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빈틈없는 사이

빈틈없는 사이

  • 정다연
  • |
  • 가연
  • |
  • 2023-06-07 출간
  • |
  • 364페이지
  • |
  • 128x188mm(B6)/364g
  • |
  • ISBN 9788968971198
판매가

14,800원

즉시할인가

13,32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4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3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옆집 그× 얼굴이 궁금하다.

 

가수의 꿈을 위해 오디션을 준비 중인 ‘승진’.

죽마고우 친구들과 발품 팔아 구한 방에서 첫날 밤을 보내려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 맺힌 여인의 울음소리!

소리의 정체는 바로 방음이 전혀 안되는 집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이사 오는 족족

옆집을 내쫓았던 ‘라니’의 방해 공작!

하지만 승진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벽 너머를 오가는 기상천외한 소음전쟁 끝에

시간을 나눠 쓰는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되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살벌달콤 신개념 철벽 로맨스!

휴식도 연애도 쉴 틈 없이 빈틈없는 우리 사이, 이런 연애 처음일걸?

 

“아, 아씨. 진짜… 세상에 귀신이 어딨어…. 없어, 귀신! 없고말고!”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전혀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각각의 이웃이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이야기다.

먼저 이사 온 라니가 먼저 방음에 대한 그 심각성을 깨닫고 후에 이사를 오는 옆집에게 귀신 소음을 비롯한 각종 현란한 음향을 동원하여 계속 쫓아내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온 승진은 더 이상 갈데도 없는 상황이다 보니 도망갈 수도 없어 버티다 결국 옆집의 소행임을 깨닫고 마침내 반격을 한다.

이후 서로 만나자고 하지 않기, 연락처 물어보지 않기 등등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시간을 서로 나눠쓰는 방향으로 상황을 반전시킨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상황을 알게 되면서 도와주고 싶고, 이해해 주면서 점차 상대방의 상황에 참여를 하게 되며 일이 복잡해진다.

결국 얼굴도 모르고 연락처도 모르는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연인인 듯 연인이 아닌 이런 상황에 한계 상황이 찾아오고 두 주인공은 앞으로를 결정해야 한다.

이번 코로나로 촉발한 비대면 시대에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비대면 연애를 소재로 재밌게 상황을 만든 작품으로 실제로 중요한 고민이 있을 경우 주위 친한 상대에게 보다는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한다는 얘기처럼 주연 배우인 이지훈도 얼굴도 모르는 상대에게 고민과 조언의 말을 듣게 된다면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최근 정확하고 빠른 디지털화 된 세상에서 벽을 사이에 두고 예전 아날로그 감성인 편지, 전화, PC통신 같은 느낌의 사랑 이야기가 반갑다.

책에서는 각 장마다 승진, 라니의 1인칭 시점으로 교차로 구성하여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한 속마음과 여러 이야기가 추가되어 있어 영화와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목차

 

1. 드림 어게인

2. 뭐야 저 인간?

3. 쇼 타임!

4. 비장의 무기

5. 규칙 위반

6. 고해 성사

7. 집에 가고 싶다

8. 와이파이 건배

9. 나쁜 X

10. 비공개 고백

11. 블라인드 데이트

12. 아바타 셰프

13. 벽견례

14. 악몽의 시작

15. 나잇값

16. 제 2차 소음 대전

17. 브이로그

18. 사과와 애플의 차이

19. 가출 청년

20. 메시지

21. 무대

22. 발상의 전환

23. 실패 스토리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