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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5

삼국지연의 5

  • 나관중
  • |
  • 솔과학
  • |
  • 2022-08-29 출간
  • |
  • 416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924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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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삼국지연의』 총 6권의 대서사시 완역본,
쉽고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다시 태어나다!

매우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역자 김민수!
지금까지 나온 삼국지 번역서를 철저히 비교 분석!

표현이 어색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많아 나무는 보이는데 숲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드는 기존 번역서, 사용한 언어나 문체가 훨씬 매끄럽고 읽기에 편했지만 군데군데 원문과 다른 내용의 기존 번역서의 내용을 철저히 분석 보완하여,

그를 훨씬 넘어서는 번역서를 완성하다!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삼국지연의』,
제1권 도원결의, 제2권 삼고초려, 제3권 적벽대전, 제4권 삼분천하, 제5권 출사표, 제6권 천하통일!

중국 고전의 4대 명작!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
진수(??)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

역사의 교훈을 통해 현대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정확하고 감칠맛 나는 번역과 필치로, 이전의 삼국지를 훨씬 뛰어넘다!
역자는 원문의 내용을 가장 충실히 번역하여 독자들이 원문을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읽기 편하게 기술하고 있으니, 독자들로 하여금 옛것을 읽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앎으로써 역사와 삶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첫째, 고사성어나 중국어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둘째, 장회소설의 원문을 충실히 번역하면서 대화 형식에 어울리게 전달한다.
셋째, 본문에 나오는 모든 한시를 운률 등에 맞추어 정형시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근현대 중국 화가인 김협중(金協中) 선생의 삽화는 글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어 고사(故事)의 장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사표” 흔히 큰 시합이나 선거 등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힐 때 ‘출사표를 던지다’고
표현한다. 중국의 중등학교 교과서에 이 출사표가 예문으로 실려 있고 시험에도
자주 출제된다. 이 부분은 워낙 유명한 문장이라 특별히 원문과 함께 실어 놓았다.

[제5권 출사표]
선제께서는 신이 주의 깊고 신중함을 아시고 승하하시기 전에 신에게 큰일을 맡기셨나이다.
신은 선제의 명을 받은 이래 밤낮으로 근심하며 행여 그 당부하신
바를 제대로 해내지 못해 선제의 밝으심에 손상을 끼치지 않을까 두려웠나이다.
그리하여 지난 5월에는 노수를 건너 불모의 땅 깊숙이 들어갔던 것이옵니다.
이제 남방은 평정되었고 군사들과 병장기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으니,
마땅히 전군을 거느리고 북으로 중원을 평정하러 가고자 하나이다.
바라옵건대 신의 아둔하고 어리석은 재주를 모두 바쳐 간악하고 음흉한 무리들을 없앰으로써 한 황실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옛 도읍 낙양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바로
선제께 보답하고 폐하께 충성하는 신의 직분이옵니다.

