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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마인드

울트라 마인드

  • 마크하이먼
  • |
  • 한국경제신문사
  • |
  • 2013-11-10 출간
  • |
  • 392페이지
  • |
  • 165 X 225 mm
  • |
  • ISBN 978894752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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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이유 없이 우울하고, 아픈 현대인을 위한 마음의 병 치유법
몸과 마음이 최상인 상태인 울트라마인드에 도달하라!

* 고장 난 뇌 : 불안, 우울, 양극성장애, 성격장애, 섭식장애, 중독, 강박충동장애, 주의력결핍장애, 자폐증, 학습장애, 난독증, 정신분열, 치매 및 알츠하이머, 파킨슨 같은 모든 뇌질환을 총칭하는 말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뇌와 신체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뇌와 신체는 말 그대로 서로를 형성한다. 뇌 역시 신체의 일부라고 할 때 신체 시스템의 이상이 뇌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은 기능의학을 활용하여 건강하지 못한 신체 시스템을 치료하면 몸과 뇌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지금까지는 뇌 화학물질의 불균형을 정신 질환의 주범이라고 여겼지만, 이제 뇌라는 협소한 영역을 벗어나 신체 시스템의 화학적 문제 혹은 대사 문제로 보게 되었다. 즉 뇌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문제를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뇌의 화학 작용만 치료하는 것은 약물 의존을 일으킬 수 있다. 신체 시스템의 화학 작용을 치료해야만 뇌 화학 작용의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일상에서 겪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수많은 화학물질 등을 생각하면 우리 몸이 고장 나고 뇌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은 현대에 만연한 마음의 병, 즉 정신 질환을 치유하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고장 난 뇌’ 신드롬, 현대인의 뇌는 모두 병들어 있다!

‘고장 난 뇌’라니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그렇지만 ‘고장 난 뇌’는 전 세계적으로 11억 명의 사람들(아이들 6명 중 하나, 어른 2명 중 하나 꼴이다)에게 영향을 미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이다.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평생에 한 번은 이 질환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 피곤하거나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은가?
·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무뎌져 있어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길 것 같은가?·
· 반쪽뿐인 인생이 슬프고 괴로워 뜬눈으로 지새우는가?
· 친구를 만나거나 약속 장소에 가는 것을 잊어버리곤, 그런 자신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는가?

요즘 이런 증상을 겪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모두 뇌 고장이라는 유행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교통사고나 비만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정신 질환이나 기억력 상실은 소리도 나지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친구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고장 난 뇌’란 불안, 우울, 양극성장애, 성격장애, 섭식장애, 중독, 강박충동장애, 주의력결핍장애, 자폐증, 학습장애, 난독증, 정신분열, 치매 및 알츠하이머, 파킨슨 같은 모든 뇌질환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런 병들은 만성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인지 장애, 분노. 급격한 기분 변화, 수면장애 같은 고통을 수반한다.
우리가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장애나 치매에 걸려서가 아니다. 내 몸이 각종 오염물질에 중독되어 염증을 일으키며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데다 장이 엉망이며 호르몬이 균형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몸의 세포들이 에너지를 제대로 생산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장 난 뇌 어떻게 고칠 것인가?
경고등이 켜진 몸을 치유하는 일곱 방법

