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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라는 고통

용서라는 고통

  • 스티븐체리
  • |
  • 황소자리
  • |
  • 2013-06-24 출간
  • |
  • 324페이지
  • |
  • 153 X 210 X 30 mm /445g
  • |
  • ISBN 97911850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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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권리인가, 의무인가?
함부로 용서를 이야기하지 마라!

★ 스티븐 체리는 용서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거부한다. 그는 용서가 종결 혹은 완료되는 것이라 정의하지 않는다. 특히 ‘용서자 신드롬’에 빠져 피해자에게 쉽게 용서하라며 압박하지 말라고 한다.
-Sheila Maxey, 「REFORM」

★ 용서라는 주제를 가장 잘 탐색한 최고의 책.
-Marina Cantacuzino, "용서 프로젝트‘ 설립자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원작 이청준 《벌레 이야기》)에서 어렵사리 면회 온 희생자의 어머니에게 유괴살인범은 말간 표정으로 묻는다. “저는 주님의 도움으로 이미 구원받고 마음의 평화를 찾았는데, 당신은 왜 그리 고통스러워하십니까?” 한술 더 떠 그녀가 남을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도록 기도해주겠다는 살인범의 ‘강 같은 평화’ 앞에서 여자는 무너져 절규하고 만다. “나보다 누가 먼저 용서합니까. 내가 아직 그를 용서하지 않았는데, 어느 누가 그를 용서하느냔 말이에요.”
우리 곁의 현실도 어처구니없기는 마찬가지다.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투신한 아들의 시신을 막 수습하고 돌아선 어미에게 가해 학생들의 부모가 찾아와 통사정한다. ‘기왕 그렇게 된 당신 아이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앞날이 창창한 우리 자식들 삶’까지 망치지는 말자고. 반성과 속죄의 의미를 당최 알지 못하는 일본 위정자의 망언이 터질 때마다 위안부 할머니의 오래된 상처에는 더 깊숙한 대못이 박히고, 유명 연예인을 희생 제물로 삼은 악플러는 ‘설마 자살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선처를 호소한다.

“사람들은 용서가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한다.
정작 자신이 용서할 일을 당하기 전까지는.”―C.S. 루이스
느닷없이 불어닥친 힐링Healihg 열풍과 맞물려 ‘용서와 화해’라는 주문이 강물처럼 흘러넘친다. 서로 다른 이해와 갈등 속에서 크고작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야 하는 시대. 용서하고 또 용서받는 일야말로 버거운 인생살이를 치유해줄 최상의 처방전처럼 통용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만일 당신이 위 사례의 희생자 가족이거나 지인이라면? 그때도 당신은 “먼저 용서하십시오. 그래야만 진정한 치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는 충고에 기꺼이 동의할 수 있겠는가? 무책임하게 남용되는 용서 신드롬과 간단치 않은 이 문제의 본질을 빗대 C.S. 루이스는 말했다. “사람들은 용서가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한다. 정작 자신이 용서할 일을 당하기 전까지는…….”

