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칼 폴라니: 왼편의 삶

칼 폴라니: 왼편의 삶

  • 개러스데일
  • |
  • 마농지
  • |
  • 2019-11-10 출간
  • |
  • 560페이지
  • |
  • 150 X 220 X 34 mm /741g
  • |
  • ISBN 9791196830113
판매가

29,000원

즉시할인가

26,1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4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6,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왼편의 삶 ―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탐구한 사회주의자의 생애와 시대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의 확산, 1차대전과 볼셰비키 혁명, ‘붉은 빈’의 경험, 파시즘의 탄압과 망명, 스탈린주의, 대공황과 뉴딜, 2차대전, 매카시즘의 공포와 냉전…. 폴라니가 온몸으로 부딪쳤던 현대사의 파고들은 “나의 삶은 세계사”라는 그의 토로를 실감하게 한다. 이 책은 유대계 망명 지식인으로서 격변의 시대와 상호작용하며 인격과 사상을 직조해나간 폴라니의 여정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왼편의 삶’이라는 부제가 시사하듯, 그것은 유연하면서도 굳건한 사회주의자의 일관된 삶이었다. 또한 특정한 사상에 얽매이는 대신 자신의 내면적 도덕에 근거해 당대의 여러 지적, 사상적 실험과 적극적으로 응전한 역동적 지식인의 길이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 빈에서 태어나 부다페스트에서 자란 폴라니는 아버지로부터는 칼뱅주의에 입각한 도덕적 엄격성과 ‘서양’을, 어머니로부터는 혁명적 상상력과 ‘러시아’라는 유산을 물려받았다. 유대계 헝가리인, 즉 “마자르인-유대인 잡종”으로서 사회 주류와 유대 공동체 모두에게 이방인 취급을 받았던 인종적 정체성은 사회의 변화와 모순에 예민한 배경이 되었다. 십대 시절부터 학생운동에 참여한 폴라니는 대학 시절에는 진보적인 학생 동아리 ‘갈릴레오 서클’의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1914년에는 오스카르 야시와 함께 민주적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급진부르주아당’을 창립해 지도부로 일한다.
1차대전이 일어나자 참전한 그는 전장의 한가운데서 인간의 영혼과 삶의 의미라는 근원적 문제와 조우했고, “인간의 고통과 불행의 근원은 무엇인가”라는 평생의 화두를 얻었다. 폴라니가 일평생 확고한 사회주의자였다는 것은, 마르크스주의자나 공산주의자였다는 의미가 아니라, 경제적 이익 추구라는 시장자유주의의 인간관에 맞서 삶을 의미와 결단으로 채워나가는 총체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추구하면서 관계의 총체로서의 사회를 발견하고 복원하려 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는 인간의 고통과 인간의 존엄을 도덕적, 실존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정치적, 경제적 제도의 차원에서 탐구했다. 폴라니의 사회주의적 이상은 시장자본주의에 대한 저항뿐만 아니라 국가기구가 전제권력을 행사하는 공산주의의 계획적 통제경제에 대한 반대도 함축하고 있었다.
종전 뒤 1919년 헝가리에서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 사회주의 공화국이 탄생하자 폴라니는 좌익 정권의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강력히 비판했다. 1920년 극우 반동 세력의 쿠데타로 혁명 정권이 무너진 뒤에는 빈으로 망명해 유력한 경제지 《오스트리아 경제학자》의 편집자로서 지적 활동을 시작한다. 사회주의 정권 아래 노동자 문화가 고도로 발달한 이른바 ‘붉은 빈’에서 폴라니는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에 대한 비판적 독해 속에 당대의 ‘사회주의 계산논쟁’에 뛰어들었다. 그는 노이라트와 미제스가 불 지핀 이 논쟁에서 국가 계획의 사회주의와 시장 지배의 자본주의를 모두 배격하면서 독특한 이론에 근거한 사회주의적 회계의 가능성을 주장한다.
대공황과 영국의 금본위제 탈퇴, 히틀러의 집권 등 20년대의 세계체제가 급속히 무너지고 빈의 사민주의 정권이 파시즘 정권으로 바뀌자 폴라니는 다시 영국으로 망명한다. 노동자교육협회에서 성인 교육을 하고 기독교 사회주의 서클인 ‘보조자운동’에 참여하던 폴라니는 영국에서 목도한 시장자본주의의 비인간성에 충격을 받고 영국 경제 및 사회사 연구에 몰두한다. 경제적 착취뿐만 아니라 ‘상품’이라는 허울 아래 인간의 모든 욕구를 부정해버리는 시장 경제의 인간 파괴에 분노한 그는 여기서 파시즘의 정신적 기원을 찾아낸다. 또 청년 마르크스의 인간 소외에 대한 논지에 공감하고, 사회주의 운동가 로버트 오언을 통해 ‘사회’를 발견했다. 이후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찾아 미국으로 이주한 폴라니는 1944년 쉰여덟의 나이에 주저 《거대한 전환》을 출간한다.
2차대전이 끝난 뒤 폴라니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학생들과 함께 자본주의 이전 사회에서의 화폐, 교역, 시장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에 몰두해 《초기 제국에 있어서의 교역과 시장》을 출간했으며, 이 시기의 사유는 그의 사후 제자들에 의해 출간된 《다호메이 왕국과 노예무역》, 《인간의 살림살이》에 담겼다. 1956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는 중에도 폴라니는 탤컷 파슨스의 사회학, 자유와 기술, 식민지 이전의 서아프리카 등 인상적인 주제에 대한 사유를 꾸준히 진전시켰다.

