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쥐독

쥐독

  • 이기원
  • |
  • 페퍼민트오리지널
  • |
  • 2023-02-01 출간
  • |
  • 540페이지
  • |
  • 137 X 205mm
  • |
  • ISBN 9791198024428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새로운 상상력의 K-디스토피아 소설의 등장
지구 멸망과 서울 지역의 생존 이후를 그리는 독특한 세계관
정치 조직은 사라지고 대기업 연합이 ‘경영하는’ 미래 도시
테크놀로지 독점을 향한 자본가들의 무한욕망. 약자에 대한 착취. 그들의 파괴적 욕망이 끝에 다다른 순간, 과연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런 상상에서 ‘쥐독’의 이야기는 출발했다.
그런데 기본 전제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21세기 중반 대한민국과 세계 최강 국가였고 서울은 뉴욕과 런던을 앞지른 최고의 도시가 됐다, 그러나 재등장한 강력한 감염병으로 인한 혼돈은 지구상 모든 국가를 궤멸시켰고, 서울은 유일하게 버텨낸 인류의 마지막 생존지가 됐다. 그것은 한국이 보유한 뛰어난 대기업들 덕분이었고 그들은 결국 ‘도시의 경영권’마저 장악하게 된다. 괴거의 정치인들과는 전혀 다른, 똑똑한 기업인들이 ‘경영한’ 미래 서울(뉴소울 시티)은 그야말로 지상낙원이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마저 무너뜨린 한국 대기업의 첨단 기술력
그러나 ‘최고의 혜택’은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분배되지 않았다
소설 〈쥐독〉은 미래 서울이 대기업 연합의 강력한 철권통치 하의 차별적 통제사회로 접어든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바로 K-디스토피아! 모든 시민들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서비스’한다던 기업가들의 시티 운영 방침은 완전히 바뀌었다. 인류 2억 명의 초거대 밀집 도시 서울은 극소수 최상위층들의 거주지와 일반 시민들의 구역으로 나뉘어졌다. ‘쥐독’은 그곳에서 아예 쫓겨난, 마치 ‘쥐처럼’ 숨어살아야 하는 이들의 비루한 지역. 이야기는 바로 그곳에서 시작된다.

미래지만 과거 같기도 하고, 어쩌면 ‘현재’도 문득문득 엿보이는…
액션 판타지 장르 소설의 재미와 강렬한 현실 풍자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디스토피아로 변한 미래 서울 배경의 사이버펑크 SF 액션 ‘쥐독‘은 새롭고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재미있는 장르소설이다. 얼핏 동일 장르 작품들의 기본을 따르는 듯하지만, 작가 특유의 재치 있고 발상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22세기 모든 것이 뒤바뀐 대기업 치하의 세상은 기본적인 단어의 뜻도 변해 있다. 읽는 재미가 풍성하다. 더 중요한 부분은 더 깊이 배어있는 세상사 전반에 대한 깊은 고민과 사유의 흔적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미래 배경의 SF소설이지만 우리나라, 또는 이 지구상 어딘가 과거에 있었던, 아니 지금도 어딘가에 있을 수 있는 어떤 불합리한 상황에 대한 강렬한 풍자와 경고를 함께 담고 있다.
〈쥐독〉은 오직 영화와 글쓰기만을 추구하며 오랜 기간 절차탁마했던 이기원 작가의 첫 소설이다. 첫 작품답지 않은 깊은 내공과 필력은 편집자에게도 큰 감동이었음을 고백한다. 참 재미있고 의미 있는 토종 SF 판타지 소설 한 권이 힘차게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다.

목차

서울 연대기 .4
프롤로그 .7
1화. 쥐독 The Rat Jar .9
2화. 분서갱유 焚書坑儒 .73
3화. 통 속의 게 Crabs in a Barrel .139
4화. 백색의 샹들리에 White Chandelier .187
5화. 성스러운 다이버 Holy Diver .241
6화. 격안관화 膈岸觀火 .331
7화. 천국으로 가는 길 Stairway to Heaven .387
8화. 지구에서의 마지막 날 LAst dAy oN EaRTh .457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