孟子』『대학大學』『중용中庸』으로 대표되는 ‘사서’는 달리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오랜 세월 우리 사회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준 유학의 대표적인 경전들이다. 『채근담菜根譚』은 인격 수련과 처세의 지혜를 담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며, 『명심보감明心寶鑑』은 동양 사상의 정수인 사서삼경은 물론이고 도가와 불가의 경전과 여러 제자백가서에서 뽑은 주옥같은 글귀와 명구들을 모은 책이다.
고전의 세세한 가르침과 내용을 모두 알지는 못하더라도,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온다면 그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와 같은 논어 「학이」 편의 문구는 모르는 이들이 없을 만큼 유명하다. 또한 이미 각 책의 여러 번역본과 해제본이 서점에 나와 독자들에게 선보여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고전은 일반 독자들이 다가가기에는 무겁고 어렵게 느껴진다. 이에 도서출판 서책에서는 새롭게 ‘손안의 古典’ 시리즈를 선보인다.

황종원?권경열?이성민 등 고전 전문가들의 최고의 번역
이 시리즈에 포함된 ‘사서’의 가장 큰 특징은 북경대학교 황종원 교수가 권위 있는 텍스트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다. 황종원 박사는 이번 시리즈를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원전에 충실한 텍스트로 번역하기 위해, 옛 사람들의 사서 관련 기본 주석서, 중국과 한국의 현대 학자들의 해설서 및 번역서 등을 비교해가며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또한 현대 중국학계의 사서 연구 성과를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좀 더 정확하게 고전 텍스트를 이해하고 음미할 수 있도록 했다. 황종원 박사에 따르면 중국학계에는 사서 관련 저서들이 적지 않은데, 이 책들은 사서를 새롭게 보는 데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었으며, 기존 해석의 석연치 않은 의문점을 풀어갈 때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런 만큼 이번 시리즈는 기존의 어떤 번역보다 사서 이해의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 틀림없다.

손바닥 크기로 휴대성 극대화
‘고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내용과 분량의 묵직함이다. 옛 사람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접하고 싶은 욕구는 충만한데, 막상 손으로 집어 들기에도 버거운 두툼한 책을 접하고 나면 덜컥 겁부터 나는 것이 사실이다. 왠지 ‘학술서’ 같다는 느낌 때문에 거리감이 드는 것이다. 이에 ‘손안의 고전’ 시리즈는 손바닥만 한 크기로 제작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실 사서에 담긴 사상들이 책상머리나 도서관에서나 논할 법한 것들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실제 삶 속에서 실천하고 깨달아야 할 지혜라는 점에서 이 시리즈의 의미는 각별하다.
또한 이 시리즈는 좀 더 개념을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에도 걸맞은 개념의 책이다.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있기보다는 어디든 이동하고 다녀야 하는 오늘의 삶의 형태를 비춰볼 때 이제는 책의 개념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손안의 고전’ 시리즈는 한 발 더 나아간 책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고전 읽기, 암송, 한자 공부의 일석삼조 효과
기존의 사서 번역서들 가운데는 원전을 해설하고 해석해놓은 책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고전이라고 해서 반드시 텍스트를 뜯어보고 심도 있게 분석하는 것만이 의미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보다는 있는 그대로 지혜를 읽고 암송하고 체득하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손안의 고전’ 시리즈는 안성맞춤인 책이다. 책의 구성이 한자 원문, 한국어 독음, 한글 번역문으로 되어 있어 고전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교사, 학생, 일반인 들 모두가 늘 가지고 다니며 암송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적으로 간편하게 꺼내볼 수 있는 휴대성 덕분에 간혹 잊어버려 다시 찾아보고 싶은 문구도 언제든 확인하며 암송할 수 있다. 또한 각 문구마다 일일이 독음을 달아 넣음으로써 고전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가 있다. 해당 한자와 번역 텍스트를 비교해 읽다 보면 무작정 한자를 외울 때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어로 풀어쓴 쉽고 정확한 문장
‘손안의 고전’ 시리즈는 한문 고전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독자들도 사서를 비교적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되었다. 특히 어려운 철학 개념들을 가급적 풀어서 번역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사서의 지혜를 이해하도록 했다. 외국 원전의 번역서들을 보면 상당수가 어려운 전문 용어와 직역 투의 문장으로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어놓은 경우가 많다. 이는 원전을 바로 원어 그대로 직접 읽을 능력은 안 되지만, 번역 텍스트로라도 고전을 접하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는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니다. 오래된 지혜를 깊이 있게 느껴보는 것은 고사하고, 우리말로 된 문장을 이해하는 데만도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손안의 고전’은 우리말에 익숙한 모든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오래된 옛 이야기를 읽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유학의 지혜를 음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論語
儒家 사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四書의 기본

