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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아일랜드

카미노 아일랜드

  • 존그리샴
  • |
  • 하빌리스
  • |
  • 2022-09-30 출간
  • |
  • 408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9261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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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사라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고를 둘러싼
크게 한탕 노리는 자들의 유쾌한 범죄 활극!

프린스턴 대학교 파이어스톤 도서관의 철통 보안 아래 소중히 보관되어 있던 세계적인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자필 원고가 도난당하는 희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원고를 인질 삼아 큰돈을 벌려던 절도범들의 발칙한 계획은 무리 중 일부가 검거됨으로써 무산되었고, 잡히지 않은 나머지 범인과 원고는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한편, 플로리다의 카미노 아일랜드에서 잘나가는 독립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브루스 케이블은 책 파는 수완은 물론이고 희귀 도서 거래에도 일가견이 있다. 항간에 사라진 원고들이 암거래로 브루스의 손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원고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그 뒤를 쫓는데, 그중에는 어디에서도 검색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회사도 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브루스가 불법적으로 손에 넣은 원고를 본인만 아는 장소에 숨겨 두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품고,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머서 만이라는 작가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돈이 필요했던 머서는 고액의 보수에 마음이 흔들리고 카미노 아일랜드에서 생각지 못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과연 홀연히 사라져 버린 피츠제럴드의 자필 원고 5편은 어디에 있는 걸까?


| 톰 크루즈, 산드라 블록, 맷 데이먼, 사무엘 L. 잭슨, 매튜 매커너히…
세계적인 배우들이 선택한 영화의 원작자 존 그리샴의 유쾌, 상쾌, 통쾌한 케이퍼 픽션!
*케이퍼 픽션 : 영화 ‘도둑들’, ‘오션스 일레븐’, ‘나우 유 씨 미’처럼 다수의 인물들이 강탈이나 절도를 목적으로 범죄를 모의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화려하고 유쾌하게 그려 낸 일종의 범죄 소설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이 흥미진진한 범죄 소설로 돌아왔다. 그동안 존 그리샴은 어두운 사회의 단면을 꼬집고 이를 파헤치는 법조인들의 모습을 통해 서스펜스를 이끌어 냈다면, 이 작품에서는 배신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범죄자들 사이의 서사를 밝고 가벼우면서도 적당히 복잡하고 치밀한 심리전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반세기 경력의 베테랑 서스펜스 작가, 존 그리샴!

작가의 오랜 팬들은 어두운 법원의 복도나 변호사가 등장하지 않는 그의 소설이 조금은 어색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쁜 놈들의 뒤통수를 치는 더 나쁜 놈들의 스릴 넘치는 두뇌 싸움과 반전이 거듭되는 원고의 행방을 추격하다 보면, 어느새 전형적인 작법이나 클리셰 없이도 충분히 재미있고 매력적인 작품을 써낼 수 있다는 거장의 여유를 즐기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존 그리샴의 매력과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
- 〈타임스〉

미션과 로맨스가 뒤섞인 이판사판 범죄물
- 〈선데이 타임스〉

다빈치 코드와 셜록 홈즈의 만남
- 〈선〉

신선한 일탈이자 기분 좋은 휴양지 같은 소설
- 〈USA 투데이〉

흥미진진하고 적당히 복잡한 심리전
- 〈커커스 리뷰〉

가볍게 술술 읽히는 빠르고 통쾌한 전개
-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강한 스토리
- 〈히트〉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까지 끌어들이는 소설
- 〈리터러리 리뷰〉

존 그리샴이 변호사 없이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레전드
- 〈인디펜던트〉


목차


1장 탈취
2장 딜러
3장 채용
4장 해변 산책
5장 중간상
6장 픽션
7장 바람둥이
8장 전달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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