거대한 전환 ― ‘시장’이라는 유토피아와 ‘사회’라는 실체의 복원
“자기조정 시장이라는 아이디어는 한마디로 완전히 유토피아이다. 그런 제도는 잠시도 존재할 수가 없으며, 만에 하나 실현될 경우 사회를 이루는 인간과 자연이라는 내용물은 아예 씨를 말려버리게 되어 있다.” _칼 폴라니, 《거대한 전환》제1장 “백년 평화”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은 마르크스의 《자본》 이후 가장 강력한 자본주의 비판서, 자유주의적 자본주의에 대한 가장 ‘근본적’ 비판으로 꼽히는 책이다. 19세기적인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몰락과 파시즘의 발흥 그리고 그로 인한 인간 자유의 위기를 역사적으로 분석한 이 책의 핵심은, 흔히 이해되는 것처럼 시장경제의 비인간성에 대한 고발이 아니라 그 허구성에 대한 통찰에 있다. 폴라니에 따르면 완전히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시장경제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것이며, 결코 사고팔 수 없는 인간과 자연과 화폐를 상품으로 바라보는 시각 역시 일종의 상상이다. 19세기 구빈법 철폐, 금본위제 시행, 곡물법 철폐를 통한 자유무역과 같은 자기조정적 시장자유주의의 유토피아를 실현하려는 조치들에 맞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기업은 노동조합, 보호관세, 통화정책 같은 방식으로 저항했다. 이러한 이중운동이 시장자본주의의 역동성이며, 실체로서의 사회가 표출되는 지점이다.
따라서 폴라니가 제시하는 대안은 시장경제의 해체나 국가에 의한 규제가 아니라, ‘사회’의 발견에 있다. 시장자유주의자들은 사회를 제거하고 모든 것을 경제와 시장에 복속시키려고 하지만, 경제란 원래 사회에 묻어들어 있는 것이며, 시장은 사회의 일부분일 뿐이다. 인격적 관계로서의 공동체, 즉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관계의 총체로서의 사회라는 실체와 인간의 가치를 지켜내면서 국가와 시장을 그에 복무할 수 있는 제도로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 이것이 폴라니가 말한 ‘거대한 전환’이다.
물론 역사는 그렇게 진행되지 않았다. 20세기 말에 열린 신자유주의 세상에서 세계가 통합되고 사유화가 밀려오고 무역장벽이 사라지고 금융화가 진전되고 사회 분리가 일어났다. 시장경제의 유토피아적 기획이 다시 작동하면서 자기조정 시장의 효율성에 대한 믿음이 더욱 강력해졌다. 그 기획은 세계 금융위기라는 파국 앞에서 한계를 맞이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전히 우리는 시장의 압도적 지배와 전 지구적 금융자본주의의 위력이 낳은 도덕적 타락과 사회적 혼란을 목도하고 있다.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시장 메커니즘의 논리로부터 지켜내려 했던, ‘국가 개입이냐 시장 자율이냐’ 하는 가짜 물음 대신 ‘사회’라는 실체의 복원을 제시했던 폴라니의 통찰을 다시 깊이 곱씹어야 할 때이다.

