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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여행 1번지 경주

답사여행 1번지 경주

  • 최동군
  • |
  • 담디
  • |
  • 2016-05-11 출간
  • |
  • 432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630g
  • |
  • ISBN 978896801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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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5월, 푸르른 녹음 속 천년 고도(古都)로의 여행.
부처님의 나라 불국사부터 수많은 문화재들이 숨어있는 경주 남산까지.
2박3일에 걸친 답사여행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3일간의 답사일정은 하루당 오전, 오후 두 개씩 총 여섯 개의 꼭지로 이루어졌습니다.
첫째날 오전의 주제는 신라고분이고, 오후의 주제는 신라석탑입니다.
둘째날 오전의 주제는 불국사이고, 오후의 주제는 석굴암과 황룡사지입니다.
셋째날 오전의 주제는 경주 남산이고, 오후에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마무리합니다.

본격적인 경주 답사여행 전, 책은 어떻게 하면 답사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12가지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익숙하고 한번쯤은 가보았던 장소들이지만 누군가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거나 머리 속의 정보들이 뒤엉키는 경험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답사를 시작해야 제대로 된 답사여행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그럼 본격적인 경주답사여행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 신라고분, 석탑
시대가 달라지면 의상, 음식, 집의 형태 등 전반적인 사회상이 달라지듯, 사후의 집인 무덤도 시대별로 그 형태가 변해왔다. 첫째날 경주 답사여행에서는 경주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잇는 고분과 석탑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흔히들 고분의 크기를 보고 왕과 왕비의 무덤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신라시대에는 왕족이나 귀족 무덤도 크게 만들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김유신 장군의 묘라 하겠다. 따라서 고분의 수가 많은 이유도 그 중 하나이다. 고분은 도굴이나 어떠한 이유로 인해 이미 손상이 된 것만 발굴 진행을 한다. 예외적인 경우로 도굴되지 않고 발굴되어 내부관람까지 허락된 것은 천마총뿐이며 천마총을 통해 신라시대 때의 생활모습을 많이 알아낼 수 있었다.
고분의 경우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장소별로 여행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신라의 무덤형식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다면 만들어진 시대순으로 찾아 비교해보아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무덤을 둘러싼 호석을 들 수 있는데 신라전기고분은 흙을 쌓아 언덕처럼 고분을 만들고 여러 고분들이 한 지역에 함께 자리하여 고분군(群)을 형성하고 있었다면 신라후기로 접어들면서 무덤 주변에 둘레돌을 쌓아 공간을 분리하고 근처에 호석을 배치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하지만 신라가 다시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무덤의 규모도 축소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무덤의 규모가 권력을 보여주는 한 형태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다.
고분들을 다 살펴보았다면 불교문화미술의 한 축인 석탑을 만나보러 갈 것이다. 탑은 스투파라는 고대 인도어에서 파생된 단어인데, 무덤이라는 뜻이다. 우상숭배를 하지 못하게 한 석가모니의 말씀에 따라 제자들은 석가모니의 사리를 탑에 모셔 그의 유지를 이어갔다. 때문에 불교에선 불상보다 탑이 더 오래된 상징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탑을 받아들여 처음에는 목탑이 많았으나 화재에 취약하여 모전석탑 또는 석탑을 위주로 발전하게 된다. 백제는 주로 목탑을 모방하여 석탑을 만들었고 신라는 전탑을 모방하여 석탑을 만들었다. 신라계 석탑에서 전탑의 흔적은 지붕돌 밑의 층급받침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초기 석탑의 층급받침은 모두 5개 이였지만 시대가 흐를수록 그 수가 변하여 층에 따라 달라지기도 했다.
각 사찰의 가람배치도 탑의 형태에 따라 변했는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쌍탑양식이 출현했다. 이에 따라 기존 1탑 1금당, 1탑 3금당 방식이었던 가람배치가 쌍탑 1금당 방식으로 변한 것이다. 그 최초의 모델이 문무대왕의 수증릉이 있는 경주 감은사지이다. 통일신라시대 이후 고려로 넘어가면 선종이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탑의 조형미도 떨어지게 되는데 불교경전연구를 중시하는 교종과 달리 선종은 부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참선이나 좌선을 통해 내면의 불성을 찾는 것에 집중한다. 따라서 불교경전 내용을 바탕으로 그 형태를 그대로 형상화하려던 교종에 비해 조형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일차: 불국사, 석굴암, 황룡사지