“용서라는 주체를 가장 잘 탐색한 최고의 걸작.” -마리나 칸타쿠치노
이 책 《용서라는 고통》은 살인 범죄로 10대 아들을 잃은 어느 여인의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들을 꼭 용서해야 하는 건가요?” 당시 교구 사제였던 저자 스티븐 체리는 그녀의 손을 부여잡고 겨우 입을 뗀다. “용서를 떠올리기엔 아직 이릅니다. 너무 이르지요.”
진실을 말하자면, 용서에는 그 이상이 필요했다. 시간이 명약이라는 말 넘어 더 중대하고 본질적인 것들이. 용서를 주제로 이미 박사논문까지 쓴 체리였다. 하지만 막상 ‘용서가 절절한 현실이 돼버린 피해자의 고통’ 앞에서 그동안 자신이 믿고 의지해온 이론과 종교적 신념은 맥을 못 추는 물거품이었다. 그날의 경험 이후 체리는 더 집요하게 이 문제에 매달렸다. 신학과 의학, 심리학과 인지학의 연구 자료를 샅샅이 뒤지고 끔찍한 사고와 사건 피해자들을 만나 그들의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감정의 파고를 함께 체험했다. 저 유명한 진실화해위원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남아공에 갔을 때는 옛 아파르트헤이트의 경계선을 종횡무진하며 통찰의 실마리를 전해줄 온갖 사람들을 만났다. 그 만만치 않은 탐색과 깨달음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결과물이 이 책 《용서라는 고통》이다.
이 책에서 명망 높은 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스티븐 체리는 우리가 수시로 맞닥뜨리는 자잘한 배신과 상처에서부터 끔찍한 범죄 피해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이야기를 심리적ㆍ윤리적ㆍ종교적 차원에서 두루 살피면서 용서의 본뜻과 실천과정, 그것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그리하여 “용서와 화해는 어떻게 다른가?” “신의 용서와 인간의 용서 간 차이는 어디서 오는가?” “용서자 신드롬과 용서 부추기기의 폐해는 무엇인가?” “내 벗의 상처를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가?” 등등 상처와 치유라는 문제를 두고 우리가 골몰하는 지점마다 올바른 길을 찾도록 돕는다.
책에는 2차대전 당시 일본군 고문피해자, 익명의 폭탄편지로 두 손을 잃은 신부, 홀로코스트 생존자,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 피해자, IRA 폭탄테러로 눈앞에서 딸을 잃은 아버지, 강도살인으로 일가족을 가장, 성폭행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언니처럼 다양한 실화가 등장한다. 저자가 이러한 이야기들을 씨줄 삼아 글을 서술하는 까닭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용서는 ‘시간’과 함께 진행되는 지난한 여정이며 둘째, “용서는 한마디로 무엇이다.”라고 집약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결을 지니기 때문이다.