『논어』는 공자의 사후에 그의 제자들이 엮은 책이다. 공자의 언행을 위주로 하되, 공자의 핵심 제자들, 각국 정치인, 은자 등의 발언도 수록되어 있다. 155명이나 되는 인물이 이 책에 등장하기에, ‘사서’의 다른 책들보다 좀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사서’의 다른 책들이 모두 공자의 사상을 받아들인 전제 위에서 쓰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책의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서’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책이 바로 『논어』인 것이다.

孟子
공자의 사상을 계승해 발전시킨 仁과 義의 철학

맹자는 기본적으로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면서도 그것을 새롭게 발전시켰다. ‘인’과 더불어 ‘의’를 강조한 점, 군주에게는 인정을 베풀 것을 권하면서 그 근거를 민심이 곧 천심이기 때문이라는 데서 찾고 있는 점,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주장한 점, 인간과 하늘의 상응성에 대해 논하고 있는 점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맹자』에는 후세의 유가 사상 및 유교 문화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준 사상들이 가득 담겨 있다.

止於至善과 修身의 철학, 大學
誠과 天人合一의 철학, 中庸

『대학』은 도덕 수양의 방법을 비교적 체계적으로 논하고 있다. 유자가 추구해야 할 근본 목표로 ‘삼강령(三綱領)’이, 구체적인 도덕 수양의 내용으로 ‘팔조목(八條目)’이 제시되어 있는데, 삼강령 중에서도 ‘지극한 선에 머무름(止於至善)’이 가장 궁극적 목표이고, 팔조목의 중심은 ‘수신’에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읽으면 전체 체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중용』은 ‘사서’ 가운데서 가장 철학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덕으로 규정되는 ‘중용(中庸)’, 하늘의 도이자 사람이 추구해야 할 도로 규정되는 ‘성(誠)’, 그리고 사람은 자신의 본성인 이 ‘성(誠)’을 추구함으로써 천지와 나란히 설 수 있다는 천인합일 사상이 주된 내용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대학』과 『중용』은 분량은 짧지만, 결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옛 사람들은 이 두 책을 먼저 읽을 것을 권했지만, 필자는 오히려 『논어』와 『맹자』를 읽은 후에 이 두 책을 읽으라고 말하고 싶다. 역사적으로 보나, 혹은 사상적으로 보나 이 두 책은 『논어』와 『맹자』의 출현 이후에 공맹의 사상을 기반으로 하여 쓰인 것이기 때문이다.

人格 修鍊과 處世의 지혜, 菜根譚

『채근담菜根譚』은 명나라의 홍응명(洪應明)이 지은 어록집이다. 채근은 ‘나물 뿌리’라는 말로 맛이 쓴 음식을 의미하며, 송나라의 학자 왕혁이 “사람이 항상 채근을 씹을 수 있다면 온갖 세상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던 말에 그 어원을 두고 있다. 왕혁의 말은, 『명심보감』의 「안분편安分篇」에도 실려 있음을 고려할 때 ‘채근을 먹고 살아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활에 만족할 줄 안다면 세상 모든 일이 잘 해결될 것’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채근담』은 현실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이 반드시 생각하고 지켜야 할 내용들로 채워져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기업 경영의 근본 원칙이 담긴 최고의 지침서로 각광받고 있다.

마음을 밝히는 修身敎養書, 明心寶鑑

《명심보감》은 동양 사상의 정수인 사서삼경은 물론이고 도가와 불가의 경전과 여러 제자백가서에서 뽑은 주옥같은 글귀와 명구들을 모은 책이다. 수백 년 전부터 《명심보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은 학습서이자 인생 처세서였으며 동시에 단순한 자기 계발의 영역을 뛰어넘은 인격 수양서였다. 요즘 같이 인생의 지표로 삼을 만한 스승을 찾기 어려운 시절, 명심보감은 어떤 길을 걸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인생의 이정표로서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목차


논어
맹자 1
맹자 2
대학 중용
명심보감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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