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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전쟁

로마전쟁

  • 케이트길리버 ,에이드리언골즈워디 ,마이클휘트비
  • |
  • 플래닛미디어
  • |
  • 2010-02-08 출간
  • |
  • 544페이지
  • |
  • 153 X 224 X 35 mm /1032g
  • |
  • ISBN 9788992326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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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위대한 정복자, 과감한 개혁가, 『갈리아 전기』의 저자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유산은
시대를 초월해 2000년이 훨씬 지난 오늘날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원로원 중심의 공화정을 타파하고 제국의 기반을 다진 로마인 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 전쟁과 로마 내전 그리고 그의 암살 이후 탄생한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가 숨 가쁘게 펼쳐진다!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쟁을 재조명하는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의 시리즈 제5권 『로마 전쟁: 위대한 정복자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의 유산』이 출간되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시대를 초월해 2000년이 훨씬 지난 오늘날에도 가장 위대한 정복자이자 지휘관, 정치가, 개혁가이며 게다가 자신의 치른 전쟁을 탁월한 문장으로 기록한 저술가로서 세인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를 평가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식어는 그가 이룬 업적과 시대를 초월한 그의 대단한 영향력을 보여준다. 그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병사들을 고무시킨 위대한 지휘관으로서, 그리고 자신의 정적을 관용으로 포용하고 빈민을 위한 정책을 편 정치인으로서 오늘날 우리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카이사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세계를 정복했지만, 그것을 지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로마 제국의 창건자인 아우구스투스부터 제국의 해체나 점진적인 쇠퇴 과정을 목격하게 되는 후대의 지배자들에게까지 큰 영향력을 미쳤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정복자로 출발하여 혁명가를 거친 다음 로마 세계의 종신 독재관이 되었지만 결국에는 암살을 당함으로써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 간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가 벌인 갈리아 전쟁 및 로마 내전, 그가 암살당한 이후에 탄생한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 그리고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미친 영향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객관적으로 재조명한 역사서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BC 58~BC 50)
갈리아에서의 성공으로 로마로 향하는 길이 열리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갈리아 전쟁이 발발하게 된 배경과 전쟁 과정, 그리고 그 결과와 영향 등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이 전쟁에 대한 유일한 기록은 바로 카이사르 자신이 쓴 『갈리아 전기』다. 카이사르는 위대한 장군이자 지도자인 동시에 자기 과시의 중요성을 완벽하게 파악했던 영민한 정치가였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그는 아주 능력이 뛰어난 언론대책 전문가였던 셈이다. 그는 매년 자신의 회고록을 쓰고 그것을 로마에서 출판했다. 이 카이사르의 기록과 로마인들이 쓴 다른 문학작품들 속에 나오는 소수의 짧은 언급, 그리고 제한적인 고고학적 증거들을 통해 갈리아 전쟁을 재구성했다.
BC 59년 갈리아 트란살피나(프랑스 남부) 총독이 된 카이사르는 스위스의 헬베티 부족이 서쪽으로 대규모 이주를 시작하자, 자신의 군사적 명성과 정치적 미래를 강화하기 위해 갈리아 전쟁을 결심했다. 이후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짧은 기간 동안 유럽의 엄청난 영토를 정복했다. 카이사르가 점령한 갈리아의 속주들은 현재 프랑스와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의 라인 강 서안 지역에 해당하며, 그 면적은 78만Km2가 넘는다. 현대 유럽의 정치 지도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9년에 걸친 갈리아 전쟁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갈리아에서의 성공은 카이사르에게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즉 로마 자체를 상대로 하는 전쟁,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해서 로마의 지배층에 있는 그의 경쟁자들을 상대로 하는 전쟁의 길이 열린 것이었다.

카이사르의 내전(BC 49~BC 44)
“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 강을 건너 내전을 시작하다

이 책 2부에서는 로마 내전의 배경과 스페인에서 이집트로 전개되는 전쟁 과정, 로마 공화정의 종말과 로마 제국의 탄생, 그리고 당시 중요한 영향을 미쳤던 카토와 클로디우스, 키케로,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클레오파트라, 안토니우스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 간에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쟁을 통해 군사적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전쟁에서 획득한 전리품과 수십 만 명의 포로를 팔아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원로원 내에는 그의 정적이 많았다. 심지어 카토 같은 이는 전쟁 기간 중 갈리아 부족을 대학살한 카이사르에 대한 전범재판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신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그는, 전범으로 기소당하지 않도록 폼페이우스가 보호해주기를 기다리거나 싸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폼페이우스는 애매모호한 행동을 취했고, 궁지에 몰린 카이사르는 결국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넜다. 그는 갈리아 전쟁 때와 마찬가지로 내전에서도 신속한 공세에 기반을 둔 전략을 구사했고, 때때로 곤란한 상황에서도 공격을 주저하지 않았다.
카이사르는 어떤 병사든 두드러진 무공을 세우면 진급을 시키고 아낌없이 보상했다. 그의 뛰어난 카리스마와 이러한 대우 덕분에 병사들은 그에게 헌신했다. 내전 기간 내내 폼페이우스의 진영에서는 탈영이 다반사였지만, 카이사르의 진영에서는 탈영이 전혀 없었다. 또 카이사르는 겁에 질려 자신의 병사들을 버린 채 몰래 포위망을 빠져나가려다가 붙잡힌 몇 명의 원로원 의원들에게 자신이 이탈리아로 진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원한다면 누구든 자유롭게 떠나도 좋다고 허락함으로써 관용을 베풀었다. 그는 내전 기간 전반에 걸쳐 관용 정책을 고수하여 잔인한 방식을 사용한 자신의 정적들과는 선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폼페이우스에게 승리한 카이사르는 독재관이 되어 조세체계를 개혁하고, 속주 전반에 걸쳐 대규모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빈민을 위한 공정한 부채 상환 체계를 도입했다. 그러나 그는 BC 44년 3월 15일에 그에게 사면을 받은 폼페이우스파 인사들로 구성된 암살단에 의해 칼에 찔려 죽음을 맞게 된다.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이후 그의 후계자인 양자 옥타비아누스가 안토니우스를 물리치고 로마 세계의 유일한 지배자로 부상함으로써 로마 제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로마 제국의 전쟁(AD 293~AD 696)
‘황금의 제국’이 ‘녹슨 고철의 제국’으로 변질되다