『三國志演義』는 『三?志通俗演?』, 『三國演義』 등으로 불리는 방대한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는 진수(??)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이다. 이는 명나라 때 쓰인 『西游?』, 북송 말을 배경으로 쓴 『水??』, 청대 작가 조설근(曹雪芹)이 쓴 『???』과 함께 중국 고전의 4대 명작으로 불린다.
『三國志演義』는 지금까지 여러 판본이 출간되어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나라 초기에 이르러 모종강(毛宗?)이 『三國志演義』를 정비하였는데, 문사를 수정하고 시문을 다른 것으로 바꾸면서 여러 판본 중 가장 수준이 높고 널리 알려지는 판본이 되었다.
다양한 판본과 이에 따른 번역서가 출판되어 있어 각계각층의 독자가 있는 『三國志演義』를 또 다른 관점과 기준을 내세워 번역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역자인 김 선생은 나름대로의 번역 기준을 세워 기존 번역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였다. 이 번역본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고사성어나 중국어 단어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한다.
둘째, 장회소설의 원문을 충실히 번역하면서 대화 형식에 어울리게 전달한다.
셋째, 본문에 나오는 모든 한시를 운률 등에 맞추어 정형시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근현대 중국 화가인 김협중(金協中) 선생의 삽화는 글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어 고사(故事)의 장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번역서만의 특징
나는 원문을 가능한 정확하게 번역하기 위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첫째, 원문의 대화체는 예외 없이 대화체로 번역하여 표기했다. 그러기 위해서 표현이 좀 진부하게 느끼더라도 원문에 있는 형식을 그대로 유지했다. 예를 들어 원문에 ‘玄德曰’, ‘曹操曰’이라고 표기된 것은 그대로 ‘현덕 曰’, ‘조조 曰’이라고 번역했다. 그리고 ‘玄德笑曰’, ‘曹操大怒曰’ 등으로 ‘曰’ 앞에 수식어가 있는 경우에는 ‘현덕이 웃으며 말하기를:’ 또는 ‘조조가 크게 화내며 말하기를:’ 등으로 번역했다.
둘째,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직접 눈으로 읽게 쓰여진 소설이라기보다는 전문 이야기꾼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 형식으로 쓰여진 장회(章回) 소설이다. 따라서 장회 소설의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여 매회 마지막에 등장하는 문장을 모두 그대로 번역했다. 예를 들어 제 1회의 맨 마지막 부분인 ‘필경동탁생명여하, 차청하문분해(畢竟董卓生命如何, 且聽下文分解)’를 원문 그대로 번역하여 ‘필경 동탁의 목숨은 어찌될 것인가? 다음 회를 기대하시라.’ 등으로 번역하여 당시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생생한 장면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했다.
셋째, 저자가 표현하려는 의도대로만 번역하기 위해 번역자의 주관적 생각은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번역에 몰두하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 개입하려는 유혹도 들었지만 그런 감정을 억제하려고 노력했다.
넷째, 『삼국지연의』에는 맨 처음 등장하는 서사(序詞)를 포함하여 본문 안에 실려 있는 210여 개의 한시(漢詩)와 매 회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구(對句) 240여 개 등 모두 450여 개의 한시가 있다. 이 시의 대부분은 오언절구(五言絶句) 또는 칠언절구(七言絶句)로 되어 있는데 이 모든
한시를 최대한 원문의 뜻에 맞게 번역하면서도 정형시로 번역했다. 이런 번역은 지금까지 출판된 수십여 종의 삼국지연의 중에 처음이다. 마지막 부분의 가장 긴 한시까지 모두 정형시로 번역을 마치는 순간 희열을 감출 수가 없었다. 독자들의 엄정한 평가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본 완역본에는 중국의 삼국지연의 그림의 거장인 김협중(金協中) 화백이 심혈을 기울여 그린 그림 120여 편이 글 중의 가장 극적인 장면에 생동감 넘치게 묘사되어 있다.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층 돋우어 주리라 확신한다.


목차


제81회
장비는 서둘러 원수 갚으려다 살해되고
선주는 아우의 원한을 씻으려 출병하다

제82회
손권은 위나라에 항복하여 구석을 받고
선주는 오를 치고 전군에 큰 상을 주다

제83회
선주는 효정 싸움에서 원수들을 죽이고
육백언은 강구를 지키다가 대장이 되다

제84회
육손은 칠백 리에 걸친 영채 불을 놓고
제갈량은 팔진도를 교묘하게 펼쳐 놓다

제85회
선주는 자식을 부탁하는 유서를 남기고
공명은 편히 앉아 다섯 길 적 물리치다

제86회
진복은 열변을 토하여 장온을 비난하고
서성은 화공을 사용해 조비를 쳐부수다

제87회
공명은 남만을 정벌하려 군사 일으키고
맹획은 촉병과 맞서다 처음 사로잡히다

제88회
공명은 노수 건너 맹획을 두 번째 잡고
거짓 항복인 줄 알고 세 번째 사로잡다

제89회
제갈공명은 네 번째로 계책을 사용하고
남만왕 맹획은 다섯 번째로 사로잡히다

제90회
공명은 거수 몰아 여섯 번째 만병 깨고
등갑군을 불태워 일곱 번째로 사로잡다

제91회
공명은 노수에서 제를 지내고 회군하고
중원 정벌하려 후주에게 출사표 올리다

제92회
조운은 힘을 떨쳐 다섯 장수 목을 베고
제갈량은 꾀를 내어 세 개 성을 빼앗다

제93회
강백약은 마침내 공명에게 항복을 하고
무향후는 왕랑에게 모욕을 주어 죽이다

제94회
제갈량은 눈을 이용해 강병을 쳐부수고
사마의는 기일을 정해 맹달을 사로잡다

제95회
마속은 간하는 말 듣지 않아 가정 잃고
공명은 거문고 튕겨서 중달을 물리치다

제96회
제갈량은 눈물을 머금고 마속을 참하고
주방은 머리카락을 잘라 조휴를 속이다

제97회
공명은 위 치려 후주께 또 표문 올리고
강유는 조조 군 치려고 거짓 글 바치다

제98회
왕쌍은 한군을 추격하다 죽임을 당하고
공명은 진창을 습격하여 승리를 거두다

제99회
제갈량은 위나라 군사를 크게 쳐부수고
사마의는 서촉을 향해 침범해 들어가다

제100회
촉군은 영채를 기습해 조진을 쳐부수고
공명은 진법을 겨루어 중달을 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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