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의 아프고 아름다운 코끼리

나의 아프고 아름다운 코끼리

  • 바바라 포어자머, 박은결 옮김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23-05-01 출간
  • |
  • 284페이지
  • |
  • 135x210mm/369g
  • |
  • ISBN 9788901271330
판매가

17,500원

즉시할인가

15,7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75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5,7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책소개

★★★ 2019 독일 우울증 지원 재단 미디어상 수상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미경, 에세이스트 백세희 강력 추천

 

“아침에 눈을 뜨면 가슴 위에 코끼리가 앉아 있다”

 

독일의 촉망받는 저널리스트,

30여 년간 우울증을 관통하며 써 내려간 지적이고도 내밀한 고백

 

“나는 확신을 가장 경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신했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을 거라는 확신”

_백세희(『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저자)

 

아침에 눈을 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고통스러울 날이 있다. 우울과 무기력이 일상을 덮치면 침대에서 일어나는 일조차 버겁다. 이 책의 저자이자 독일의 가장 권위 있는 언론사 《쥐트도이체 차이퉁》 기자인 바바라 포어자머(Barbara Vorsamer)는 10대 때부터 오랜 기간 함께해온 우울을 ‘코끼리’로 비유하며 자신을 짓누르는 무기력과 공허함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흔히 우울증은 부정적인 환경에 노출된 이들에게 후유증처럼 찾아오는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역시 평범한 환경에서 자란 탓에 스스로 ‘우울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불안하거나 무기력해져도 곧 다가올 시험이나 남자친구 문제 등 외부 요인 때문이라고 내면의 목소리를 외면했다. 저자는 자신의 오해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우울증이 악화되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독자들에게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온전히 받아들일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울증에서 비롯된 자신의 편두통, 자살 충동, 공황에 대한 경험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우울증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었는지, 자살 충동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우울증이 재발했고 또 어떤 환경에서 호전되었는지 생생한 경험담을 전한다. 감정을 분석한 연구와 폭넓은 취재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깊이 있게 풀어내며 각종 언론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로 이 시대의 우울을 정확하게 포착해낸다”는 찬사를 받았다. ‘걸어라’, ‘사람을 만나라’라는 실천적 조언이 담긴 심리서보다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힘겨운 이들에게 어떻게 우울을 직면하고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따뜻한 위안과 공감을 전하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이것은‘ 일어나는 법’에 관한 이야기

 

Part 1 코끼리와 함께 산다는 것

무기력이 삶을 덮칠 때 _내 안의 코끼리를 마주하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정답이다 _감정 사용 설명서

나는 우울할 자격이 없어 _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

늘 편두통과 함께였다 _심리 상태와 통증과의 상관관계

 

Part 2 삶은 침대 밖에 있으니까

그렇게 또 균형을 찾는다 _심리치료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약을 먹어도 될까 _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

난 당신의 상담사가 아니야 _우울증을 겪는 이가 곁에 있다면

 

Part 3 슬픔과 우울증은 다르다

유산의 경험 _감정에 충분한 공간을 내어줄 것

검은색도 하나의 색이다 _슬픔의 속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별 _해결하지 못한 과거의 트라우마

코로나 블루와 우울증 _팬데믹이 우리에게 남긴 것

 

Part 4 가끔 행복했고 자주 우울했던 이들에게

나와의 거리 두기 _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 법

“할 수 있어”와“ 하고 싶지 않아” _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또 하나의 모험 _우울증에 걸린 채 엄마가 된다는 것

나에겐 분노가 없다 _딸의 ADHD를 눈치채지 못한 이유

죽고 싶다는 생각 _자살 충동은 내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

 

에필로그 | 다만 조금 불안정할 뿐이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

출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