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물속 생물 도감

물속 생물 도감

  • 권순직 ,전영철 ,박재흥
  • |
  • 자연과생태
  • |
  • 2013-06-25 출간
  • |
  • 792페이지
  • |
  • 210 X 297 X 40 mm /1270g
  • |
  • ISBN 9788997429202
판매가

55,000원

즉시할인가

49,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2,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49,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꼬물꼬물, 독특한 생김새
계곡, 냇물, 강, 연못, 물속에 사는 작은 동물들

물에 사는 동물 중 물고기처럼 뼈가 있는 것을 제외한 물속 동물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라고 한다. 게, 새우, 다슬기, 거머리, 옆새우, 플라나리아, 물방개, 잠자리, 하루살이 등 우리나라에는 1,000종이 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산다. 그 중 사진으로 구별이 가능한 358종을 선정해 서식환경과 함께 소개했다.
물속 생물들은 수질을 가늠하는 지표종이다. 맑은 계곡, 도심을 가로지는 강에 사는 종도 있고, 연못이나 웅덩이 같은 고인 물에 사는 종도 있다. 수질 오염을 견디는 정도가 제각각인 물속 생물들은 자신에게 맞는 물환경을 찾아가 살기도 하지만, 스스로 물환경을 가꾸기도 한다. 맑은 물을 만드는 주인공이자, 우리나라 냇물의 참 주인들이다.
물속 생물에 관한 자료가 매우 부족했던 터에, 물환경을 연구하는 많은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냇물관찰 체험학습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교육자와 어린이들에게도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책이다.

우리 냇물에 이렇게 신기한 동물이 살고 있었구나!
알아보기 어려웠던 물속의 작은 동물, 이제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자.

물속 동물에 대한 자료는 매우 부족하다. 8년 전 지금의 저자들이 참여해 만든 《한국의 수서곤충》(2005, 생태조사단)이 그나마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었다. 이 책은 스스로 그간의 조사 및 연구 결과들을 보완하고, 곤충에 국한했던 범위를 벗어나 물속 동물 전반을 수록하며,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책이다.
자료가 부족한 것에 반해 물속 생물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수질이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물속 생물들이 수질 평가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물환경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또한 날로 확장되는 자연체험학습 분야에서 물환경 관찰과 교육이 인기 있는 테마로 부상했다. 이 책이 많은 전문가와 교육자, 피교육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편형·유선·연체·환형·절지동물 358종 수록
물에 사는 대형 무척추 동물들은 편형동물문, 유선형동물문, 연체동물문, 환형동물문, 절지동물문에 속한다. 편형동물에는 어린이들도 잘 아는 플라나리아가 있으며, 유선형동물에는 다른 생물에 기생해 살며, 흔희 철사벌레라고 부르는 연가시가 있다. 다슬기, 달팽이, 재첩 등은 연체동물이고, 실지렁이나, 거머리는 유선형동물이다. 물속에 무엇보다 많은 종류는 새우, 게, 재, 물방개, 물장군처럼 다리가 마디로 이루어진 절지동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물속 동물이 1,000여 종 살며, 그 중 비교적 몸집이 커서 사진으로 구별 가능한 358종을 수록했다.

수중촬영 사진, 현미경 사진, 서식지 사진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
물속 생물들을 알아보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크기가 작아 살펴보아야할 부분을 살피기 어렵고, 물속에 있을 때와 꺼내어 용기에 담았을 때의 느낌도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표본으로 관찰하면 모양을 살피기는 쉽지만, 순식간에 탈색되어 색깔과 무늬를 살피 수가 없다. 저자들은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수중카메라 여러 대를 망가트리면서,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물속에서 생태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종의 특징이 드러나는 부분이어서 종 동정에 반드시 확인해야할 부분은 현미경으로 확대 촬영해 제시했다. 아울러 채집지의 풍경 사진을 수록해, 어떤 물환경에서 해당 종을 볼 수 있는지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 냇물체험학습을 떠나는 어린이와 교육자들에게 유용
수질평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어서 이 부분을 연구하거나, 연구업종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많다. 물속에 사는 생물들은 수질을 평가하는 지표종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필수 조사대상이지만, 지금까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정리해 제시하는 도감이 없었기 때문에 연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 책이 전문가들의 답답함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근래 물속관찰 체험학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물에서 노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물의 중요성과 물환경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학습효과도 높기 때문이다. 이제 물속에서 만난 생물들의 종류와 생태를 이해하고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게 되길 바란다.


목차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란? 9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서식지 11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주요 분류군별 몸의 구조와 명칭 16

편형동물문 Platyhelminthes 23
유선형동물문 Nematomorpha 29
연체동물문 Mollusca 33
환형동물문 Annelida 93
절지동물문 Arthropoda
새각강 Branchiopoda 111
연갑강 Malacostraca 127
곤충강 Insecta
하루살이목 Ephemeroptera 147
잠자리목 Odonata 265
강도래목 Plecoptera 365
노린재목 Hemiptera 425
뱀잠자리목 Megaloptera 465
풀잠자리목 Neuroptera 475
딱정벌레목 Coleoptera 479
파리목 Diptera 565
날도래목 Trichoptera 627
나비목 Lepidoptera 769

멸종위기야생생물 목록_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분야 772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 목록 저서성_대형무척추동물 분야 773
한반도 고유종 목록_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분야 776
저서무척추동물 분포 특이종(NIER종) 목록 779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