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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사 폴락 1: 선택받은 소녀

옥사 폴락 1: 선택받은 소녀

  • 상드린볼프 ,안플리쇼타
  • |
  • 소담출판사
  • |
  • 2012-09-20 출간
  • |
  • 652페이지
  • |
  • 153 X 225 X 35 mm
  • |
  • ISBN 978897381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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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해리포터』보다 빠르고 『타라 덩컨』보다 치밀하다
다음 줄조차 예측할 수 없는 숨 막히는 전개!
에데피아의 왕위 계승을 둘러싼 옥사 폴락의 신나는 모험!

25개국이 인정한 판타지의 신예!
두고 보라, 이 소설은 한 시대를 풍미할 것이다

2012년, 기대하지 않았던 전혀 색다른 판타지를 만난다. 『타라 덩컨』, 『해리포터』의 매력에 빠졌던 당신이라면, 여기, 신입 마법 소녀 ‘옥사’를 주목해보자. 『해리포터』가 막을 내리고, 『타라 덩컨』이 마지막 권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현재, 프랑스와 전 유럽을 뜨겁게 달군 『옥사 폴락』은 한 시대를 풍미할 다음 주자로 이미 그 레이스를 시작했다.
『옥사 폴락』은 도서관 사서인 상드린 볼프와 안 플리쇼타가 청소년들을 위해 쓴 판타지 소설이다. 평범한 여중생인 줄 알았던 열다섯 살 소녀 옥사 폴락이 자신이 보이지 않는 땅 ‘에데피아’의 미래 여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왕위 찬탈을 위해 ‘대혼란’을 일으킨 반역자들에게 맞서 에데피아를 되찾기 위한 모험이 펼쳐진다. 600페이지가 넘는 양에도 불구하고, 다음 줄조차 예측할 수 없는 빠른 전개와 섬세한 묘사, 과거와 현재의 세계사적 이슈와 상상의 세계를 적절히 조합한 리얼리티를 담은 스토리로 전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증거로 이 소설은 2010년 출간되자마자 프랑스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호응 아래 몇 달 만에 10만 부를 돌파, 현재 브라질, 이탈리아, 에스파냐, 일본, 태국, 포르투갈, 폴란드 등 25개국에 출판이 계약되어 있으며, 곧 프랑스에서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에 프랑스 언론은 ‘폴락마니아’라는 새로운 계층의 탄생을 대대적으로 선포하기도 했다. 『옥사 폴락』 시리즈는 프랑스 현지에서 2013년, 총 5권으로 완결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 가을을 필두로 하여 연말까지 약 3권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가 공감한 풍자적 스토리와 철학적 메시지,
선과 악의 패러다임을 넘어선 판타지 그 이상의 소설.

옥사 폴락이 판타지 소설로 전 유럽인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판타지 소설 그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작가들이 곳곳에 숨겨 놓은 풍자와 철학적 메시지 때문이다.
에데피아에서는 그냥 돌멩이와 다를 바 없는 다이아몬드가 ‘외부 세계’에서는 엄청난 권력을 줄 수 있음을 안 사람들이 반역을 일으키는 점이나, 이 반역 때문에 에데피아에서 도망쳐야 했던 ‘탈주자’들이 ‘외부 세계’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냉전 시대’를 만나 가족을 잃고 다른 나라로 달아나는 스토리를 통해 과거의 세계사적 아픔과, 현재까지도 우리가 앓고 있는 끝없는 인간의 욕망을 풍자하고 있다.
또한 에데피아에서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탈주자’들과 그 탈주자들을 만든 ‘반역자’들이 그토록 돌아가길 원하는 에데피아는 이름 그대로 ‘에덴동산’과 ‘유토피아’를 반영한 ‘낙원’이자 ‘이상향’이다.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어 살아가는 곳,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존중하고, 한 개인의 정신적 완성을 일생의 목표로 하며, 모두의 필요를 위해 일하는 것이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돈도 명예도 권력도 목적이 아닌 세상이다. 두 작가는 이 에데피아라는 땅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잊힌 소중한 가치들을 환기하고,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이 세계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치밀한 구성을 통해 판타지가 결코 상상 속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라는 리얼리티를 제공하고, 독자에게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근본적인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스스로 움직이는 캐릭터와 살아 있는 환상의 세계,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 모든 교훈적인 메시지에도 불구, 『옥사 폴락』은 ‘판타지’라는 장르로서의 재미 또한 조금도 놓치지 않고 있다.
눈의 힘만으로 물건을 움직일 수 있는 ‘마녜튀스’, 손을 대지 않고도 상대에게 펀치를 먹일 수 있는 ‘노크 봉’, 손으로 불꽃을 만들어내는 ‘푸폴레토’ 등 초능력과 같은 판타지적 요소는 물론, 돋보기처럼 작은 것을 크게 확대해서 보여주는 ‘레티퀼라타’나 상대방을 끊임없이 웃게 만드는 ‘피세트 리외즈’ 같은 마법 알갱이의 제작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해 마치 독자들이 마법 수업을 받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그와 더불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못생긴 요정 집사 폴딩고, 거짓말을 가려내는 닭 ‘드비나이유’, 툭하면 기절하는 예민한 식물 ‘고라노브’ 등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신기한 생명체들이 등장해 환상의 세계를 더 없이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그 밖에도, 유럽인과 아시아인의 피가 섞여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언제나 행동이 앞서는 옥사의 곁에서 침착하게 브레인 역할을 해주는 옥사의 베스트 프렌드 ‘구스’, 옥사에게 난생 처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우울한 청년 ‘튀그뒤알’, 마녀처럼 무슨 약이든지 척척 만들어내는 옥사의 할머니 ‘드라고미라’, 드라고미라의 수호천사이자 인간과 요정 사이에서 태어난 ‘아바쿰’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소설 속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듯 각기 저마다의 개성과 사연을 가지고 있다.
판타지 소설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것의 정수를 보여주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옥사 폴락』. 어떤가, 지금 그 선물 상자를 풀어보는 것이.

