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더 좋은 날들이 우리에게

더 좋은 날들이 우리에게

  • 정명
  • |
  • 미다스북스
  • |
  • 2023-06-19 출간
  • |
  • 272페이지
  • |
  • 140x206mm/354g
  • |
  • ISBN 9791169102612
판매가

16,800원

즉시할인가

15,12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4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5,1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삶이 특별해지는

평범한 일상의 기적!”

 

“살아 있으니 고마운 날들,

더 좋은 날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리라”

 

지켜주고 싶은 당신에게 건네는 따스한 위로,

더 좋은 날의 우리를 위한 80가지 단상!

 

어느 가을날, 오전에 딸아이의 대학 합격 소식을 들은 저자는 다른 날보다 들뜬 기분으로 오후를 맞이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순식간에 저자의 인생은 변해버렸다. 가속도가 붙은 자전거에 치여 시멘트 바닥에 뒹굴게 된 것이다. 저자는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의 응급실이었고 그곳에서 삶의 우선 순위를 다시 정하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이 원했던 정신없고 바쁜 삶을 살고 있었다. 인생에 다른 것은 끼어들 틈이 없었고 그것을 허락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날 이후 삶에 일어나는 작은 것들, 하찮은 것들,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왔고 그토록 집착했던 성공이나 돈과 같은 것들은 그저 신기루처럼 느껴질 뿐이었다.

 

이 책은 그날 이후 깨달은 ‘살아 있음에 대한 감사’를 담담하게 풀어쓴 이야기다. 몸과 마음이 회복될수록 삶은 경이로워졌으며 무언가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자 마음이 편안했다. 더 이상 아무런 자책을 하지 않게 되었을 때, 비로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괜찮아, 더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어.”

 

저자는 스스로에게 되뇌었던 말을 독자들과도 함께 나누려 한다. 새롭고 특별한 이 변화, 삶이 경건해지는 특별함을 혼자가 아닌 많은 이와 나누기 위해서다. 저자는 이 책의 어느 한 페이지에서라도 힘을 얻어 삶이 변화되는 기쁨을 느낀다면 그보다 더 값진 일은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평범했던 일상이 그저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될 특별한 날들로 채워질 것이다. 우리의 삶은 계속 더 좋은 날들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껴보자.

 

“행복은 단순하고 명료하다.

스스로를 잘 대접할 때 따라오는 것이 행복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완벽한 결혼 생활과 같은 주위의 시선이나 낙인처럼 찍힌 이름들이 삶으로 들어온다면 완벽한 엔딩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한다. 가장 이상적인 삶에 대해 생각했을 때 떠오른 것은 두 가지였다.

첫 번째, 절대 후회하지 말자. 아쉬움은 좀 남더라도 딱 거기까지, 후회하지 말자.

두 번째, 죄책감을 느끼지 말자. 타인의 잘못에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되뇌어 주자.

저자가 그토록 꿈꿔왔던 건강한 삶이란 건 남이 아닌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그것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행복했다.

 

배우자와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당신의 삶, 당신을 에워싸고 있는 주변의 문제들과 혼란스러움, 모든 걱정과 불안들로부터 멀어져라.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눈을 감고 삶이 만족스러운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 책은 당신이 잊고 살았을, 하지만 잃어버리지는 않은 진짜 나의 모습과 행복한 삶을 위한 방법을 찾아줄 것이다. 살아 있으니 고마운 날들, 더 좋은 날들이 우리에게.

목차

 

들어가며

 

part 1. 영 탐탁치 않은 날들이야

 

1. ‘나’로서 살아가라

2. 꽃 사는 남자

3. 나눔에 대해서’

4. 사는 동네가 어디시죠?

5. 남이 나에 대해서 하는 평가

6. 적절한 거리두기는 관계의 피난처이다

7. 몸 안의 벌레를 잡을 시간

8. 잘못된 키스를 하는 사람들

9. 삶의 매 순간을 초보 서퍼처럼

10. 초대하지 말아야 할 사람

11. 즐거운 주말은 기다리고 있다

12. 괜찮은 이웃이 되어주자

13. 그래도, 살아 있는 게 낫다

14. 카르페 디엠

15. 남편감 잘 고르기

16. 사랑이라는 이유로 포장된 잔소리

17. 아내가 논다

18. 인도에서 온 스님

19. 졸혼을 선포할 자격

20. 핸드폰을 끄자

 

part 2. 쌉싸름한 자존감에 보석을 더할 때

 

21. 내 별자리

22. 여자의 감정 터트리기

23. 뚱뚱한 이야기는 그만

24. 네가 키가 커, 몸매가 좋아, 얼굴이 예뻐?

25. 자식 키우는 일

26. 나는 샤넬 백이 어울리지 않는다

27. 관계에 먹구름이 휘몰아칠 때

28. 서점이 주는 즐거움

29.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30. 결혼 생활에 레시피는 없다

31. 타인같은 기대는 하지 말 것

32. 프랑스, 그녀처럼

33. 딱 한번 베풀었던 선의

34. 내게, 좋은 집이란

35. 엄마의 뜰

36. 건축학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37. 돈에 저당 잡히지 말자

38. 걸으면서 명상하기

39.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40. 신경 끄세요

 

part 3. 특별한 관계란, 나를 먼저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는 것

 

41.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42. 비혼주의면 어떤가요

43. 지금으로도 충분해

44. 이별엔 서툴러도

45. 말투만 바꾸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46. 이혼을 꿈꾼다

47.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자

48. 부디, 자부심을 갖기를

49. 나에게 선물을 주자

50. 편 가르기 하지마!

51. 자투리 땅이 남아 있거든 팔아 먹지 말고 꽃을 심으라

52. 여자의 드림캐처

53. ‘베드파파’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54. parla piu piano 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

55. 일단, 경험해봐!

56. 은은한 마음의 보톡스

57. 떠났다 돌아와도 여전히 흘러가, 인생은

58. 두 갈래의 길

59. 돈 쓰는 법

60. 여행자의 가방은 가벼워야 한다

 

part 4. 너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감사한 계절들

 

61. 불빛은 내게 은혜를 베푼다

62. 대한민국 위대한 짠순이 김여사님

63 그래도, 살아 있는 게 낫다

64. 섹스리스 인가요?

65. 며느리로 산다는 것

66. 배신당했을 때

67. 제주도, 여행을 마친 후

68. 모두 마음 먹기 나름

69. ‘솔비’가 쏘아 올린 공

70.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71. 도와주지 말자

72. 만약에~~놀이

73. 죽을 때까지 좋아하는 일

74. 인스타, 그속의 사람들

75. 나이들어 간다는 것

76. 그러니, 요청하세요

77. 개새끼, 밍크에 대해서

78. 잘한 선택

79. 이제야 진짜 어른으로

80. 더 좋은 날들이 우리에게

 

마치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