둘째날은 불국사, 석굴암, 황룡사지의 본 모습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장에서는 사찰답사요령을 비롯한 사찰 내부 요소들간의 상관관계, 의미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가 사찰을 답사할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각 사찰의 가람배치도이다. 궁궐답사도 이와 같은 맥락이며, 가람배치를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사찰 또는 궁궐답사를 진행하면 전체적인 그림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궁궐이나 사찰은 건물의 배치에서부터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불국사에서는 건립배경과 함께 청운교/백운교, 연화교/칠보교의 계단수가 의미하는 것, 건립 당시에 있던 구품연지, 각 전각별 숨겨진 이야기들을 살펴본다. 불국사의 기본배치는 화엄경사상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화엄경은 부처의 몸을 셋으로 나누어 삼신불로 표현하는데 가운데는 비로자나 부처님이 오고 그 왼쪽에는 석가모니 부처님, 오른쪽엔 아미타 부처님이 자리를 잡는다. 이를 불국사에 대입해 보면 뒤쪽 높은 곳은 비로자나 부처님을 모신 ‘비로전’, 앞의 동쪽엔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 반대편인 서쪽엔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극락전’이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청운교/백운교에도 이와 같은 불교적 사상이 반영되어 있는데 청운교는 17단, 백운교는 16단으로 이 둘을 합하면 총 33단이다. 불교에서 33이란 숫자를 들으면 금방 33천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는 지상을 다스리는 최고의 신, 제석천이 살고 있다는 도리천의 별명이다. 이 외에도 지금은 사라진 ‘구품연지’라는 연못에 대한 이야기와 앞서 다루지 않았던 석가탑, 다보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도 실려있다.
석굴암은 이름에 대한 논쟁(석굴암과 석불사), 일제강점기 석굴암 보수에 따른 문제점과 더불어 현재는 유리로 막혀 내부를 관람할 수 없는 석굴암을 대신하여 신라역사과학관을 통해 보다 자세히 석굴암 내부를 관찰해본다. 또한 경주의 석굴암 외의 각 지역의 석굴사찰들을 석굴암과 함께 비교해 보는 시간도 가질 것이다.
조선말기까지 잘 보존되고 있던 석굴암이 일제시대 보수 당시 시멘트를 석굴암 석벽 뒤에 1미터 두께로 바른 후부터 습기가 차고 이끼가 끼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 문제를 없애고자 고온 고압의 증기세척을 했지만 이로 인해 석불이 갈라지는 문제가 발생하여 현재는 에어컨으로 습도조절을 하고 있으나 에어컨의 미세한 진동도 석굴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석굴암을 방문하면 유리벽 너머의 석굴암 내부만 관찰할 수 있다. 이에 석굴암 내부를 좀 더 자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신라역사과학관 일명 제2석굴암을 건립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비율로 만들어진 석굴암 내부를 보다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석굴암을 둘러싼 여러 학술적 논쟁거리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이곳을 답사한 후 실제 석굴암을 방문한다면 최고의 답사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와 석굴암을 둘러보았다면 옛 신라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었을 지금은 사라지고 터만 남아있는 황룡사지에서 드넓었던 사찰터를 통해 왕성했던 신라전성기의 모습을 되새기며 신라인의 기상만큼이나 높았던 황룡사지 9층목탑을 상상해본다. 저자가 이르길, 만약 당신이 상상력이 풍부하며 이틀간의 답사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황룡사지 빈 터를 방문한 순간 허허벌판이던 그곳이 찬란했던 신라시대의 황룡사의 모습으로 복원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하니 복원된 황룡사를 거니는 왕족이 되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3일차: 경주 남산, 국립경주박물관
마지막 날은 경주에서 가장 큰 야외 박물관과 실내 박물관을 둘러본다.
몇 해 전 방송을 통해 보다 널리 알려진 남산은 그야말로 산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고 볼 수 있다. 산 이곳 저곳에서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남산은 그야말로 등산을 함께 동반하는 여행이므로 각자에 맞게 코스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처음 남산을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경주 남산연구소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탐방여행에 참여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남산은 수많은 불상들과 부조들이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꼭 길라잡이가 필요하다.
전문가와 함께 남산에서 가장 잘생긴 부처님으로 소문난 남산 보리사 석조여래좌상부터 석굴암의 형제 격인 불곡 마애여래좌상, 성형수술을 받은 삼릉계곡 석조여래좌상까지 다양한 형태의 불상들과 부조들을 둘러보며 신라시대 불교예술의 모든 것을 살펴보도록 하자.
남산을 전체적으로 둘러본 후엔 경주의 가장 큰 실내박물관인 국립경주박물관으로 향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첫날 둘러본 고분에서 나온 유물들과 신라시대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시물들을 둘러보며 답사여행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실내 전시실 외에 옥외에도 수많은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중 놓치지 말고 꼭 봐야 할 것이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과 고선사지 3층석탑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을 끝으로 경주 답사여행은 마무리됩니다. 2박 3일의 짧지만 알찬 계획으로 경주의 주요 문화재와 유적지를 답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궁극적인 책의 의도입니다.
책에 담긴 사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유익한 답사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목차


