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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48년 체제

한국의 48년 체제

  • 박찬표
  • |
  • 후마니타스
  • |
  • 2010-10-25 출간
  • |
  • 304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436g
  • |
  • ISBN 97889643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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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이 책에서는 민주주의적 현대 해석을 강조하고 있는데, 왜 민주주의적인 역사 해석을 개척하게 되었나?
무엇보다 민주주의 문제, 좀 더 구체적으로는 사회경제적 민주화라는 민주주의의 심화 문제가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현대사를 바라보는 관점은 결국 현재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한국 민주주의의 현재 모습과 관련하여 생각나는 하나의 이미지는 ‘출구가 막혀 있는 길’의 이미지다. 해방 이후 60여년이 넘게, 1987년 이후부터만 따져도 20년이 넘게 또한 두 번의 ‘민주 개혁 정부’를 거치면서 민주주의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는데, 이제 와서 보니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목표 지점이 결국은 냉전 반공 체제가 남긴 역사적ㆍ구조적 조건에 의해 한계 지워져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1987년 이후 진보 세력의 독자 세력화 또는 ‘보수-진보’로의 정치 대표 체제 개편이 한국 민주주의의 최대 과제로 제기되어 왔지만, 진보 세력의 현 위상이 보여 주듯이 그 목표는 아직 요원하기만 하다. 최근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거의 모든 후보들이 ‘진보’를 내세운 것도, 보수 헤게모니하의 한국 민주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세력의 부재를 역설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한국의 민주주의는 48년 체제의 한계를 아직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중심 테제이고, 표지에서 보이는 시계 사진은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2. 왜 그렇게 되었다고 보는가?

목차


제1부 민주주의 관점에서 본 한국 현대사
제1장|한국 민주주의의 기원과 48년 체제
제2장|한국의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제2부 48년 체제하 정치 대표 체제의 구조
제3장|냉전 반공 체제하 대의 민주주의의 실험과 좌절
제4장|우파 독점의 정치 대표 체제에서 노동은 어떻게 대표되었나
제5장|진보 세력의 진입과 정치 대표 체제의 변화 가능성

제3부 짧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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