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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장마철에

  • 임종철
  • |
  • 작가
  • |
  • 2013-05-30 출간
  • |
  • 265페이지
  • |
  • 134 X 196 mm
  • |
  • ISBN 97889948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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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임종철 시인, 1984년 「실천문학」 등단 이후 30년 만에 첫 시집『장마철에』출간하다.

● 건약(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운동의 창시자,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으로서 평화운동,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 상임고문으로서 통일운동 등 그동안 우리사회의 변화와 진보를 위해 맹렬히 활약해온 임종철 시인이 1984년 무크『실천문학』으로 등단 이후 30년 만에 처녀시집 『장마철에』를 최근 작가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아울러 지난 1994년 6월, 평통사 창립 이후 평화운동과 통일운동에 매진해온 자신의 생각과 화두를 오롯이 담아낸 산문집『평화의 길, 통일의 길』을 작가출판사에서 동시에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회갑을 맞은 임종철 시인의 첫 시집은 보통사람들의 자화상과 역사의 장마 속에서 그가 발견해낸 세상 풍경이자, 진실의 외침이다.

● 우리시대의 무수한 ‘고통 받는 자’ 혹은 ‘수난자’를 ‘너’로 설정한 시인에게 그 ‘너’란 바로 억압과 피해와 희생의 객체지만, 변혁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역사의 주체가 된다. 돼지감자처럼 버려졌던 ‘너’가 시대를 바꾸는 ‘바람’과 ‘사랑’과 ‘역사’의 주인공으로 격상하는 모습을 시인은 노래하고 있다. 임종철 시집 『장마철에』의 서사구조는 우리 민족사의 참담함을 극화시킨 담론으로 풀어 읽어야 한다. 장마로 모든 지상의 소유물을 다 잃듯이 우리 스스로가 모든 기득권을 다 포기할 때 새로운 역사의 장이 열릴 수 있다는 이 천지개벽의 변증법은 임종철 시인의 치열한 투쟁시를 통해서라야 그 정교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건약(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운동의 창시자,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와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으로서 평화운동,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상임고문으로서 통일운동 등 그동안 우리사회의 변화와 진보를 위해 맹렬히 활약해온 임종철 시인이 1984년 무크『실천문학』으로 등단 이후 무려 30년 만에, 그리고 올해 그의 회갑을 맞아 처녀시집 『장마철에』를 최근 작가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아울러 지난 1994년 6월, 평통사 창립 이후 평화운동과 통일운동에 매진해온 자신의 생각을 오롯이 담아낸 산문집『평화의 길, 통일의 길』을 작가출판사에서 동시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임헌영 문학평론가는 이 시집의 해설에서 이 시집 출간 의의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오죽이나 온갖 일에 쫓겼으면 1984년에 등단, 시인 생활 30년이 되도록 시집 한 권 꾸릴만한 틈도 없었겠는가. 그의 맹렬한 활약상은 시 창작에도 그대로 나타나 전업 시인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많은 작품을 발표했건만 다만 시집을 엮을만한 여가가 없어서 이제야 첫 시집을 내게 된 터이다. 약학대 학생 시절부터 그를 익히 알고 각별히 친하게 지냈던 나로서는 임종철 시인이야말로 온몸으로 뛰는 ‘우리시대의 투사 시인’의 한 전형이라고 감히 말하겠다. 약사로서의 임종철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회장을 지낸 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 직함을 갖게 했다면, 시인으로서는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시가 지닌 현실비판 의식의 치열성은 이런 활동보다 훨씬 강도가 높다. 1980년대의 가열찼던 투쟁의 열기가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은 그대로의 뜨거움이 담겨있는 이 시집 원고를 읽으며 새삼 나도 젊음을 되찾는 느낌이 든다.”

