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바다·담수 동물의 신기한 사랑 이야기가 가득!
범고래 작가 ‘마쓰오루카’가 바다 동물과 담수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동물 해설 만화를 선보였다. 해달부터 바다코끼리, 북극곰, 하마, 바다거북, 오리너구리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들의 사랑과 육아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감미로운 노랫소리로 프러포즈를 하는 바다코끼리. 사람처럼 탯줄이 있는 귀상어. 무서워 보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다정한 악어… 알고 나면 깜짝 놀랄, 신기한 동물들의 세계로 풍덩 빠져보자!
▲재밌고 유익한 정보가 실려 있는 ‘동물 파일’&‘칼럼’ 수록!
이 책에는 무려 13종의 동물들이 나와서 연애부터 육아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그 동물들을 소개하자면… 범고래, 상어, 곰치, 해달, 바다코끼리, 북극곰, 바다거북, 악어, 하마, 오리너구리, 코모도왕도마뱀, 일본장수도롱뇽, 아홀로틀이다. 각 동물의 만화 파트 뒤에는 ‘동물 파일’과 ‘칼럼’이 수록되어 있는데, 동물에 대한 간략한 프로필과 함께 동물과 관련된 재밌고 유익한 정보가 실려 있다. 만화를 읽고 부족했던 부분은 ‘동물 파일’과 ‘칼럼’을 통해 채워보자!
▲ 인간과 비슷하지만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로 감성이 쑥쑥!
신기하고 재밌는 동물의 사랑 이야기. 하지만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저 ‘동물’들만의 이야기로 읽는다면 세상을 이해하는 폭넓은 감성을 갖추긴 힘들 것이다. ‘동물은 동물, 인간은 인간’으로 동물과 인간을 구분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활 방식을 비교하고 비판하며 이해해보려 노력한다면, 지성뿐만 아니라 감성까지도 쑥쑥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