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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 1: 수살우체국

포스트맨 1: 수살우체국

  • 고타래
  • |
  • 그래비티북스
  • |
  • 2020-07-17 출간
  • |
  • 646페이지
  • |
  • 131 X 191 X 38 mm /663g
  • |
  • ISBN 979118985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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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Mutant vs Hunimal

돌연변이를 몰살하려는 비밀조직, 우체국 본부와 그에 맞서는 돌연변이 킬러의 액션 판타지
『POST MAN』

1세대 돌연변이들의 번식과 기후 변화에 따른 여러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 등으 로 지구상에 돌연변이 수가 급격히 늘었다. 그래서 각국 정부는 서로 긴밀히 협 조하며 돌연변이들을 관리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은 전 세계와 협조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시아 국가들끼리 모여 기구를 만들기까지 했다. 그것의 이름은 ASGO(Asian Genome Organization). 말 그대로 아시아인 유전체 기구였다. 그리고 사람들은 아스고라고 불렀다. 아스고 본부는 대한민국 에 있었다.
아스고는 돌연변이가 태어나면 반드시 등록을 하도록 했다. 그래서 돌연변이들 을 국가가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국가의 통제를 받 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일부 돌연변이들은 등록을 하지 않았고, 등록을 했더라도 일부러 아스고의 통제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점차 돌연변이 들에 의한 범죄가 사회 문제로까지 번지게 됐다.
결국 대한민국 정부는 돌연변이 관리를 아스고에만 맡기지 않았다. 전담 기관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돌연변이를 관리하는 전담 기관을 어떻게 정하면 좋을지 다들 난처해했다. 그러다 마침 누군가 설명하기를 애초에 돌연변이 수가 증가한 원인 중 하나가 기후 변화이므로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 다면서 여러 관계 부처 중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담하는 게 어떻겠느냐 는 의견을 내놓았고, 그 의견이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성표를 얻는 바람에 돌연변이 관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아스고와 긴밀히 협조하여 맡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또한 여러 소속 기관을 두고 있지만 그중에서 과연 어떤 소 속 기관에 돌연변이 관리를 맡겨야 좋을지 난처해했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우주 패권을 다투는 주도권 싸움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과학기술을 총 동원해 고군분투하는 시점에서 전문 분야도 아닌 돌연변이 관리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떠올린 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기관 중 한 곳인 우체 국 본부였다. 어쨌든 우체국은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그 이 유였다.
돌연변이 관리를 맡게 된 우체국 본부는 긴급하게 기획추진단을 꾸렸다. 그리고 아스고와 협력해 등록 돌연변이들 중 특별히 우수한 돌연변이들을 일부 추천받 았다.
우체국 본부는 그들을 돌연변이 죽이는 킬러로 임명하고, 숨어 지내던 미등록 돌연변이나 범죄를 저지른 돌연변이들을 죽이라고 의뢰했다. 그리고 그런 킬러 들 중 일부는 우체국 본부와의 인연으로 아예 우체국 집배원으로 취직하기도 했 고. 그중 한 명이 주부길이었다.
주부길은 우체국 집배원이자 돌연변이 죽이는 킬러다. 물론 그 역시 늑대인간형 돌연변이이기도 하고.
우체국 본부는 킬러들을 고용해 미등록 돌연변이들과 범죄를 저지른 돌연변이 들을 죽이는 한편 아스고와 협력해 비밀리에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른바 새로운 생물종 실험이었다.
새로운 생물종 실험은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유전자 결합으로 새로운 생물종을 만들어내는 비밀 프로젝트로 일명 휴니멀 프로젝트(Hunimal Project) 라 불렸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돌연변이들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인간 병기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우체국 본부는 회생 불가능한 중증환자나 고아, 가난한 아이들을 임의로 사망 처리한 뒤, 동물 유전자와 결합해 휴니멀로 재탄생시키려 하고 있었다. 다시 말 해 미등록 돌연변이나 범죄를 저지른 돌연변이들뿐만이 아니라 주부길을 포함 해 모든 돌연변이들을 죽이려는 것이었다.
주부길은 자신 역시 늑대인간형 돌연변이이면서 우체국 본부 명령으로 돌연변 이를 죽이는 킬러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한 인물이 아니다. 불필요하게 늑대인 간으로 각성해서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돌연변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생각도 없다. 그저 운 좋게 우체국 본부의 눈에 띄어 킬러로 임 명이 됐고, 다른 돌연변이들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을 활용해서 사회 질서를 어지 럽히는 돌연변이들을 죽였다. 다시 말해 킬러라는 직업에 만족해하는 인물이다. 그런 주부길이 마침내 우체국 본부의 계획을 알게 되면서 휴니멀과 싸우기로 결 심한다.

실제로 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고타래 작가의 『 POST MAN -수살우체국』은 그 제목에 걸맞게 작가가 일상에서 겪은 일과 판타지적인 상상력이 결합되어 탄생되었다. 주인공 주부길을 중심으 로 우체국의 비밀과 신인류 휴니멀과의 대립, 그 과정에서 쉴틈 없이 전개되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통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 극 시키며, 본인들도 모르게 다음 시리즈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목차


0. 프롤로그
1. 청포로 3057
2. 수확로29길 519-38
3. 청포로 2967
4. 덕담재2안길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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