● 보통사람들의 자화상과 역사의 장마 속에서 한 가닥 희망을 찾아내다.
임종철 시인의 시집 표제작이기도 한 연작시 「장마철에 1~8」이 그려내는 인생살이는 우리시대 보통사람들의 자화상으로, “하늘을 볼 줄 아는 아이들의 눈빛엔 / 그늘이 진다”(「여우비- 장마철에 1」). 여기서 ‘하늘’이란 우리사회이자 세상이며 역사인 동시에 인생살이 그 자체이기도 하다. 우리시대는 항상 장마의, 역사의 계절이었고, 그걸 소년시절부터 깨닫게 된 시인에게는 근심(그늘)으로 표상되어 나타난다. 어찌 맑은 날이 없었으랴만 시인 임종철에게 인생과 세상은 장마철처럼 펼쳐져 “술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고비”들의 연속으로 비춰진다. 그래서 마신 술 때문에 “배탈은 여지없이 찾아오고 / 참고 있자니 잠에 들지 못하는 나날”(「배앓이- 장마철에 2」)이 이어진다.

역사의 장마는 공포의 천둥번개를 동반하기 때문에 두려움의 바닥이 어딘지, 그 천정은 어디인지 알 수가 없어 더더욱 전율한다. 그 두려움에 떨다 보면 “언제나 있는 저 번쩍임의 뒤에는 / 차라리 후련한 부서짐이 있으니”(「천둥번개- 장마철에 4」), 이 한 몸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비여, 태풍이여 쏟아져 보라는 절규가 나옴직하다.

그러나 아무리 비바람이 몰아쳐도 가야할 역사와 인생행로의 ‘산길’은 아득하여, “이 길을 가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 비는 쏟아지는데 / 아니, 간다는 건 무슨 뜻인가. / 아니, 만다는 건 무슨 뜻인가” 하고 망설이고 있다. “벌써 날 저물어 갈 길은 캄캄하구나. / 어렵사리 손등불을 켜드는 지금 손끝”은 떨리지만, 더 이상 머물다가는 위험하기에 “주춤거리지 않게 되었다”(「산길- 장마철에 6」). 그래서 나선 비오는 밤길이 순탄할 리가 없다. “뒤돌아보니 집도 무너져 버렸고, 길마저 끊긴 지경이다. 이제 주저앉아 절망을 맞을 것인가 하는 고통의 저 나락에서 시인은 한 가닥 희망을 찾는다.

버려진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 버려진 것만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 숨 멈추고 / 울장 아래 어둠의 흙 속에 묻혀 자라니 / 곁가지를 보고야 곱다는 이 없어도 / 뿌리를 부풀리며 커가는 것들의 / 사무치는 속살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 밝은 햇살이 오지 않는 나날에 / 젖은 그대로만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 「돼지감자 ― 장마철에 8」 중에서

바닥을 치고서야 새 하늘이 열리는 건 우주의 섭리다. 장마철에 논밭 다 잃고 밤길 떠난 나그네가 집마저 팍삭 주저앉더니 종내에는 길마저 끊어져 버린 파국의 경지에서 이제 돼지감자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버려진 존재의 아름다움, 눈물 젖은 그대로가 아름다운 존재가 되는 세상, 거기서 새로운 역사는 전개된다. 그건 바로 비상飛翔, 날아오름이다. 돼지감자가 하늘을 날게 되는 요술같은 세상이다.

시집 『장마철에』의 서사구조는 우리 민족사의 참담함을 극화시킨 담론으로 풀어 읽어야 한다. 장마로 모든 지상의 소유물을 다 잃듯이 우리 스스로가 모든 기득권을 다 포기할 때 새로운 역사의 장이 열릴 수 있다는 이 천지 개벽의 변증법은 임종철 시인의 치열한 투쟁시를 통해서라야 그 정교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빛나는 역사여, 헐벗은 역사여
장마철에 길을 떠나야 할 사람들, 학대받는, 시련을 당한 사람들은 임종철의 시 속에서 ‘너’로 형상화된다.

