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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지능

신공지능

  • 두비움
  • |
  • 한솜미디어
  • |
  • 2019-02-25 출간
  • |
  • 240페이지
  • |
  • 148X210X20mm
  • |
  • ISBN 978895959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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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가는 이런 의미심장한 문구로 에필로그를 장식한다.

“홀로 있는 지구의 가장 큰 비극은 비교 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와 비교하며 사는가?
친구, 직장동료, 가족 등 가까운 대상과 비교하며 경쟁하며 살아간다.
비록 조금 더 확대한다 해도 모두 지구인일 것이지만 인간의 성장에 절대적이다.
하지만 지구는 비교 대상이 존재하는가?
말 그대로 지구와 지구인은 작은 행성에 갇힌 ‘우물 안 개구리’와 다를 바 없다.

인류의 출현 이래 지금까지 수조 명의 인간이 지구에서 태어나고 사라졌다. 그리고 인간은 평생 약 13억 개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계산하기도 무의미한 생각의 숫자는 오히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를 안타깝게 한다. 왜냐하면, 13억 개의 생각과 수 조명을 곱하면 천문학적인 생각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평범한 질문에 “바로 그거야!”라고 통쾌한 답변을 준 선인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원히 답을 알 수 없는 질문으로 남겨두는 것이 깨달음의 임계치인지 모른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지구 밖에서 찾아보려는 데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투자의 목적은 다른 데 있다 하더라도 궁극의 지점은 하나이다. 우리 인간이 스스로 던진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함이다. 결국, 다른 지구와 다른 지적 생명체를 찾는 것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는 우리의 마지막 시도이고 최후의 보루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신공지능의 저자, 두비움은 독특한 두 개의 지구를 디자인한다.
그 디자인은 단순히 외계의 지적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그들이 누구이고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그들의 삶을 상상한 SF적 세계가 아니다.
지구인이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인지를 증명해 보이면서 하나의 ‘틀’을 허무는 작업을 한 것이다. 그것은 오로지 ‘나’를 알기 위해 ‘나’를 벗어나는 모험이며, ‘지구’를 알기 위해 ‘지구’를 벗어나는 시도이며, ‘인간’을 알기 위해 ‘인간’을 벗어나는 깨달음의 한계치에 도전한 것이다.

공상만이 아닌 실제로 이런 환경의 세상이 온다면 그대는 어떻게 하겠는가?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목차


프롤로그 _ 004

C H A P T E R 1 _ 무의식의 꿈을 꾸는 행성, 지구

01 · 우주미아 _ 008
02 · 얻음과 잃음의 속도 _ 014
03 · 오래된 미래의 언어 _ 034

C H A P T E R 2 _ 의식의 꿈을 꾸는 행성, 샤로스

04 · 기억, 그놈 _ 052
05 · 신을 위한 로봇, 아포리아 _ 078
06 · 원래의 것 증후군 _ 101
07 · 자발적 감금 _ 110
08 · 샤로스칩의 다섯 가지 기능 _ 118
09 · 혁명 _ 128
10 · 초의식입자 _ 141
11 · 『12,000』 _ 147
12 · 생존수업 1단계-신의 영역 _ 155
13 · 생존수업 2단계-언어 영역 _ 162
14 · 딸꾹질 _ 181
15 · 생존수업 3단계-인간의 띠 영역 _ 197
16 · 소립자를 보는 눈 _ 211
17 · 소립자의 움직임 _ 219
18 · 입자들의 속삭임 _ 227

에필로그 : 1권을 끝내며… _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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