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산사의기도-98(청어시인선)

산사의기도-98(청어시인선)

  • 임재근
  • |
  • 청어
  • |
  • 2012-07-15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9770608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8,000원

즉시할인가

7,2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4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7,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시인의말
추천사 - 맑고 정겨운 시심, 날로 번창하시길 - 이우걸(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1. 봄의 찬가
새봄, 어서 오길 재촉치 마라 | 춘설 내린 칠불사
어버이날 | 고향의 봄 | 봄이 오는 소리
진달래 | 봄의 성찬
붙박이 사랑 | 봄날에
민들레 | 봄의 찬가
아기와 계단 | 어머니 가슴 같은 순천만
그 무엇이 되고 싶다 | 만춘(晩春)
안개속의 몰기(沒技) | 석별의 정
낙화 | 사림대(士林臺) | 고향예찬
백목련 | 춘몽(春夢) | 봄의 향기

2. 매미와 노년
소낙비 쏟아지는 밤 | 철새의 낙원 주남호
신록(新綠) | 매미와 노년
짝사랑 | 인생무상
회상 | 여적(餘滴)
강물에 눈 내려도 | 제사
인연 | 해인사의 밤 | 추억
산 | 내 이름 | 황혼의 사랑
산나물 | 수련
살아간다는 것은 | 호우(豪雨) 가신 산하(山河)
처서(處暑) | 한유(閒遊)

3. 만추의 사색
가을밤 소고 | 내리사랑
만추의 봉정암 | 고향집
추분단상(秋分斷想) | 단풍 | 가을 야생화
가을 들판 | 행복의 문
가을 수상 | 가을로 가는 길
가을비 | 가을의 문턱을 넘어
쓸쓸한 가을 | 가을 길섶
낙엽 | 갈비(秋雨) 내리는 선암사
만추의 사색 | 조각배 | 가을 하늘
고독의 시간 | 추야성광(秋夜星光)

4. 겨울비 실없이 내리는데
산사의 기도 | 달천계곡
첫눈 | 낙숫물 소리
향기 나는 삶 | 폭포수
숲속의 옹달샘 | 연지(蓮池)
심산에 오솔길 | 그리움
겨울비 실없이 내리는데 | 삶 그리고 세월
상강(霜降) | 세 여인 | 계류(溪流)
당산나무 | 새청 논 서 마지기
외도 | 노을에 피는 꽃
심산계곡 | 기다림 | 어머니

도서소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자연을 벗 삼아 메마른 마음을 누그러뜨리며 쓴 시들을 담았다.
고희(古稀)를 넘기고 보니‘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 청소년기는 인생의 여정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와 되돌아보니 인생이란 마치 하루살이의 삶과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이 짧은 삶을 어떻게 하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것이 아마 많은 사람의 소망일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의 행복을 담기 위한 수단으로 시를 택했다.
이 시조집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자연을 벗 삼아 메마른 마음을 누그러뜨리며 쓴 시들을 담았다. 철마다 변화하는 오묘한 대자연의 섭리를 대하는 느낌, 부모.형제에 대한 은혜와 사랑, 그리고 사는 동안 맺어온 인연들과의 애증(愛憎) 등을 통해 그때그때 일어나는 시상의 조각들을 주워 모은 지가 어느새 십 년을 넘기고 보니 이제는 그 부피도 제법 두툼해졌다.
그래서 외람되게도 이를 묶어 한 권의 시조집으로 엮어보았다.
늦깎이 글이라 다소 진부하고 낡은 면이 있겠지만, 그래도 젊은이는 나 같은 사람의 정서를 통해 미래를 보고, 나이 든 이는 추억과 향수를 자아내어 가슴에 엷은 여운 한 점이라도 일었으면 하는 소박한 욕심을 부려본다.
- ‘시인의 말’에서

현대사회에서 쉽지 않은 의리와 정을 지닌 분이라고 많은 사람이 얘기하곤 합니다. 운산의 시조는 그런 정의 노래입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이 고향을 노래하고 자연을 노래하고 인정을 노래합니다.
고향은 누구에게나 정겨운 곳이고 돌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더구나 현대인은 모두 실향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향이 보고 싶어 돌아가 보면 이름은 고향 이름인데 사람이 간데없고 그 따스하던 농촌 모습이 도시로 변해 있거나 설사 도시라고 해도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서 추억을 그려볼 여백조차 남기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운산 시인은 크게 변하지 않은 고향을 지녀서 이렇게 절절하게 많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추천사’에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