내전의 혼란은 마침내 로마 제국의 팍스 로마나(로마에 의한 평화)로 대체되었고, 이 시기는 카이사르 이후 2세기가 지난 5현제 시대에 그 절정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 후 AD 235년에 세베루스 알렉산데르가 살해당한 뒤, 로마 제국은 50년에 걸쳐 불안정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로마 제국은 말기로 접어들었다. 역사가 카시우스 디오의 표현을 빌리자면, ‘황금의 제국’이 ‘녹슨 고철의 제국’으로 변질되었다.
이 책 3부에서는 이 시기의 다양한 측면들(국경의 압박, 찬탈자, 종교적 변화, 재정의 고갈)을 살펴봄으로써 ‘황금의 제국’ 로마가 어떻게 ‘녹슨 고철의 제국’으로 변질되었는가를 설명하고, 로마 제국이 해체되는 과정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시기에는 군사적 필요성으로 인해 통치체제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세 때에는 일인지배체제에서 공동지배체제(4분통치체제)로 바뀌었고,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죽으면서 자신의 두 아들인 아르카디우스와 호노리우스에게 제국을 양분하여 물려줌으로써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으로 완전히 나뉘게 되었다. 그 후 국경 안쪽에서 오래 지속된 전쟁과 잦은 패배, 그리고 황제의 잦은 교체 등으로 인해 많은 경제 문제들이 발생했다. 이 시기 황제나 장군들은 그들의 에너지 대부분을 궁정의 음모를 저지하거나, 언제 배반할지 모르는 친족을 감시하거나, 세금을 거두는 문제로 고민하거나, 야만인들의 침공에 대비하거나, 당시 로마 제국의 라이벌인 초강대국 페르시아와 경쟁하는 데 소진했다. 당시 종말론적인 종교가 대중의 상상력 속에 그렇게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 것은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일이었다. 이슬람 세력의 팽창과 함께 약해진 로마 제국은 영원히 해체되었고, 또 다른 카이사르가 되려던 사람들의 꿈은 종말을 맞게 되었다.

〈KODEF 세계 전쟁사〉시리즈 전 5권 완간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의 시리즈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쟁의 거시적 ? 미시적 측면을 객관적으로 재조명한 역사서다. 그동안 제1권 『제1차 세계대전: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제2권 『제2차 세계대전: 탐욕의 끝, 사상 최악의 전쟁』, 제3권 『그리스 전쟁: 신들의 나라에서 벌어진 인간의 전쟁』, 제4권 『나폴레옹 전쟁: 근대 유럽의 탄생』이 출간되었고, 이번에 제5권인 『로마 전쟁: 위대한 정복자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의 유산』이 출간됨으로써 다섯 권이 모두 완간되었다. 시리즈에서는 각 시대의 중요한 전쟁을 통해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영국의 군사 전문 출판사인 오스프리Osprey 출판사의 <에센셜 히스토리즈Essential Histories> 시리즈를 번역한 것으로, 전쟁사를 연구하는 군사 전문가나 마니아뿐만 아니라 전쟁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목차


머리말 카이사르의 유산과 그것의 쇠퇴
서론 로마의 공화정 그리고 대두된 문제점들

1부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 BC 58~BC 50
전쟁의 배경 : 제국의 건설
양측 군대 : 군기 대 무용의 대결
개전 : 헬베티 부족의 이동
전투 : 침공, 포위, 그리고 정벌
군인의 초상 : 카이사르의 백인대장
전쟁을 둘러싼 세계 : 전쟁의 영향
민간인의 초상 : 로마 상인
전쟁의 결과 : 로마의 승리
전쟁의 결말과 영향 : 팍스 로마나

2부 카이사르의 내전 BC 49~BC 44
전쟁의 배경 : 최초의 3두정치
양측 군대 : 로마 군단 대 로마 군단
개전 : 루비콘 강을 건너다
전투 : 내전
군인의 초상 : 카이사르의 군단 보병
전쟁을 둘러싼 세계 : 지중해 전쟁
민간인의 초상 : 키케로와 내전
전쟁의 결과 : 3월 15일
전쟁의 결말과 영향 : 내전과 로마 공화정의 종말
초기 로마 제국

3부 로마 제국의 전쟁 AD 293~AD 696
서론
양측 군대 : 제국의 안과 밖
개전 : 위기의 발생
전투 : 제국에 대한 도전
군인의 초상 : 주요 전사들
전쟁을 둘러싼 세계 : 전쟁의 영향
민간인의 초상 : 유명 인사들
전쟁의 결과 : 새로운 국경의 형성
전쟁의 결말과 영향 : 로마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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