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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있는 도시 풍경: 대구 소극장 기행

극장이 있는 도시 풍경: 대구 소극장 기행

  • 최엄윤
  • |
  • 텍스트
  • |
  • 2010-06-16 출간
  • |
  • 176페이지
  • |
  • 140 X 200 X 20 mm /190g
  • |
  • ISBN 978899415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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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형 상업 공연으로 관객들이 몰리는 시대, 지역의 소극장들이 살아남을 방법은?

서울 다음으로 소극장의 수가 많다는 대구! 대구는 공연문화 중심 도시를 표방하지만 지역 예술인이 살아가기는 여전히 힘든 곳이다.
연극인 최엄윤은 대구에 위치한 소극장들을 찾아다니며 공간, 역사, 운영, 공연에 관하여 묻는다. 상주 극단을 가진 소극장(예전아트홀, 씨어터우전, 한울림소극장, 빈티지소극장, 예술극장 온, 열린극장, 마카, 뉴컴퍼니소극장)에서 제작 중심 소극장[문화예술전용공간 시티(CT)], 그리고 아직은 연습실 수준에 불과하지만 대안 공간이 될만한 소극장(작은 무대, 도도소극장)까지 대구 소극장 10곳의 현재를 진단한다.
작디작은 소극장에 관객들을 끌어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매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대형 공연들에 비하면 대구 소극장들의 작품은 대형 마트에 밀려 쫓겨난 동네 구멍가게의 물건일 수밖에 없다. 글쓴이는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소극장 스스로의 다각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연극과 극장 운영은 별개이며, 극장은 사회와 좀 더 직접적인 만남이 필요한 공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안은? 성미산마을극장, 스탱시의 스튜디오 극장, 아비뇽 연극제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 마을극장의 모델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관계 마케팅’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관객이 단순한 관람자에서 협력자로 진화하면 극장이 마을 속 진정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이 책에 나온 대로 지역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새로운 문화 지형을 만들어 낼 때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감정적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고군부투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과 일상적으로 공연문화를 접하길 바라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목차


들어가며

Ⅰ. 대구 소극장의 어제와 오늘
■ 대구 소극장 이야기를 풀어 가며
■ 대구 연극사를 통해 본 소극장들
■ 대구소공연장연합회
■ 소극장도 있다 페스티벌

Ⅱ. 상주 극단과 함께하는 대구 소극장 이야기
■ 공연문화거리 남구 대명동, 대학로를 꿈꾸다
예전아트홀 - 대구 최장수 연극 전용 소극장 | 씨어터우전 - 배우의 예술로 관객과 대화하다 | 한울림소극장 - 순수, 삶의 가치, 그것이 우리의 화두 | 빈티지소극장 - 연극과 파티의 만남 | 대명동 공연문화거리
■ 중구, 도심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다
예술극장 온 - 연극이 줄 수 있는 정서 회복 | 열린극장 마카 - 교류를 통한 내적 성장 | 뉴컴퍼니소극장 - 대구의 대표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 | 문화예술전용극장 시티(CT) - 공연 제작으로 극장의 경쟁력을 키우다 | 공연문화거리와 근대문화거리
■ 작은 극장 안에서 대안 공감을 꿈꾸다
작은 무대 - 예술로 통하는 사랑방|도도소극장 - 연극 교육의 장|마을은 왜 극장을 꿈꾸나?

Ⅲ. 극장이 있는 도시 풍경
■ 마을 안에 있는 극장
성미산마을 사람들의 즐거운 인생|성미산마을극장|52일간의 개관 페스티벌|마을 살이 묻어나는 마을 극장
■ 파리 외곽 어스름한 골목에서 환한 극장을 만나다
이야기가 담긴 스튜디오 극장|이웃사촌 극단 사람들|공연과 교육 활동|관객 서비스
■ 아비뇽 연극제에서 만난 극장들
아침부터 일어나 극장에 가는 사람들|아비뇽에서 극장 잡기|아비뇽 공연장 연합|아비뇽에서 배우다

Ⅳ. 색깔 가득한 극장으로 만들어 가는 컬러풀 대구
■ 장소성 만들기
장소, 의미가 부여된 공간
■ 공연예술을 위한 매개 창구
예술 지원에 관하여, 예술가는 말한다|예술과 관객을 이어 주는 매개 공간
■ 일상 속에서 만나는 공연문화
홍보 게시판 / 언론의 관심과 쇼케이스 / 티켓 창구|관계 마케팅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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