너는 몸을 던지고 있다. / 저 거친 아수라장 속으로 역사의 시궁창 속으로 / 너는 너를 던지고 있다. / 가장 낮은 아름다움 속으로 / 가장 더러운 진실 속으로
― 「너는 던지고 있다 ― 너에게 3」 중에서

“가장 낮은 아름다움”이나 “가장 더러운 진실”은 이미 위에서 본 ‘돼지감자’의 이미지와 같다. 사랑할 때처럼 인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가장 낮게, 가장 더러움(진솔함)을 드러내는 순간이며, 그 순간이야말로 ‘몸을 던지는’ 결단이겠는데, 그 던짐이란 바로 “끝없는 싸움터로 보이지 않는 싸움터로” 나서는 용기이다. 그래서 돼지감자는 하늘을 날아가는 제비가 되기 전에 먼저 ‘투사鬪士’가 된다.

임종철이 ‘너’라고 부르는 대상은 여지없이 삶이 연옥인 ‘장마철 사람’들이다. 이런 연옥의 존재를 시인은 한 마디로 “너는 아픈데 약이 없으면 // 어쩌겠니 너는,”이라고 비유한다. 물론 생존의 상징이다. 그래서 “밥으로 살다 몸이 아픈데 / 뜻으로 살다 마음이 아픈데”(「어쩌겠니, 약이 없으면- 너에게 1」)라고 풀이해준다. 몸의 아픔은 생존의 육체적인 조건이 최악의 상태라는 것이고, 마음의 아픔은 정신적인 각종 자유권이 박탈당한 상태를 이른다. 이 아픈데 약 없는 처지란 곧 앞에서 본 장마철에 길조차 끊긴 상황과 같다.

우리 시대의 무수한 ‘고통 받는 자 혹은 수난자’를 ‘너’로 설정한 시인에게 그 ‘너’란 바로 억압과 피해와 희생의 객체지만, 변혁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역사의 주체가 된다. 돼지감자처럼 버려졌던 ‘너’가 시대를 바꾸는 ‘바람’과 ‘사랑’과 ‘역사’의 주인공으로 격상하는 모습을 시인은 이렇게 노래한다.

너라고 불러본다 바람이여 / 뜨거운 바람이여 사나운 바람이여 // 너라고 불러본다 사랑이여 / 따스한 사랑이여 서글픈 사랑이여 // 너라고 불러본다 역사여 / 빛나는 역사여 헐벗은 역사여. ― 「너라고 불러보는 너에게 - 너에게 序」 중에서

● 들풀과 들불의 미학, 그리고 반양키의 시정신
시인은 들풀이 식량도 되지만 약초도 된다고 풀이한다. 그 식량이나 약초가 일단 제 기능을 다하고 나면 바로 “오오 들불이여. 민족이며 역사인 들불이여”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게 이 시인의 역사의 ‘들불론’이다.
또한 이 시집에 실린 작품 중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반양키”인데, 그 제목만 소개하면 「에므왕」「안돼 안돼」「아아 사랑하는 아메리카여」「매카서 군대에게 포고함」 「매카서의 자손에게 주는 충고문」 「매카서, 이젠 그만 끝내고 돌아가시게나」 「매향리 넋걷이」「최소 요구조건」 「아, 이 손맛!」 「효순아 미선아」 등의 작품으로 이는 임종철 시인의 평소 지론인 “반미만이 진정한 친미의 길”이라는 “반양키” 시정신의 정수를 보여준다.

● 꽃 하나에 꿈 하나 임종철이 지닌 사랑의 시학
이처럼 장마철의 수난에서 돼지감자처럼 버려져 묻혔다가 바닥을 치고 비상하여 새 세상을 위한 들불이 된 임종철의 시세계는 마침내 기름진 대지에 뿌리내려 한 송이 소담한 꽃으로 피어나야 할 전환기를 맞게 된다. 그래서 시집에는 연작시 「꽃밭에서 1~12」가 돋보인다. 장마철의 비를 맞으며 끝내는 역사의 새 개화를 알려주는 서사구조가 바로 이 시집의 기본 줄거리이다.
꽃밭 연작시는 임종철의 시에서 아마 가장 서정적인 예술성 짙은 성과일 것이다.
「붓꽃 - 꽃밭에서 2」는 마음의 방랑자거나 사상의 순례자, 혹은 혁명시인이었던 붓꽃이 “글밭에만 머물기가 갑갑하여, / 쟁기질혁명의 죽창이 되고자 / 그리움으로부터 싸움의 들판으로 나아가 / 나아가 / 마침내 이 눈물과 핏물의 땅에 이르렀는가”라고 노래한다.
꽃 타령 중 단연 우뚝 솟은 건 「진달래꽃 - 꽃밭에서 5」이다. 이 시 가운데에는 시인의 역사의식과 투쟁의식, 그리고 상처받은 영혼의 외침이 깊숙이 각인되어 있다.