신체의 건강은 물론이고 뇌를 건강하게 하고 기억장애, 주의력결핍, 기분장애에서 회복되기 위해서는 우선 신체 시스템이 우리의 건강과 뇌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알아야 한다. 인체의 일곱 가지 핵심 시스템이 우리가 느끼는 모든 기분, 사고, 감정, 행동, 기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활기 있고 기쁨 넘치는 행복한 삶인 울트라웰니스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다음 일곱 가지를 알아야 한다.
첫째, 영양 상태를 최적화하라 _ 뇌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적의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입으로 먹는 음식은 곧 뇌세포를 형성하는 원료다. 음식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학습하고 기억하는 데 필요한 뇌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적절한 균형과 질이 필요하며,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필요하다.
둘째, 호르몬의 균형이 중요하다 _ 인체에는 세 개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신경계, 내분비계(호르몬계), 면역계이다. 건강이란 이 세 가지 시스템이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이중에서 호르몬은 내분비계에서 만들어진다. 내분비계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 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겪고 있다. 최근 우리는 설탕 섭취로 인해 인슐린이 너무 많이 분비되고, 스트레스로 인해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에도 문제가 생겼으며, 갑상선 호르몬은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다. 이들 시스템 중 어느 한 곳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뇌 기능에 영향을 미처 우울증, 치매, 불안, ADHD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 몸속 염증을 제거하라 _ 21세기 사람들의 뇌는 염증으로 인해 ‘불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세 명 중 한명이 정신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1,400만 명이 곧 알츠하이머병에 거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거의 모든 기분장애나 노화 관련 뇌 질환은 염증에 걸려 ‘퉁퉁 부은’ 뇌 때문이다. 인체는 외부의 침입자나 체내의 이상 세포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이 보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과잉 반응할 경우 병이 생긴다. 뇌의 염증은 모든 만성 질환뿐 아니라 모든 정신과 및 신경과 질환의 핵심 주제다. 당신의 뇌가 고장 났다면 틀림없이 뇌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넷째, 제대로 소화시켜라 _ 사람들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곳이 위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장이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흡수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장은 적절한 영양 상태와 면역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독소를 적절히 제거해야 한다. 뇌가 건강하기 위해서도 장의 원활한 기능은 필수다. 뇌는 신경계 피드백, 면역활동, 사이토카인, 기타 장에서 만들어지는 각종 해로운 물질을 통해 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즉시 알아챈다. 소화계는 노폐물을 제거할 뿐 아니라 내부의 독소와 세균, 잠재적 알레르겐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 이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병이 생긴다.
다섯째, 몸속 독소를 해독하라 _ 오늘날 음식과 독소는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기계농, 과다경작, 토양 영양소 고갈, 식품 기업들의 가공식품 출시 등이 심장병과 치매를 비롯하여 우리가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온갖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 몸은 신진 대사 노폐물과 독소(우리가 음식과 공기, 물, 약을 통해 환경으로부터 받아들이는)를 제거해야 한다. 21세기에 독소가 우리 몸에 주는 부담은 종종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1800년대 이래 8만 개 이상의 새로운, 그리고 대부분 검증받지 않은 화학물질이 우리 곁에 나타났다. 가정용 세제부터 플라스틱 식기, 플라스틱 통의 PVC, 가소제나 비스페놀A, 심지어 수돗물에서도 발견된다. 이 때문에 병이 생긴다.
여섯째,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라 _ 우리 신체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는 뇌다. 그래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포 속 작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가 뇌에 가장 많다. 에너지는 기억과 학습, 뉴런과 뇌세포의 조화로운 작동을 낳은 정보 흐름에 필요하다. 에너지가 없으면 세포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결국 세포가 죽게 된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들이쉬는 공기로부터 에너지를 뽑아내는 것이야말로 생명체의 가장 본질적인 과정이다. 이 신진 대사의 엔진이 고장 나지 않고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건강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거의 모든 뇌 질환에서 에너지 손실이 발견된다.
일곱째,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_ 생각도 하나의 실체다. 생각이 우리를 치유하기도 하고 해를 입히기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믿음이 곧 우리의 뇌를 형성한다. 지각이 신경계를 즐겁게 만들기도 하고 완전히 마비시키기도 한다. 삶의 트라우마나 경험이 뇌의 연결망에 변화를 일으킨다. 놀랍게도 뇌는 우리의 신념, 태도를 그대로 반영한다. 생각이 ‘딱딱한’ 사람의 뇌세포는 그야말로 ‘딱딱’하다.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 주변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관계를 맺고 사는 삶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 고립, 과로, 인생의 의미 상실 등 21세기의 가공할 스트레스는 우리 신경계에 엄청난 부담을 줘 탈진과 쇠약으로 이어지게 한다.

