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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괴물

내 동생은 괴물

  •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 |
  • 미래아이
  • |
  • 2009-02-19 출간
  • |
  • 20페이지
  • |
  • 172 X 218 mm
  • |
  • ISBN 97889839451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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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별나고도 평범한 가족들의 이야기,
별난 가족 그림책!

동생을 사랑하지만 질투에 빠진 큰아이들,
언니 오빠를 좋아하지만 괴롭히는 동생들을 위한 책!


▶ 늑대처럼 울부짖고 뱀처럼 기어 다니고 공룡처럼 쿵쿵대는 내 동생은 정말 괴물 같아요!

동생이 태어나면 아이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그동안 독차지하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 존재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내 동생은 괴물』의 주인공인 미르티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미르티유는 동생이 태어나자, ‘괴물’이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동생이 태어나자마자 괴물처럼 엄마의 가슴을 마구 깨물어 먹고, 자기와는 다른 이상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죠. 꼬마 숙녀 미르티유는 자기가 아기였을 때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나 봐요. 동생의 행동이 온통 이상하게 보이니 말입니다.
미르티유는 엄마 가슴을 마구 깨무는 동생을 향해 “빡빡머리 괴물아, 그만해!”라고 용감하게 소리치지만, 가족들은 미류티유의 행동을 칭찬하기는커녕 다른 곳에 가서 놀라고 핀잔을 줍니다. 미르티유는 괴물 동생이 어느새 엄마 아빠까지 자기편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시무룩한 표정에서 미르티유가 느꼈을 외로움과 서운함을 읽을 수 있습니다.

동생의 괴물 같은 행동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밤이면 늑대처럼 울부짖어서 미르티유가 잠을 자지 못하도록 만들고, 뱀처럼 요리조리 방 안을 기어 다니기도 합니다. 그런데 동생이 괴물 같다고 느끼는 건 미르티유뿐인가 봅니다. 엄마는 동생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거든요.
미르티유에게 제일 끔찍했던 순간은 동생이 공룡으로 변했을 때예요. 동생은 공룡처럼 쿵쿵대며 온 집 안을 휘젓고 다닙니다. 동생이 드디어 걸을 수 있게 된 거죠. 그런데 희한하게도 엄마는 공룡 동생을 보고 박수를 치고, 아빠는 회사에서 일을 하다 말고 들어와 공룡 동생이 걷는 것을 보며 좋아합니다. 미르티유는 엄마 아빠가 괴물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더 이상 미르티유도 참을 수 없습니다. 엄마 아빠가 그렇게 괴물을 좋아한다면 미르티유라고 괴물이 되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공룡 동생을 보고 웃고 있는 엄마 아빠를 향해 미르티유가 강력한 공격을 합니다. 미르티유도 늑대처럼 울부짖고, 뱀처럼 기어 다니고, 공룡처럼 쿵쿵대며 때를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 큰 숙녀인 줄 알았던 마르티유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엄마 아빠는 깜짝 놀랍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보다 더욱 놀란 사람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괴물 동생이었습니다. 동생은 처음 보는 누나의 모습을 보고, 손뼉을 치더니 어눌한 발음으로 소리칩니다.
“누…… 야, 누… 야!”
라고 말이에요. 그건 동생이 태어나 처음으로 한 말이었어요. 괴물처럼 방 안을 돌아다니던 미르티유 그리고 엄마 아빠는 동생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랍니다. 그러고는 곧 웃음을 터트립니다. 미르티유도 괴물에서 다시 사람으로 변신해 미소를 짓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아니고, ‘누~야!’라니! 미르티유는 괴물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되었거든요.


▶ 유별나고 특별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다!

괴물처럼 행동하는 동생이 누나의 눈에는 이상하고 유별나게 느껴지겠지만, 동생의 행동은 사실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입니다. 동생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죠.
동생을 질투하고 미워하는 누나의 행동 또한 새로 생긴 형제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아동의 모습입니다. 동생을 낯설고 이상한 존재로 생각하던 큰아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동생을 지켜 주고 예뻐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부르는 동생을 보고 웃음을 터트리는 미르티유처럼 말이지요.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이야기 속 미르티유 혹은 동생의 입장이 되어 자신의 형제자매를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도, 유치원이나 학교 등 공동체 속에서 자신과는 달리 좀 이상하게 보이는 타인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분홍색과 하늘색, 붉은색과 흰색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따뜻한 그림을 보며 아이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별난 가족 그림책은 동생과 누나, 엄마와 아빠, 할머니 등 가족들의 별나고도 평범한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앞으로 1권 『내 동생은 괴물』에 이어 또 다른 별난 가족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목차

정원을 돌아보아요
여름에 있는 옷이야!
겨울에 입는 옷이야!
나의 보물상자
나는 작은 기관차가 있어요
야채가 좋아!
과일은 맛있어!
곰돌이의 소풍날
케이크 만들기
동물들 울음소리
이빨이 커다란 동물
꼬리가 있는 동물
아기 돼지 좀 보세요!
즐거운 놀이터
코하는 시간
깨끗이 씻는 시간
고기잡이
멋진 물고기들
하늘을 나는 새들
꾸물꾸물 벌레들
어디에 살아요?
날씨
높은 하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파도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움직이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코끼리
처음 배우는 글자
처음 배우는 숫자
여러 가지 모양
곰돌이 인형

저자소개

지은이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는 강과 밀밭이 펼쳐진 곳에서 재미난 가족과 함께 삽니다. 그곳에서 공상에 빠지고 책을 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요. 첫 작품 『더 이상 침을 뱉고 싶어 하지 않던 작은 소녀』를 낸 뒤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기욤 드코

기욤 드코의 두 아이들은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리는 아빠의 모습을 장난기 어린 눈으로 쳐다보곤 합니다. 그 아이들의 눈동자에서 심술궂은 요정, 친절한 마녀, 블루스를 좋아하는 문어 등 기욤 드코만의 재미있는 그림이 탄생했습니다. 그는 늘 예상할 수 없는 세계를 만들어 낸답니다.


옮긴이 박정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스파이를 잡아라!』, 『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 걸까?』, 『코딱지』, 『행복의 작은 섬』, 『엄마와 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네 동생도 괴물이야!

'별난 가족 그림책' 시리즈, 제1권 『내 동생은 괴물』. 동생이 태어나 혼란에 빠진 아이들의 마음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감싸안는 그림책입니다. 특히 분홍색, 하늘색, 붉은색, 그리고 흰색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그림책은 자신의 동생이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마르티유'의 기발한 상상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동생을 낯설고 이상한 존재로 여기면서 강렬한 질투를 느끼는 아이들의 심리를 그대로 반영해냈습니다. 아울러 아이들의 마음 속에 동생에 대한 사랑을 자연스럽게 심어줍니다. 나아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내 동생은 괴물이에요. 태어나던 날에는 엄마의 가슴을 깨물어 먹었어요. 나는 마술 지팡이를 들고 괴물을 혼내주려고 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나를 혼내지 뭐예요. 밤이 되면 동생은 늑대로 변해요. 끝없이 울부짖어요. 몇 달 후 동생은 뱀으로 변했어요. 그런데 엄마는 뱀으로 변한 동생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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