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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털털털

우리 몸 털털털

  • 김윤경
  • |
  • 웅진주니어
  • |
  • 2007-10-25 출간
  • |
  • 32페이지
  • |
  • 235 X 235 mm
  • |
  • ISBN 978890107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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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우리 몸을 바라본 최초의 어린이책!
보들보들 털, 까칠까칠 털, 곱슬곱슬 털. 만져 보고 싶고, 잡아당기고도 싶은 털! 털은 눈, 코, 입처럼 눈에 띄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팔다리처럼 움직임이 큰 것도 아니지만 분명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다. 이 책은 그간 눈여겨보지 못했던 우리 몸 곳곳의 털을 과학적 관점에서, 인류학적 관점에서, 또 생활의 관점에서 한 올 한 올 파헤쳐 보이며, 쓸모없어 보이는 작은 것에도 제 역할을 가지고 있음을 유쾌하게 역설한다.

우리 아빠는 늑대가 아닐까?
‘털이 덥수룩한 우리 아빠, 혹시 늑대 아니야?’ 아이의 엉뚱한 의심에서 시작해, 털에 대한 다채롭고 신기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털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주 오래 전, 사람의 몸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털이 있었다. 그러다 차츰차츰 진화하면서 털은 사람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불을 피우고, 옷을 입으면서 길고 북슬북슬한 털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 몸에서 털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길건 짧건 지금 우리 몸에 털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 제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구석구석 숨어 있는 털의 기능과 역할 찾기!
머리털은 뜨거운 열과 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스펀지처럼 푹신한 공기층을 만들어 우리 뇌를 보호한다. 콧구멍, 귓구멍, 눈에 난 털은 더러운 것이 몸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코털이 걸러낸 먼저 덩어리가 코딱지니까, 코털이 없었다면 코딱지만큼의 먼지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는 셈이다.
약화된 털의 기능도 있다. 아주 옛날 선사 시대, 몸에 털이 많았을 때 사람은 긴 털을 세워 체온을 지키고, 몸을 부풀려 적에게 몸집을 커 보이게 했다. 지금은 털이 짧아져 털을 세워 몸집을 부풀릴 수도 없고 체온을 지키는 역할도 미비하지만, 여전히 사람은 춥거나 두려울 때 소름이 돋는다. 털을 세우는 소름은 진화의 흔적이기도 한 것이다.


재밌고 새로운 털, 털, 털!
털이 이렇게 실용적인 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털은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장식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수염과 머리 스타일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 이 책은 과감하게 머리와 수염이 없는 똑같은 얼굴을 늘어놓고 마음껏 털을 그려 꾸며 보게 한다.
이밖에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털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도 많이 소개된다. 털은 왜 굵거나, 가늘거나, 꼬불거리는지, 털은 어떻게 자라는지, 털을 만지면 왜 간지러운지 털에 대한 궁금증을 싹 풀어준다. 엄마 아빠와 아이의 털을 비교하며 털에 담긴 성장의 의미도 짚어 보고, 털과 관련된 건강 생활도 제시한다.

한 올의 털까지, 우리 몸 아끼기
깔깔거리며 책을 읽다 보면, 가리고 없애야 하는 털이 아닌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우리 몸의 한 부분으로 털을 바라보게 한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몸 가꾸기가 한창인 요즘, 있는 그대로의 내 몸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까지 전해 준다.
새로운 소재만큼 그림도 독특하다. 다이어리 일러스트레이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승임 씨의 그림은 세련된 색감과 기발한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덥수룩한 털의 순박해 보이는 아빠, 뚱해 보이지만 호기심 가득해 보이는 아이 등 캐릭터를 개성 있게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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