머리말 004
문화답사의 12가지 방법론 010

제1일차
경주답사의 시작은 신라고분에서 032
경주답사 2박3일 일정표 032
대릉원 033
노동동, 노서동 고분군 053
호석(護石)을 통해 본 신라왕릉의 시대적 변천 066
우리나라 석탑 이해하기 091
탑의 의미 091
백제계 탑, 신라계 탑 102
통일신라(남북국) 시대의 탑 113
고려시대 이후의 탑 116
탑의 세부명칭 123
경주에 있는 8개의 국보 석탑 비교하기 132
형성기: 신라계 석탑의 기원 - 분황사 모전석탑 135
형성기: 신라계 석탑 ver 1.0 - 고선사지 3층석탑 140
형성기: 최초의 쌍탑형식 - 감은사지 3층석탑 145
변화기: 유독 흰색을 자랑하는 나원리 5층석탑 150
변화기: 많은‘ 최초’ 타이틀을 보유한 황복사지 3층석탑 153
변화기: 도굴의 상처를 안고 서 있는 장항리사지 5층석탑 155
완성기: 석가탑과 다보탑은 불국사에서 만나요 159

제2일차
부처님의 나라 이해하기 - 불국사

불국사 답사요령 - 가람배치도를 가장 먼저 챙겨라 162
불국사 들어가기 169
불국사의 창건배경 172
부처님을 뵈러 가는 길 176
불국사 석축, 그 아름다움에 취해서 182
불국사 석축: 부처님나라로 넘어가는 다리 - 청운교/백운교 190
불국사 석축: 2% 모자란 복원 - 범영루와 좌경루 194
불국사 석축: 극락세계로 넘어가는 다리 - 연화교/칠보교 198
대웅전 영역: 쌍탑을 끌어안은 마당 200
대웅전 영역: 가장 아름다운 파격 - 다보탑 205
대웅전 영역: 순수함의 결정체 - 석가탑 209
대웅전 영역: 불국사의 해탈문 - 자하문 217
대웅전 영역: 위대한 영웅, 석가모니의 집 - 대웅전 219
비로전 영역 225
극락전 영역 230

불교이론 핵심정리 노트 - 석굴암

석굴암을 이해하면 불교가 보인다 239
석굴암의 원래 이름찾기 241
석굴암의 잘못된 보수공사를 둘러싼 논란 245
석굴암의 전체적인 구조 255
석굴암의 세부구조 및 논쟁들 - 전실(前室) 263
석굴암의 세부구조 및 논쟁들 - 비도(扉道) 270
석굴암의 세부구조 및 논쟁들 - 주실(主室) 274
석굴암의 형제들 285

황룡사지에서 완성하는 경주답사

황룡사의 역사 293
황룡사지로 들어가기 296
황룡사지 발굴조감도 300
금당터 306
목탑터 310

제3일차
진정한 수미산 - 경주 남산

경주 남산을 오르지 않은 사람은 경주를 말할 자격이 없다. 318
경주 남산 100배 즐기기 319
동남산 -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보리사 석조여래좌상) 321
동남산 - 탑곡 마애불상군 (탑곡 마애조상군, 부처바위) 327
동남산 - 불곡 마애여래좌상 (감실석불좌상) 341
남산 답사의 하이라이트 - 삼릉에서 용장까지 344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배리 삼존불) 345
삼릉 351
삼릉계곡 (냉골) 석조여래좌상 352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입상 354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355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362
삼릉계곡 석조여래좌상(삼릉계곡 석불좌상) 364
삼릉계곡 선각마애여래상 367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상선암 마애대좌불) 368
상사암 370
용장사곡 3층석탑(용장사지 3층석탑) 373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375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용장사지 삼륜대좌불) 376
용장사지 380
용장사곡 절골 석조약사여래좌상 382

경주의 보물창고 - 국립경주박물관
박물관 사용설명서 384
박물관 자체답사안 386
신라역사관 - 제1전시실(신라의 건국과 성장) 389
신라역사관 - 제2전시실(황금의 나라 신라) 392
신라역사관 - 제3전시실(강력한 중앙집권 왕국) 397
신라역사관 - 제4전시실(신라의 융성과 멸망) 401
신라미술관 404
월지관 412
옥외전시장 -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 에밀레종) 415

부록: 경주지역 문화재 일람표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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