“용서가 결코 간단히 이뤄질 수 없는 일이란 걸 이제야 깨달았다.”―질 스코트
에릭 로맥스는 2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으로 참전했다가 일본군에 잡힌 전쟁포로였다. 일행은 버마-시암에 이르는 ‘죽음의 철도’ 건설에 동원됐고, 당시 지도에 철도를 그려넣었다가 스파이로 몰려 고문당했던 기억은 그의 남은 생을 가둬버렸다. 변소에 버려진 동료의 시체, 부러져 가눌 수 없던 자신의 두 팔, 동물처럼 널브러져 “엄마”를 찾아 울부짖던 기억…, 특히 맥을 짚어 자신의 생사를 확인하던 통역관 나가세 타카시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통제불능의 살의가 솟구쳐 올랐다. 그렇게 수십 년이 흐른 어느 날. 나가세가 참회로 써내려간 《십자가와 호랑이》속에서 그가 7,000명 전사자의 묘역을 참배하다 ‘용서받는’ 기적을 체험했다는 구절을 읽었을 때, 로맥스는 차갑게 코웃음쳤다. “신은 그를 용서했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를 용서한 적이 없다. 한낱 인간의 용서와는 완전히 다른 문제니까 말이다.”(자서전 《철도원Railway man》중에서). 하지만 분노와 모욕감을 참다못한 로맥스의 아내가 “‘용서받은’ 나가세 씨는 어떤 기분일까요? 전쟁포로로 붙잡혀 있던 내 남편은 아직 당신을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라는 편지를 보내고, 여기에 나가세가 답장을 하며 이야기는 예상치 않았던 방향으로 급선회한다. 한 남자의 평생을 지배했던 분노와 좌절과 복수심이 극적인 용서 이야기로 바뀌기까지 무려 50년이나 걸린 것이다.
용서를 거부한 사례도 있다. 유대인 강제포로수용소에 수감된 사이먼 비젠탈은 영문도 모른 채 죽음을 목전에 둔 나치 친위대 장교의 침상 곁으로 불려갔다. 나치 장교는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낱낱이 고백하며 비젠탈에게 용서와 사면을 구했다. 왜 하필 비젠탈이었는가? “나는 자네가 누군지 몰라. 유대인이라는 것만 알지. 그거면 충분해.” 이 기막히고 가당찮은 상황에서 비젠탈은 아무 말 없이 돌아선다. 참혹한 홀로코스트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비젠탈은 이후 회고록을 써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유대인 학살 책임자 아이히만을 체포하고, 나치의 만행을 추적해 역사를 바로세우는 데 평생을 바쳤다.
저자는 얼핏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사람의 경험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용서라는 문제가 지닌 간단치 않은 속성을 환기시킨다. 다시 말해 용서란, 상처를 제대로 응시할 수 있는 ‘시간의 거리’ 말고도 가해자와 피해자 상호간 깊은 공감과 인격체로서의 존엄성이 전제되어야 하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은 가장 긴 구간을 견뎌내지 않으면 안 된다.”―조지 허버트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듯, 인간의 용서라는 게 상호 존중과 이해의 과정을 거쳐 말끔하고 단정하게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문제일까?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직후인 1996년 진실화해추진위원회TRC가 발족했을 때, 세계의 이목은 남아공으로 쏠렸다. 한 세기 가까이 자행된 이 반인륜적 범죄행위의 ‘진실’과 제대로 대면할 수 있을까? 원한과 복수심이 비등한 현실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간 ‘화해’는 또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낼까? “진실은 화해에 이르는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TRC의 의장은 훗날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였다. 평소 용서의 치유 효과를 강조하며 ‘용서야말로 가장 높은 경지의 자기이익’이라고 설파했던 투투는 정력적으로 과거사 청산에 나섰다. 하지만 ‘화해와 사면’을 일괄적으로 분주하게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속출했다. ‘분노는 내려놓되 가해자는 처벌하라’는 목소리는 간단없이 무시되었고, 용서와 금전적 보상을 등가로 놓는 분위기마저 팽배했다. 여기저기서 비판이 쏟아졌다. 토머스 브러돔은 TRC의 활동이야말로 피해자에게 용서 의지를 보이라고 몰아세우는 ‘극단적 용서 부추기기의 모범사례’라고 비꼬았고, 자크 데리다는 용서의 순수성이 훼손되며 싸구려 ‘화해의 치유법’으로 전락했다고 일갈했다.
이와 유사한 용서 증후군은 도처에서 목격된다. 1987년 북아일랜드 에니스킬렌에서 IRA 폭탄테러로 딸을 잃은 고든 윌슨은 사건 직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제게 앙심은 없습니다. 아무런 원한도 품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원한을 품지 않는다’는 표현을 ‘용서’로 이해한 대중이 윌슨을 위대한 인물로 칭송했고, 이후 테러와 사고 피해자들이 차가운 현실을 인식하기도 전에 서둘러 “가해자를 용서합니다.”라고 선언하는 진풍경이 빚어졌다. 용서의 실용적 기능에만 착목한 나머지 이를 행복에 이르는 티켓으로 묘사하고, 심지어 개인의 인격을 가늠하는 잣대로 오용하는 우리 사회의 풍경은 또 어떤가.
저자 스티븐 체리는 무분별한 용서 신드롬의 폐해를 적시하면서 이런 풍조야말로 상처 입은 이를 재기불능의 황무지로 몰아넣는 폭력이라고 강조한다. 사실 용서가 복수의 문제라면 계획하고 실행하면 그만이다. 인과응보의 문제라면 상응하는 처벌을 가하고, 의지의 문제라면 참고 견디면 된다. 하지만 용서는 피해 당사자 외에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내적 갈등과 긴장상태를 요구한다. 그 속에서 그는 절망과 분노의 이중고를 견디고 힘겨운 현실 인식을 지나 투쟁과 자기성찰에 이르는 과정을 하염없이 감내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용서란, 결코 종결되지 않는 고통이라고 저자는 결론짓는다. 복수와 처벌과 인내 대신 ‘관대하고 창조적인 신뢰의 모험’으로 상처의 황무지를 빠져나오려 애쓰는 ‘치유의 고통.’

