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 헬렌 필딩
  • |
  • 문학사상
  • |
  • 2017-04-11 출간
  • |
  • 280페이지
  • |
  • 145 X 215 X 26 mm /450g
  • |
  • ISBN 9788970129648
판매가

13,500원

즉시할인가

12,1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75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1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브리짓이 임신을 했다고? 그런데 아빠는 누구야?”
명예를 중시하는 인권변호사 마크 다시?
매력적인 바람둥이 다니엘 클리버? 대체 누구지?
유쾌, 상쾌, 통쾌한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세계의 연인 브리짓, 부푼 배를 안고 돌아오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 시리즈 중 네 번째 작품이다. 그리고 아마도 브리짓 존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다시 한 번 충실하게 ‘브리짓 존스다움’을 표방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브리짓 존스가 살아 움직이듯 소설의 곳곳에서 특유의 엉뚱한 모습 그대로 우리에게 다가와 속삭인다. “내 배 속의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 아세요?” 브리짓 존스는 여전히 재기발랄하고 사랑스럽다. 물 흐르는 듯한 대화체 속에 스며드는 유머와 특유의 자조도 생생하게 살아 있다. 당대의 트렌디한 문화 코드를 짚어내고 이용하는 솜씨도 역시 헬렌 필딩답다.
이 소설은 말할 수 없는 우여곡절 끝에 태어난 아기, 빌리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기를 얻기까지 힘들었던 일들을 기록한 일기와 기타 메모들이 소설 전체를 이룬다. 그러므로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이야기는 독자가 읽으면서 느낀 작가의 메시지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브리짓 존스의 배 속에 있는 아기 ‘빌리’의 진짜 아빠는 누구일까? 흥미진진한 이 소설의 줄거리를 따라가 보자.

아빠가 둘이라니, 어떻게 그런 일이?

마그다의 딸 세례식에 대모 자격으로 참석한 날 브리짓은 마크와 재회한다. 그리고 마크가 이혼한 것을 알게 되고, 다정하게 손을 내미는 마크와 하룻밤을 보낸다. 무엇보다 지성을 자랑하는 여류 변호사와 결혼한 마크가 브리짓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는데, 그 결혼이 깨졌다니 한순간 그녀의 자존심이 올라간 것이다. 황홀한 밤이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마크는 이혼한 지 얼마 안 되었다는 둥의 횡설수설을 하면서 브리짓을 떠난다. 그녀의 자존심은 폭락하는 주가처럼 또다시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다. 바로 이때, 마크와 브리짓 사이를 휘젓고 다니는 바람둥이 다니엘이 나타난다. 자신이 늙고 매력이 없어 마크가 떠난 줄 알고 있는 브리짓에게 다니엘은 여전히 어리고 매력 있다고 아첨하며 달려든다. 마크에 대한 반발심도 있었고, 마크에게서 받은 상처를 위로받고 싶기도 했던 브리짓은 관능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연달아 두 남자와 자더니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브리짓이 임신을 한 것이다! 그토록 기다리던 아기인데 마냥 뛸 듯이 기쁘지만은 않다. 누가 아빠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전개에서 우리는 역시 필딩, 이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궁금함에 책장을 넘기는 손이 멈추지 않는다. 아이 아빠는 소설의 끝에 가서야 밝혀질까, 아니 유전자 검사로 쉽게 알 수 있지 않나? 마크이면 좋겠는데 바람둥이 다니엘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의 브리짓 앞에는 라이벌이자 아이 아버지 후보 둘이 벌이는 온갖 소동과 그 속에서 갈팡질팡해야 하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각기 상대방이 가진 것을 질투하며 으르렁거리는 마크와 다니엘. 두 앙숙을 보며 브리짓은 느낀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한 남자를 반으로 가른 반쪽들 같다. 그래서 남은 평생 다른 쪽을 이기기만 바라면서 살 것 같단 말이다.”
그런데 이제 그 싸움이 브리짓의 배 속에 있는 아기를 놓고 벌어진다.
이 싸움의 승자는 누구일까? 대체 누가 진짜 아빠인 걸까?
브리짓은 과연 다시금 돌아온 ‘웃픈 연애’에서 누구와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될까?

******************* 세계적 언론매체로부터 쏟아진 찬사 *******************

독자라면 어찌 이 여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뉴욕 타임스 북 리뷰
넘치는 여성적 끼를 발산하는 수많은 소설 속에서 가장 매혹적인 여주인공 중 하나, 그녀가 바로 브리짓 존스다 -USA 투데이
탁월한 코믹물이다. 남자조차도 웃음을 터트릴 것이다. -살만 루시디
브리짓 존스는 단순한 소설 속 주인공이 아니라 시대의 아이콘이다. -이브닝 스탠다드
헬렌 필딩은 성숙해진 여주인공을 더욱 매력적이고 재미있게 변신시키는 데 성공했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달콤하고 지적이고 유머가 넘친다. -피플(5스타)
날카로운 유머 감각과 더불어 현대 사회의 트렌드를 날카롭게 파악하는 인류학자의 눈을 지닌 헬렌 필딩이 다시 한 번 번뜩이는 결과물을 선보였다. -엘르

목차

프롤로그 / 9
하나_ 여러가지 징후 / 11
둘_ 세례식 / 29
셋_ 남자들은 버스 같아 / 47
넷_ 갱년기 증후군 / 63
다섯_ 범인은 누구? / 71
여섯_ 진실을 말하기 /79
일곱_ 병신양아치짓 / 105
여덟_ 가족의 가치 / 127
아홉_ 혼돈과 무질서 / 143
열_ 대참사 / 173
열하나_ “싫어” / 189
열둘_ 작은 것에서 큰 것 만들기 / 197
열셋_ 깨달음 / 203
열넷_ 화해 / 219
열다섯_ 여왕님 만세라고나 할까 / 229
열여섯_ 상상 임신 / 237
열일곱_ 출산 / 247
열여덟_ 네가 해냈어! / 255
그리고 드디어…… / 260

추천의 글 / 263
옮긴이의 말 / 274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