울트라마인드,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 서른여섯 살의 사라는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아온 의사였다. 늘 불안하고 쉽게 잠들지 못했다. 겨우 잠이 들었다가도 새벽 세 시쯤이면 깨는 경우가 많았고 한번 깬 후에는 다시 잠들지 못했다. 평생을 완벽주의자로 산 그녀는 아이들과 남편 그리고 자신에게 쉽게 조바심을 냈다. 최근 몇 년간 월경전증후군이 더 심해져 손발이 붓고 단것을 자꾸 찾게 되었으며 유방통증과 기분 변덕이 심했다. 사는 게 재미가 없었고 석양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거나 일상생활에서 기쁨을 찾는 일도 줄어들었다. 언제나 사물의 부정적인 면만 보였다. 신선한 자연식품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도 했다. 그러나 마음에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는 쉽게 걷히지 않았다. 외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직장도 훌륭했고 좋은 친구들과 가족이 있었으며, 특별한 스트레스나 상실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다만 ‘기쁨’이 없을 뿐이었다.
검사 결과 우리는 사라가 아미노산이 무척 결핍되어 있으며,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필요한 비타민 B6 수치도 매우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만성 수은 중독이었는데 독소 배출을 돕는 아미노산이 완전히 바닥나 있었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사라의 체내 수은을 제거했다. 그리고 단기적으로는 세로토닌 수치를 자연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비타민 B6(엽산, 비타민 B12와 함께)와 5-HTP를 섭취하도록 했다. 그러자 우울의 구름은 걷혔고 수면의 질도 개선되었으며 월경전 증후군도 호전되었다. 삶의 기쁨도 되찾았다.

· 보스턴에 거주하는 쉰두 살의 노라라는 여성은 낡은 건물의 지하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매년 겨울이 되면 그녀는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다. 날마다 해가 짧아지는 것도 무서웠다. 여느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피부암이나 주름이 걱정돼 햇볕에 노출되기를 피했고 외출할 때면 언제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를 썼다. 겨울이면 근육 통증도 더 커졌다.
의사는 골다공증이라고 했다. 그리고 계절성 우울증이라는 말도 들었다. 우리는 노라의 비타민 D 수치가 심각하게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개월에 걸쳐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투여하자 정상 수치로 회복되었다. 그러자 그녀의 우울증은 금세 사라졌고, 근육 통증도 사라졌다.

· 모린은 서른일곱 살의 여성이다. 많은 여성이 후기 생식기에 들어서면서 호르몬 주기의 변화로 PMS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느낀다. 모린 역시 심각한 우울증과 피로, 불안을 겪었고 음식과 당 탐닉으로 체중이 불었다. 관절과 유방의 통증, 과다 생리혈, 안면홍조, 피부 건조, 여드름, 탈모, 기억력 감퇴, 불면, 성욕 감퇴 증상도 있었다.
모린은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커피를 많이 마셨다. 아침을 베이글과 치즈로 시작한 다음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감자칩, 탄산음료를 마구 먹었다. 그리고 저녁 역시 풍성한 식사를 했다. 그래서 늘 가스 때문에 복부 팽만감을 겪었다. 모린은 유제품에 예민했는데 이것도 많이 먹었다.
설탕, 카페인, 알코올, 스트레스, 운동 부족은 모두 PMS와 호르몬 불균형(여성 폐경과 남성 폐경)을 강화한다. 또 유제품을 먹으면 우유 속 호르몬으로 인해 체내 호르몬의 균형이 악화된다. 신선한 유기농 우유라 하더라도 임신한 암소에서 짠 젖은 호르몬 수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나는 모린이 식단을 바꾸고 설탕과 카페인의 섭취를 중단하며, 음식 알레르겐을 제거하고 약간의 영양보충제와 허브를 먹도록 했다. 그리고 운동을 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한 번의 월경주기만에 그녀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녀의 모든 증상이 사라졌고 체중이 줄었으며 삶의 활력이 몰라보게 증가되었다. 기분이 안정되었으며(우울증이 사라졌다), 여드름과 건조한 피부도 없어졌다. 이 모든 것이 약을 하나도 쓰지 않고 생긴 변화다.