장마, 역사의 질곡, 들불의 투쟁을 거쳐 임종철 시인이 정박한 꽃동산에 이제 목련 한 송이 보면서 이 시집을 떠나도 좋으리라. 이만한 노래, 투쟁에도 목련처럼 사랑을 담을 줄 아는 투사라면 그 시도 약사로서의 인간미도 신뢰할 만하지 않는가. 그래, 이제는 사랑이다. 투쟁도 반대도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내야 한다.


목차


시인의 말 _ 6

1부
석류_ 17
봄똥_ 18
어머님께 올리는 말씀_ 19
희망사항_ 24
솔술 한잔_ 27
고考_ 28
시쪼_ 30
지키라, 그리하면 이루리니_ 32
여우비_ 36
배앓이_ 37
제비_ 38
천둥번개_ 39
밤낚시_ 40
산길_ 41
개부심_ 43
돼지감자_ 44
강물노래 1_ 45
강물노래 2_ 46
강물노래 3_ 48
불꽃_ 50
너라고 불러보는 너에게_ 52
어쩌겠니, 약이 없으면_ 53
분노가 에너지로 살아날 때_ 54
너는 던지고 있다_ 56
오오 아름다워라, 일하는 손_ 58
뻔한 질문 뻔한 대답_ 62
봄은 온다 끝끝내_ 63
이 겨울, 굼벵이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_ 64

2부
패랭이꽃_ 71
붓꽃_ 74
냉이꽃_ 76
개나리꽃_ 78
진달래꽃_ 80
함박꽃_ 82
물함박꽃_ 84
박꽃_ 85
자줏빛 들국화_ 87
복숭아꽃_ 88
조팝꽃_ 90
목련_ 94
편지_ 96
눈 내리는 강가에서_ 98
에여라 달궁_ 100
옥수수_ 102
말이 말〔馬〕되어버린 세상을 살면서_ 104
억새_ 108
수채화 1_ 109
수채화 2_ 111
수채화 3_ 113
버리라, 그리하면 이기리니_ 115
우리의 어제는 우리의 내일이라네_ 117

3부
불놀이_ 121
에므왕_ 122
오뉴월 감기가 이리도 지독스러운 걸 보니,
아직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_ 124
도깨비불_ 127
택시 합승_ 128
저 너른 들판에_ 130
곁불_ 132
말 범벅 떡 범벅_ 134
1999년 평양에서_ 139
들풀이여 들불이여_ 141
민족의 침이여 민중의 뜸이여_ 143
유월 바보의 의문_ 146
온몸불꽃 허세욱_ 148
너마저 죽였구나_ 151
문송면, 너를 산업병 추방 장승으로 세운다_ 153
전사한 김봉환 산업전사의 주검 앞에서_ 158
6월에 모처럼 써보는 편지_ 161
죽임의 시대에서 살림의 시대로 부활하소서_ 172
돌아보니 길었고 내다보니 더 먼 길을_ 179
새해 새노래여_ 185

4부
최소 요구조건_ 191
아, 이 손맛!_ 196
매향리 넋걷이_ 197
아아 사랑하는 아메리카여_ 211
매카서 군대에게 포고함_ 214
‘매카서의 자손’에게 주는 충고문_ 221
매카서, 이젠 그만 끝내고 돌아가시게나_ 230
효순아 미선아_ 239
안돼 안돼_ 240
일본대지진 희생자들에 보내는 편지_ 243

■ 해설
이제는 사랑이다 / 임헌영_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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