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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서

자비의 서

  • 오쇼
  • |
  • 젠토피아
  • |
  • 2013-12-25 출간
  • |
  • 360페이지
  • |
  • 155 X 225 X 30 mm
  • |
  • ISBN 9791185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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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 서문

스승님은 인간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자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자비라는 단어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자기 자신에 대한 자비, 그리고 타인에 대한 자비에 관해 말씀해 주십시오.

그렇다. 인간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자비이다. 인간의 모든 질병은 사랑의 결여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생기는 모든 문제는 사랑과 연관돼 있다.
인간은 사랑하지 못했다. 사랑받지도 못했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나누어 주지 못했다. 이것은 비극이다. 이것은 내면에 온갖 콤플렉스를 낳는다.
그 내면의 상처들은 다양한 현상으로 표면에 나타난다. 그것은 육체적인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정신적인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인간의 모든 고통은 사랑의 결여에서 비롯된다.
육체가 음식을 필요로 하듯이 정신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육체가 음식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처럼 영혼은 사랑이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사실, 사랑이 없다면 영혼은 결코 태어날 수도 없다.
그대는 자신에게 영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대가 그렇게 믿는 것은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이다. 하지만 사랑이 없다면 그대는 결코 영혼을 알지 못한다. 오직 사랑만이 인간이 육체와 마음 이상의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것이 내가 ‘자비는 인간을 치료하는 힘이다.’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자비란 무엇인가? 자비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사랑이다. 섹스는 가장 낮은 형태의 사랑이며, 자비는 가장 높은 형태의 사랑이다.

역자 서문

또 한 권의 책을 끝낸 날,
가장 늦게 발견될 문장을 뒤로 하고
마당에 나가 새벽별을 본다.
서늘하다.
파란 별.

우리의 가슴 속에도 별처럼 파란 불꽃이 타오른다.
연기도 없고 열기도 없는 서늘한 불꽃.
완전히 연소되어 조금의 잔재도 남기지 않는 순수한 불꽃.

운이 좋은 사람들은 스승에게서 그 불꽃을 보았고,
더 운이 좋은 사람들은 자기 안에서 그것을 발견한다.
아니, 그의 존재 전체가 하나의 불꽃이 된다고 말하는 것이 낫겠다.

이 불꽃은 연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태워버릴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안팎의 구별이 없다.
그러므로 내 ‘안에서’ 발견했다는 말은 어긋난다.
가슴 ‘속에서’ 타오른다는 말도 맞지 않다.
그저 하나의 불꽃이 있을 뿐이다.

이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그저 살아있기만 하면 된다.

살아있는가?
춘천 소양강변에서,
손 민 규


목차


역자 서문 7
천둥치는 소리에 놀라 깨어보니 10
구름 사이로 내비치는 푸른 하늘은 43
그대의 진면목을 발견하라 76
먼저 그대 자신을 사랑하라 115
파도와 하나가 되어 152
삶이라는 책을 읽을 때에는 187
그대가 가야 할 숙명의 길은 226
자비의 비구름이 되어 259
웃음으로 가는 길 296
그림자와 싸우지 말라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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