“그러므로, 좋은 길동무는 정신적 길잡이다.” -스티븐 체리
이제 저자가 맨 처음 던졌던 질문으로 돌아올 차례다. “심각한 상처로 인한 고통 속에서 절망하거나 복수를 꿈꾸는 피해자를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 어디 저자뿐이랴. 사실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이의 아픔과 상처를 어떻게 위무해야 할지 몰라 슬프고 당혹스러웠던 경험을 지니고 있다.
일생을 바쳐 용서라는 주제를 탐구해온 스티븐 체리는 동방박사가 아기예수에게 바친 선물에 빗대어 우리에게 필요한 세 가지 자질을 들려준다. 공감과 경청이라는 황금, 정신적 길잡이로서의 몰약, 피해자가 신이 아닌 인간임을 상기시키는 유향. 저자는 특유의 섬세하고 지혜로우며 준엄함이 깃들인 목소리로 우리들 누구나 고통에 힘겨워하는 내 이웃의 다정한 길 안내자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낸다.
우리는 홀로 왔다 홀로 떠날 운명이지만, 어떤 길동무를 만나는가에 따라 삶이 극적으로 달라진다는 것을 안다. 저자의 목소리를 따라 차근차근 용서의 본질을 탐색하다 보면 어느 사이 마음속 단단한 빗장이 헐거워지며 이 책 《용서라는 고통》이야말로 내 든든한 길동무로 들어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책속으로 추가》
품라 고보도-마디키젤라의 책 《그날 밤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는 우리에게 달갑지 않은 공감이 용서 과정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말해준다. 피해자가 분노와 분개라는 정당한 감정을 무시하려는 유혹을 이겨내고 궁극적으로 ‘피해자로서의 나를 내어주는 선물’을 건넬 때 비로소 용서가 이뤄진다. 그 선물은 바로 치유다. 그러나 치유로 가기까지의 여정은 고통이다.
-254쪽

자크 데리다는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만이 진정한 용서이며 그와 같은 “순수한” 용서는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이 표현은 매우 고무적이다. 용서가 무슨 뜻이든 무조건 윤리학 심리학 신학이라는 ‘이성적’ 범주 안에 넣어서 생각하려는 시도가 도리어 잘못이라는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발상이기 때문이다. 용서는 현실인 만큼 피할 수 없다. 따라서 현실적인 개념과 행동의 판단근거가 될 만한 기준을 새롭게 창출할 필요가 있다. 데리다의 “용서는 미친 짓”이라는 말은 용서는 결코 “계산적이거나 규범적일 수 없는 것”이라는 뜻과 같다. 그러므로 용서는 반드시 “새로운 것,” “예기치 못한 것”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 이 주장은 정치적·개인적·영적 자유가 있는 사람만이 창조적이며 또 그런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257~258쪽

다만 명확한 용서 과정은 없다 하더라도 어렴풋한 틀은 상정해볼 수 있다. 내가 떠올린 것은 과정과는 거리가 먼, 그렇다고 일정이나 프로그램은 더더욱 아닌 일종의 개략적인 ‘지도’다. 지도에 그려진 건 피해자가 조난당한 곳인 광활한 상처의 황무지와 그 황무지를 사방으로 둘러싼 달갑지 않은 공감의 강물이다. 강물 저 너머에는 새로운 땅이 있다. 상처의 황무지보다는 훨씬 덜 황량하지만 사건이 발생하기 전 추억 속 낙원과는 모든 면에서 다르다. 예전의 그곳으로는 안타깝게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 그러나 저 새로운 땅은 잘 가꾸면 언젠가 새 생명이 움틀 수 있는 곳이다.
-264~265쪽

용서는 화해와 다르다. 만일 내게 상처준 사람을 용서하면 그 사람과 다시 예전처럼 지내야만 한다는 생각에 용서를 두려워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건 마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린다는 말과 똑같다. 용서는 새로운 나,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방법이다. 용서는 상처와 피해를 묵과하지 않는다. 폭력과 죽음을 외면하지 않는다. 잔인한 진실을 더 넓은 목적과 현실이라는 맥락 안에서 숙고한다. 상처를 잊는 것이 아니라 상처의 기억이 남은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270~271쪽


목차


1장 손바닥 뒤집듯 할 수 없는 감정
2장 상처의 황무지
3장 고문 그 후
4장 용서할 의무?
5장 분노, 분개, 원한
6장 살인 그 후
7장 영성으로서의 용서
8장 용서자 신드롬
9장 악마와의 대면
10장 다시 상상하는 용서
11장 용서하는 마음
12장 현자의 선물
역자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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