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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 이야기

하치 이야기

  • 신도가네토
  • |
  • 책이있는마을
  • |
  • 2010-02-16 출간
  • |
  • 193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63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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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를 울린 감동 실화 소설!
흰눈이 소담스레 내리던 어느 겨울날, 아키다견의 혈통을 이어받은 다섯 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난다. 마세 과장은 그중 한 마리를 자신의 은사인 우에노 교수에게 보낸다. 태어난 지 겨우 두 달밖에 안 된 강아지는 도쿄로의 낯선 여행을 시작한다. 우에노 교수는 오랜 기차 여행으로 탈진한 강아지를 지극한 정성으로 보살핀다. 황금빛 털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강아지는 단번에 우에노 교수의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강아지 다리가 "팔(八)"자를 닮은 것을 보고 교수는 "하치"라는 이름을 지어주는데….
한 마리 개의 거짓 없는 일생을 통해 사랑과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실화로 할리우드에서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리처드 기어가 주연으로 출연해 감동의 연기를 선보인다.

17개월의 짧은 행복, 그리고 10년의 긴 기다림!
도쿄 시부야 역, 한 마리의 개가 10년을 한결같이 주인을 마중나왔다. 세상을 떠난 주인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지만, 그 개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주인을 기다렸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개는 동상이 되어서 여전히 시부야 역을 지킨다. 이 책은 일본의 대표적 충견인 하치의 일생을 그린 실화소설이다.

아키다 현 오다테. 흰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날, 한 농가에서 아키다견의 혈통을 이어받은 다섯 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난다. 마세 과장은 그중 황금빛 바탕에 흰 털 무늬가 있는 강아지를 자신의 은사 우에노 교수에게 보내기로 한다. 이듬해 1월, 태어난 지 겨우 두 달밖에 안 된 강아지는 도쿄로의 낯선 여행을 시작한다. 이틀에 걸쳐 기차를 타고 시부야의 우에노 교수집에 도착한 강아지는 초죽음 상태이다. 이틀간의 기차 여행이 어린 강아지에게 무리였던 것이다. 그러나 우에노 교수의 지극한 정성으로 인해 강아지는 겨우 원기를 되찾게 된다. 황금빛 털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강아지는 단번에 우에노 교수의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교수는 땅을 박차고 서 있는 이 강아지의 다리가 ‘팔(八)’자를 닮은 것을 보고 "하치(八이라는 뜻의 일본어)’라는 이름도 지어준다.

우에노 교수의 하치에 대한 사랑은 유별나다. 함께 공원 산책하는 것은 기본이고, 볕드는 마루에서 벼룩을 잡아주는가 하면, 첨벙첨벙 목욕도 함께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부둥켜안고 자기까지 할 정도이다. 그 바람에 우에노 부인은 하치에게 질투까지 느낀다. 하치는 우에노 교수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성견으로 자라난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매일 아침 출근하는 교수를 시부야 역까지 배웅하고 저녁에는 마중나간다. 마치 교수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그렇게 하치는 교수와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나 그런 행복도 잠시. 우에노 교수는 강의 중에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유명을 달리한다. 교수의 죽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하치는 시부야 역에서 여전히 교수를 기다린다. 17개월의 짧은 행복과 10년의 긴 기다림 끝에 하치는 눈 내리는 시부야 역에서 숨을 거둔다.

이 책은 하치라는 개의 탄생에서, 성장, 죽음에 이르는 13년의 삶을 통해서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하치가 매일 역에 마중나간 것은 우에노 교수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에서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을 하나의 온전한 생명으로 인정해준 교수에 대한 감사의 표시에서이다. 또한 그것이야말로 하치의 진정한 사랑법이기도 했다.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하치는 역으로 발을 옮겼던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잊고 살았던 사랑, 우정 그리고 신뢰에 대해 다시 한 번 곱씹어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임에 틀림없다.


목차


1 ~ 19

옮기고 나서
독자들이 전하는 감동의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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