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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 제르다 뮐러
  • |
  • 파랑새
  • |
  • 2009-03-20 출간
  • |
  • 40페이지
  • |
  • 217 X 353 mm
  • |
  • ISBN 978896155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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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스위스 에스파스-앙팡 도서상' 수상 작가 제르다 뮐러가
새롭게 쓰고 그린 옛이야기의 위대한 고전!


소개

숲 속 이상한 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바퀴가 달린 이상한 집에 사는 '금발 머리'는 숲 속에 꽃을 따러 갔다가 길을 잃고 말아요. 그런데 거기에도 이상한 집이 한 채 있지 뭐예요?
의자도 세 개, 그릇도 세 개, 침대도 세 개.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하나씩.
금발 머리는 순식간에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데…….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조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영국의 옛이야기 '곰 세 마리'가 새롭게 각색되어 파랑새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의 작가 제르다 뮐러는 현재까지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냈고, 스위스 어린이 문화재단에서 2년에 한 번, 단 한권의 책을 선정해 시상하는 '에스파스-앙팡'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다. <발자국을 따라가 볼까요?>, <비가 오면 동물들은 어디로 가요?>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제르다 뮐러는 수많은 그림책 작가들에 의해 다시 쓰인 옛이야기의 고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했다.


"얘! 수프 한 그릇 더 먹고 싶지 않니?"
따뜻한 우정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 옛이야기의 고전 '곰 세 마리'

'곰 세 마리' 이야기에는 '곰 세 마리'와 '금발 머리'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가 등장한다. 숲 속에 사는 곰 세 마리는 뜨거운 수프가 식을 동안 잠시 산책을 하러 나가고, 그사이 금발 머리가 집 안에 들어와 의자를 부러뜨리고, 수프를 먹어 치우고, 침대에서 잠이 든다는 이야기. 한 번 들으면 바로 외울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틀, 의자와 침대, 수프가 담겨 있는 그릇이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하나씩이고, 아이의 마음에 드는 것은 언제나 '작은 것'이라는 반복적인 구성, 빈 집에 불쑥 들어가 주인 행세를 하는 아이가 불러일으키는 긴장감 등이 재미를 더한다.

'곰 세 마리'를 원작으로 한 그림책 중 대부분이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교훈적인 결말로 향하는 것과 다르게, 제르다 뮐러는 금발 머리와 아기 곰의 따뜻한 우정을 새롭게 부각시켰다.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의 주인공 '금발 머리'는 서커스 단원인 엄마 아빠와 바퀴 달린 '이상한 집(캠핑카)'에 산다. 엄마 아빠가 공연 준비를 하느라 바쁜 사이, 금발 머리는 숲 속에 꽃을 따러 가고, 그곳에서 '자기 집만큼이나 이상하게' 생긴 집을 발견한다. 자기 의자를 넘어뜨리고, 자기 수프를 통째로 먹어 치우고, 자기 침대에서 늘어지게 잠을 자다 깨어나 도망치는 금발 머리에게 아기 곰은 화를 내기는커녕 이렇게 외친다.
"얘! 수프 한 그릇 더 먹고 싶지 않니?"(본문 35쪽) 겁이 나서 도망치는 금발 머리도 뛰는 내내 아기 곰을 생각한다. '아기 곰은 정말 착해! 엄마 곰이 아기 곰한테 수프 한 그릇 더 만들어 주면 좋겠다!'(본문 36쪽) 예의를 중시하는 아빠 곰, 엄마 곰과 다르게 자기 또래의 아이를 만난 것이 반가운 아기 곰의 천진하고 귀여운 모습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큰 의자 앞에는 큰 그릇, 중간 의자 앞에는 중간 그릇, 작은 의자 앞에는 작은 그릇……
곳곳에 숨어 있는 세 가지 물건을 찾는 즐거움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의 곳곳에는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세 종류의 물건들이 숨어 있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빗자루 세 개, 우산 세 개, 모자 세 개, 포크 세 개, 컵 세 개, 의자 세 개, 그릇 세 개, 숟가락 세 개, 꿀통 세 개가 있는 부엌을 지나면, 외투 세 벌, 저금통 세 개, 침대 세 개, 슬리퍼 세 개가 있는 방이 나온다. 세심한 관찰력을 가진 어린 독자들은 캠핑카 세 대, 새 세 마리, 달팽이 세 마리, 나비 세 마리, 다람쥐 세 마리, 벌집 세 개, 생쥐 세 마리, 개미 세 마리, 파리 세 마리까지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르다 뮐러는 특유의 섬세하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어느 깊은 숲 속에 가면 '정말'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기자기한 곰 세 마리의 집을 그려 냈다. 벽에는 도토리, 솔방울, 버섯 그림 풍경화와 생선 잡는 곰 그림, 어린 시절의 아기 곰의 사진이 담긴 액자가 걸려 있고, 꿀벌이 그려진 이불과 곰 모양 의자도 볼 수 있다. 곰들의 표정과 동작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의 마음과 성격까지 느낄 수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제르다 뮐러

1926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암스테르담과 파리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유럽, 특히 프랑스의 다양한 출판사와 작업을 해 왔으며, 현재까지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제르다 뮐러는 “작업실에서 홀로 일하고 있을 때면, 나는 종종 나를 지켜보며 이끌어 주는 아이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나는 부모나 출판사가 아니라 바로 그 아이를 위해 책을 만든다.”고 말할 정도로 어린이와 교감하며 작업하는 작가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작품들이 12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지은 책으로 《발자국을 따라가 볼까요?》, 《플로리카가 바이올린을 들면》, 《비가 오면 동물들은 어디로 가요?》 들이 있습니다.


옮긴이 조민영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달라달라》, 《리제트의 초록 양말》, 《와! 달콤한 봄 꿀!》, 《나비가 찾아왔어》들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숲 속 이상한 집으로 초대합니다!

'파랑새 그림책' 시리즈, 제77권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단순한 구조와 반복적 운율로 전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영국의 옛이야기 <곰 세 마리>를, 네덜란드 태생의 그림책 작가 제르다 뮐러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한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숲 속에 가면 정말 있을 것만 같은 곰 세 마리의 아기자기한 집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급작스럽게 침입을 당하게 된 곰 세 마리뿐 아니라, 숲에서 길을 잃어 낯선 집에 들어가게 된 소녀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과 행동을 세밀하면서도 위트 있게 그려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금발 머리네 집은 캠핑카예요. 엄마, 아빠는 서커스에서 일하거든요. 심심해진 금발 머리는 오솔길을 따라 숲으로 들어갔어요. 금발 머리는 예쁜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오솔길이 보이지 않지 뭐예요. 금발 머리는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 훌쩍훌쩍 울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때 이상하게 생긴 집을 발견했어요. 금발 머리는 눈물을 닦고 낯선 집으로 다가갔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동그랗고 큼지막한 탁자가 있었어요. 탁자 주위에는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등 의자 세 개가 있었는데……. 양장본.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의 곳곳에서 새, 나비, 다람쥐, 우산, 공 등을 찾도록 유도해주세요. 큰 것, 중간 것, 작은 것 등 크기대로 세 가지씩 그려져 있을 거예요. 아이들에게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안겨줄 뿐 아니라, 집중력과 관찰력을 향상시켜줄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의자를 넘어뜨리고, 수프를 먹어버리고, 침대에서 잠들어버린 금발 머리에게 화를 내기는커녕 또래라는 친밀감을 보이는 천진난만한 아기 곰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우정에 대해서도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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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파랑새 그림책 77)(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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