** 1권 『선택받은 소녀』의 줄거리

런던으로 이사를 온 열다섯 살 프랑스 소녀 옥사 폴락. 새로운 중학교 ‘성 프록시무스’로의 등교 첫날, 자기소개를 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쓰러지며 엉망진창의 하루를 보낸 뒤, 그녀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쳐다본 것만으로 인형의 머리카락이 하늘로 솟아오르고, 손바닥에서 불꽃이 나가고, 심지어 몸이 공중에 떠오르기까지! 언제나 닌자가 되기를 꿈꾸며, 갖가지 초능력을 얻는 상상을 해온 그녀지만, 이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서는 당황하고 만다. 게다가 배에서 팔각 별 모양의 불가사의한 흔적까지 발견한 옥사는 할머니 드라고미라에게 상담을 했는데…… 뭐라고? 내가 여왕이라고? 할머니는 폴락 가족이 보이지 않는 땅, ‘에데피아’에서 왔으며, 옥사가 그 땅의 새로운 여왕이 될, ‘기대하지 않았던 희망’이라는 것이다. 그 후, 옥사는 이제 더 이상 전과 같은 평범한 여중생이 아니다. 호시탐탐 그녀를 납치하려는 에데피아의 반역자 맥그로우의 계략으로 모험과 고난의 연속인 나날! 과연 옥사는 그를 물리치고, ‘탈주자’들과 함께 무사히 에데피아를 찾아갈 수 있을까?


목차


프롤로그
각 층을 구성하는 인물
폴락 부족
재회의 기쁨
성 프록시무스 중학교
끔찍한 하루
곤란한 아침
엄……청난 발견
혼란스러운 비밀
대면
일촉즉발
조각상 소굴
가설
달콤한 저녁
정상회담
에데피아
말해서는-안-되는-비밀
대혼란
혼돈
동요하는 폴락 가문
통제 (불)가능한 탈선
대가
톱 시크리트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맥그로우 작전
불가사의한 목록
가족사
해명
놀라운 논쟁
생일 축하해, 옥사!
평범하지 않은 선물들
그라노콜로지와 그라녹
의혹
사람들이 골칫거리를 찾으면……
웨일스를 향해
붐비는 채소밭
사슬 풀린 반역자
날아오르기
의지의 문제
불행한 친구
황야의 실종
겁나는 소풍
기상천외한 만남
상황 보고
당황스러운 반응
벨랑제 가문의 비밀
구조 요청
한밤의 대면
토끼가 아바쿰인가, 아바쿰이 토끼인가?
바닥에서 천장으로
해골과 미쳐버린 퀴르비타 페토
적대적인 만남
인간 요정
노래하는 샘
지옥에서 온 경고
비밀 창고
그라노콜로지 집중 수업
찢어지는 마음
긴급 상황!
눈길 끄는 귀환
한 사람 대신 세 사람
독이 든 선물
알파벳의 덫
반역자의 공격
일련의 음모
나쁜 장소, 나쁜 순간
천하무적 재단사들
고뇌의 실몽당이
지하 납골당의 포로
점점 나쁘게
기억 지우기
장수의 구슬
사건의 이면
절대 좌표의 수호자
다섯 번째 종족
창과 심장
위험천만한 초대
드라고미라의 숨겨진 얼굴
지하실에서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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