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재팬에서 50만 부 이상 팔린 엑셀 베스트셀러!
엑셀 입문자 1만 명의 고충을 듣고 정리한 실무자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동영상 강의 제공)
일잘러가 되고 싶었던 1만 명의 엑셀 오답 노트
엑셀 실용서는 매년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바로 이 책이 아마존 재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현업 스킬과 노하우는 단지 엑셀 베테랑인 두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다. 저자의 업무 개선 컨설팅과 세미나에 찾아온 실무 초보자들의 크고 작은 실수를 정리한, 약 1만 명의 오답 노트다.
정보가 많을수록 기초가 중요하다
현대의 직장인이라면, 엑셀의 특정한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검색하는 몇 초로 금세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물건값의 ‘총합’을 구해야 한다면, 뭐라고 검색하는가? ‘합계 구하기’, ‘숫자 총합 구하기’, ‘SUM 함수 사용법’ 등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는 이미 각종 테크닉이 넘쳐난다. 그런데 항상 최선의 결과를 찾았는가? 제목에 혹해서 클릭했더니 ‘이건 내가 찾던 게 아닌데…’라고 허탕을 친 적이 있을 것이다. 왜일까? 기초가 없으면 필요한 정보를 구분할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협업을 고려하는 비즈니스용 엑셀 마인드를 배운다
현장에서 ‘실무력’은 동료의 입장을 고려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저자는 약 1만 명 이상의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의 엑셀 사용자를 만났다. 그래서 특정 업무에 집중된 스킬이 아니라, 여러 현장에서 공통으로 필요한 노하우를 정리할 수 있었다. 저자는 훌륭한 엑셀 테크닉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자신이 속한 업계의 엑셀 관습을 충분히 파악한 후에 개선점을 찾는 것이다. 오로지 현실적인 비즈니스 관점으로 집필된 이 책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실무자의 감을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