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와 뽀로로가 함께하는 유아 성교육 그림책,
여섯 번째 출간 도서!
막상 엄마가 되고나니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요. 어느 날, 아이가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라고 묻는데 설명하기 막막하더군요. 뉴스에 보도되는 무서운 기사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를 어떻게 지켜야 할지 두려워지기도 했어요.
그런 중에 구성애 선생님의 따뜻한 그림책을 받아보니 반갑고 힘이 나네요.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아낄 줄 알고, 성을 존중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겠죠? 대한민국 모든 엄마 아빠, 그리고 예비 부모님께 선물이 될 좋은 책일 것 같아요.
- 아나운서 박지윤
아이는 작지만, 어른처럼 인격과 감정, 호기심과 욕망이 담겨있다. 개중에는 어른인 부모를 곤혹스럽게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특히 성과 관련된 호기심이나 욕망이 그렇지요. 이 책은 아이에게 성을 어떻게 풀어 주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답지 가 될 것입니다.
- 김지룡(문화평론가/자녀교육전문가)
출간 책 맛/보/기
어린이들의 성교육 지침서 《구성애와 뽀로로가 함께하는 유아 성교육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여섯 번째 도서인 《오목이 볼록이》가 나왔어요! 이 책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 각자의 몸이 가진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태어나서 늙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있지요.
■ 오목이 볼록이 | 남녀 차이, 자연의 일부인 사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신의 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서고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가 오지요. 엄마와 아빠의 몸을 비교하고, 자기 몸과 친구의 몸을 비교하게 돼요. 바로 이 시기가 성교육의 적기랍니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요.
이때 구성애와 뽀로로가 함께하는 성교육 시리즈 1권, 《오목이 볼록이》를 활용해 보세요.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허리가 잘록해지고 엉덩이는 커져. 또 가슴이 볼록해져서 새로운 속옷을 하나 더 입어야 하지.”
-14p 본문 중-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불끈불끈 솟아 어깨가 떡 벌어지지. 게다가 까슬까슬 수염이 날마다 자라서 면도를 해 주어야만 해.”
-15p 본문 중-
이 책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태어나 사랑하고,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나이를 먹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 우리 몸의 변화와 삶에 대해 이해하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죽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또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존중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이해하며, 나아가 남자와 여자가 각각 서로 다른 성별을 갖게 되는 까닭에 대해서도 깨우치겠지요.
평소 엄마들이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서도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으므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좋은 교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