인간 폴라니의 내밀한 풍경, 그리고 혁명가 ‘일로나’
망명자로서 다섯 나라를 옮겨 다니며 주고받은 편지들을 비롯해 방대한 문헌과 인터뷰를 토대로 하고 있는 만큼, 이 책은 다른 저작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폴라니의 내밀한 인간적 면모 또한 풍부하게 담고 있다. 동생 마이클 폴라니와 친구 죄르지 루카치처럼 폴라니 못지않은 명성을 자랑하는 인물들이 수없이 등장하는 가운데, 사적인 역사는 공적인 역사와 겹치며 한 시대의 지성사를 그려낸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폴라니의 아내 일로나(마리아) 두친스카이다.
폴라니가 개혁적 사회주의자이자 철학적 사색가였다면 일로나는 용감한 공산주의자이자 직업 혁명가였다. 헝가리공산당과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노동자당 안에서도 일로나는 언제나 가장 왼쪽에서 무장 행동에 앞장선 투사였다. 두 사람은 일생의 연인이자 동반자로서 평등한 관계 속에 신의와 성실을 유지했다. 그러나 저자의 서술을 따라가다 보면, 이런 시각은 어쩌면 일로나에게 공정하지 못한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서울 정도로 똑똑하고 독창적인 학자”였던 일로나는 폴라니의 연구 생활에 “하늘이 내린” 조력자였다. 폴라니가 구술한 내용을 타자하고 미궁 같은 신문 더미에서 자료를 찾고 글을 편집했다. “이 모든 일을 하면서도 일로나는 뜨개질을 하고 해진 데를 기우고 몸 안에서 자라는 작은 것을 위한 옷을 힘겹게 마련할 시간이 있었다.”
두 사람의 관계에서 최대 위기는 매카시즘의 공격에서 왔다. 폴라니는 보수적인 영국 대학의 울타리를 넘지 못하고 1940년대부터 비정규직이긴 하지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한 미국의 대학에 자리를 잡았다. 오랫동안 망명지의 합류와 이별을 거듭하던 두 사람이 1947년 미국에 함께 정착하려 했을 때, 입국심사 인터뷰에서 집요하게 과거의 소속 정당을 물고 늘어지는 대사관 직원에게 일로나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포기하고 ‘개자식에게’ 1920년대 초에 공산당에 몸담았노라고” 말해버렸다. 일로나는 미국 입국을 “영구히” 거부당했다. “내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미국에 가겠다는 의지를 가진 외골수라면 지금쯤 거기 있었을 테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1950년 두 사람은 결국 캐나다로의 이주라는 우회로를 택한다. 토론토 교외 피커링의 작은 오두막에서 부부는 방학마다 함께 생활했고, 1953년 교수직에서 물러난 폴라니는 이곳으로 완전히 옮겨와 뉴욕을 오가며 연구를 이어간다. 두 번째 망명 이후 17년 만의 정주였다. ‘집’을 마련하기까지의 불확실성과 유동성, 그것은 두 사람이 살아낸 시대와 닮아 있었다.