· 변덕이 심하고 폭력적인 성향의 아이였다. 세 살 적부터 ADHD, 양극성장애, 야스퍼거(경미한 자폐 증상), 반항장애 등의 ‘진단’을 받았다. 늘 통증에 시달리고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이처럼 동공이 확장되어 있었고, 여느 자폐아들처럼 사시 증상이 있었다. 자폐아들이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것은 그 사람을 보기 싫어서가 아니라 곁눈질로 볼 때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눈 망막의 비타민 A 및 오메가-3 지방 결핍 때문일 수 있다. 또 비정상 세포막의 경우, 보는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망막 내의 간상체와 원뿔체)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비타민 A와 오메가-3지방을 함유한 대구 간유가 종종 이 사시를 치료한다).
아이의 어머니는 매일 손가락으로 아이의 항문에서 대변을 빼내야 했고 아이는 매일 밤 침대를 소변으로 적셨다. 수영장, 공원에 소풍을 가도 다른 부모들의 눈총을 사야 했다. 어떤 활동을 해도 사람들의 따돌림을 받았다. 학교에서는 일대일 감독을 받았지만 여전히 통제가 되지 않았다. 집단에 있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행동치료 그룹에서도 쫓겨났으며, 정상 캠프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특수 캠프에도 입회가 허락되지 않았다. 검사 결과, 이 아이는 심각한 중금속 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검사를 1,000회도 넘게 시행해보았지만 이 아이의 납과 수은 수치는 가장 높은 축에 속했다. 아이의 어머니는 수은 치아충전재를 한 상태에서 임신을 했고, 아이는 티메로살이 백신에서 제거되기 전 예방 접종이 한창이던 때에 태어났다. 그리고 도시 산업지구에서 자랐다. 그곳은 수은과 납이 토양과 거실 바닥에 쌓이는 곳이다. 유전적으로도 취약한 이 아이는 독성 물질을 해독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하고 있었다.
자폐아들의 부모와 의사들은 DAN이라는 단체를 통해 효율적인 자폐증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그중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중금속 해독이다. 즉 자폐증을 일으키는 대사상, 생화학상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면역과 장, 뇌 기능이 균형을 되찾는다. 이 ‘작은’ 아이는 중금속에 오염된 ‘무거운’ 아이였다. 아이의 체내에서 납과 수은을 천천히 배출시켰다. 장을 바로잡고 식단에서 설탕과 유제품을 제거하는 등 음식을 개선하며 비타민 B6와 B12, 엽산으로 취약한 대사 경로를 보강해주었다. 마그네슘으로 신경 계통을 안정시켰고, 아연으로 음식 소화를 돕고 수은과 납을 자연스럽게 제거해주는 효소(MT)를 활성화시켰다.
지금 열두 살이 된 아이는 아주 건강하다. 학교에서도 잘 지내며 사람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정상적인 대화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매일 밤 오줌을 싸지도 않으며 화장실을 정상적으로 이용한다. 약과 식단 변화로 치료한 후 아이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보았다.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제 예전처럼 뇌에서 계속‘불꽃’이 튀지 않아요.”

· 일흔세 살의 어느 여성 환자를 치료한 일이 있다. 그녀는 피로, 기억력 감퇴, 약간의 우울증, 피부 건조, 변비, 약간의 수액 정체 증상 때문에 의사를 찾았다. 그런데 의사가 ‘73세 연령에 당연히 올 수 있는 증상입니다’라고 하자 나를 찾아왔다. 나는 그 의사의 말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당연한 노화 증상이라고 간주하는 것들이 실은 비정상적 노화 혹은 신체 핵심 시스템의 불균형에 따른 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몇 가지 검사를 한 다음 그녀의 갑상선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기존 진단기준을 충족하지는 않았지만, 갑상선에 대한 자가면역 반응이 있었고 이것이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이어진 것이다.
그녀에게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주입하고 영양을 보충시키며 생활습관을 바로잡게 하자 새로운 활기와 에너지, 젊음을 느끼게 되었으며 예전의 증상들이 깨끗이 사라졌다.

※ 추천사 ※

《울트라마인드》는 오늘 당장 당신에게 도움을 줄 놀라운 책이다. 이 책은 몸을 치유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실질적인 정보로 가득하다. _다니엘 G. 에이멘, 《뷰티플 브레인》 저자

지난 30년 동안 나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어떻게 수많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연구해왔다. 이제 하이먼 박사가 그 근본원인을 치료함으로써 기분과 뇌의 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_딘 오니시 박사(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 임상 교수)

불안과 우울, 기억력 상실, 주의력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도움이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다. 마크 하이먼의 접근법은 핵심을 제대로 찔렀다. _크리스티안 노스럽 박사,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저자


목차


PART 1 : 고장 난 뇌, 무엇이 문제인가
제1장 고장 난 뇌, 균형을 잃은 유행병
제2장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제3장 건강을 가로막는 의학적 미신들
제4장 뇌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법
PART 2 : 경고등이 켜진 몸을 치유하는 방법
제5장 울트라웰니스의 일곱 가지 열쇠
제6장 첫 번째: 영양 상태를 최적화하라
제7장 두 번째: 호르몬의 균형이 중요하다
제8장 세 번째: 몸속 염증을 제거하라
제9장 네 번째: 제대로 소화시켜라
제10장 다섯 번째: 몸속 독소를 해독하라
제11장 여섯 번째: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라
제12장 일곱 번째: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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