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마법 가게들로 이루어진 여기는 마녀상회!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를 극진히 챙기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이는 이야기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 제14권 『나나의 민들레 축제』. 사람과 동물, 마녀와 요정 등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는 옷을 수선하는 ‘마녀의 옷 수선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은 장인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과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라는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르게 됩니다.
마녀 세계에서는 해마다 봄이 되면 민들레 축제가 열려요. 민들레 축제에는 반드시 노란색 옷을 입고 가야 하기 때문에 이맘때면 많은 손님들이 옷 수선집에다 노란색 드레스를 맡겨요. 나나도 이번에 처음으로 민들레 축제에 가기로 했어요. 실크가 나나의 드레스를 만들어 준다고 했거든요. 나나는 패션 잡지에 나온 드레스를 살펴보면서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 고민에 빠졌어요. 그때, 여우 소녀 소피아가 민들레 축제 드레스를 수선하러 실크를 찾아왔는데…….
★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 국어 1-2 9. 상상의 날개를 펴고
- 국어 2-1 8. 보고 또 보고
- 국어 3-1 7. 아는 것을 떠올리며
- 국어 3-1 10. 생생한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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