이 책은 앞으로 모든 폴라니 연구의 준거가 될 것이다 _밥 제솝
“경제는 본래 ‘좋은 삶’에 필요한 것을 조달하는 활동이며 이는 인간과 사회와 자연의 공존과 화해와 기쁨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것이라는 너무나 당연한 깨달음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제학이 필요하다. 인간을 알량한 경제적 이익 계산자로서가 아니라 웃고 울고 땀 흘리고 사랑하며 삶을 삶으로 즐길 줄 아는 온전한 생명체로 바라보는 경제학이 필요하다. 이러한 ‘통합적’ 경제학이라는 생각의 홀씨가 어떻게 하여 인류의 의식이라는 지평에 내려앉게 되었는지를 알고 싶다면 그 가장 두드러진 도착점이었던 칼 폴라니라는 인물의 삶을 보아야 한다. 단지 그의 사상의 역사만이 아니다. 폴라니 또한 그야말로 ‘총체로서의 인간’이라는 말에 부합하는 사람이었고 그의 경제사상은 그 일부분이었을 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사상과 삶과 절망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호흡했으면 한다. 그리고 그를 통해 21세기의 인류가 얻어내야 할 ‘통합적’ 의식과 새로운 경제사상의 영감을 찾아냈으면 한다.” _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칼 폴라니의 지적인 전기를 기다리던 오랜 시간이 마침내 끝났다. 개러스 데일은 폴라니의 사상을 조명하고 적절한 역사적 맥락 속에 그것을 자리매김하게 하는 매력적인 책을 쓰는 데 성공했다.”
_프레드 블록Fred Block

“칼 폴라니의 명성에 걸맞은,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서술된 강렬하고 지적인 전기. 이 책은 폴라니의 삶과 사상의 진화 과정, 그리고 그의 사상이 우리 시대의 시장사회를 파악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추적한다.” _스티븐 루크스Steven Lukes

“20세기 유럽의 참상 속에서 등장한 지식인에 대한 전기 중에서 가장 훌륭한 저작의 하나로, 《거대한 전환》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엄청나게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강렬한 초상화와도 같은 이 책은 지적인 전기로서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전기로서도 성공을 거뒀다.” _존 홀John A. Hall

“칼 폴라니의 삶과 사상을 아우르는 총체적 서사. 역사적·문화적 맥락의 분석이 풍부하게 이루어지고, 흥미로운 암시와 고찰로 가득하며, 유럽과 대서양 연안 국가라는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경이롭게 복원한다. 폴라니에 대한 모든 연구의 준거가 될 것이다.” _밥 제솝Bob Jessop


목차


서론

1장 동서 살롱에서
“마자르인-유대인 잡종”
비유대적 유대인의 모순
다뉴브의 블룸즈버리: 급진적인 반문화
코즈모폴리턴의 논리, 기독교적 결론

2장 전쟁의 십자가를 지고
“황무지” 되살리기
부르주아 급진주의: 헤게모니 프로젝트
고통스러운 정신과 끔찍한 기계
덧없이 스러진 국화
노예 반란과 카바레

3장 붉은 빈의 승리와 비극
길드 사회주의와 “기능의 왜곡”
초기 신자유주의와 계산논쟁
붉은 휘장이 드리운 도시
침몰하는 배의 선장

4장 도전과 응전
파시즘에서 달아나다
바이러스 진단하기
보조자운동
밸리얼 칼리지
마르크스주의: 기독교 정신의 완성
모스크바의 시련
미국의 해자 넓히기

심장과 집
“시장 체제에 대한 깊은 증오”

5장 대재앙과 그 기원
일생의 열정
살인의 메커니즘
신민주 헝가리 운동
전쟁 이후의 계획

6장 부정의와 비인간성
칼의 선택, 일로나의 시련
함께하는 방랑: 공동 연구
기계 속의 시장
경제학자의 진자
언덕 위의 도시

7장 존재의 위태로움
늙은 죄인
자유와 기술
형제의 데탕트
사회주의의 “정신적 재탄생”
공존, 《공존》
부다페스트의 땅거미

에필로그 - 사회주의라는 잃어버린 세계
감사의 말

해제 - ‘통합적’ 경제학과 ‘총체’로서의 인간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