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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증정] 시인장의 살인

  • 이마무라마사히로
  • |
  • 엘릭시르
  • |
  • 2018-07-16 출간
  • |
  • 44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465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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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탐정이여, 어떠한 사건에 휘말려도

동요하지 말지어다.”


대학 미스터리 애호회의 하무라 유즈루와 아케치 교스케는 겐자키 히루코와 함께 영화 연구회의 여름 합숙에 참가한다. 첫날밤, 일행들과 담력 시험에 나선 이들은 예상하지 못한 사태와 조우하고 숙소에 갇혀 긴장이 가득한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이튿날, 부원 중 한 명이 밀실에서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는데……! 전대미문의 클로즈드 서클에서 드디어 연쇄살인의 막이 오른다!

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2018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2017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제27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 2018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신인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은 대학 동아리 합숙에서 예기치 못한 사태로 펜션에 갇히고 만 대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본격 미스터리 소설이다.

2017년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작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시인장의 살인』일 것이다. 일본 미스터리계의 거장 아유카와 데쓰야의 기획으로 태어난 미스터리 신인상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한 『시인장의 살인』은 10월 출간된 이후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연말 연초에 미스터리 소설을 대상으로 한 미스터리 랭킹 1위를 모조리 휩쓸었다. 미스터리계의 평가와 독자들의 선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시인장의 살인』은 데뷔작으로서는 최초로 주요 미스터리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여 4관왕을 달성했다.
 

● 본격 미스터리의 매력

후더닛(whodunit), 하우더닛(howdunit), 와이더닛(whydunit)(누가, 어떻게, 왜 사건을 저질렀는지)으로 대표되는 본격 미스터리는 다양한 미스터리 장르 중에서도 그야말로 미스터리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전 세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쓴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들, 미스터리의 황금시대라 불렸던 1920~30년대의 영미 미스터리 소설들이 바로 본격 미스터리 소설이다. 본격 미스터리 소설은 90년대의 일본에서 신본격 미스터리라는 장르로 다시 태어났는데, 일본 미스터리 팬들에게 친숙한 아야쓰지 유키토나 아리스가와 아리스, 우타노 쇼고 등이 신본격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하지만 본격 미스터리는 오로지 트릭을 위한 이야기이며 따라서 작위적이고 내용이 없다는 비난을 종종 받는다. 이미 많은 작품들이 세상에 나왔기에 참신한 트릭을 만나기 쉽지 않다는 점 역시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본격 미스터리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로 클로즈드 서클, 밀실, 연쇄살인을 들 수 있는데, 이런 클리셰들을 모아놓은 듯한 『시인장의 살인』은 본격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디서 본 듯한 전개와 연출로 가득한 작품이다. 대학 동아리 합숙에 떠난 대학생들이 모종의 이유로 고립되고 그 안에서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물론 사건 현장은 밀실. 그중에는 사건을 해결하는 홈스 같은 탐정이 있고, 왓슨 같은 조수도 있다. 막바지로 접어들면 탐정은 사건을 해결하고 정해져 있는 하나의 결말로 이야기는 종결된다. 너무나 전형적이고 단순한 플롯을 작가는 의도해서 짜넣었다고 밝힌다. “사실 본격 미스터리에 심취한 적은 없”다고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 소감에서 이야기한 작가는 순전히 “읽어본 적 없는 미스터리”를 쓰고 싶었다고 한다.

● 초현실적인 존재와 본격 미스터리

이런 클리셰 덩어리인 이 작품이 문단의 호평과 독자들의 입소문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분명 다른 작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점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이 작품과 여타 본격 미스터리 소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클로즈드 서클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동아리 합숙에서 대학생들이 고립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그것인데, 초현실적인 존재의 등장이다. 논리적으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본격 미스터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비현실적인 소재가 등장하는 것이다. 이 황당무계한 등장에 앞으로 이 작품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하는 건가 머릿속에 물음표를 열 개쯤 떠올리고 있을 때쯤 밀실 살인이 벌어진다. 범인이 인간인지 그렇지 않은지조차 단정지을 수 없는 밀실 살인 사건 말이다. 초현실적인 존재와, 한정된 단서만으로 ‘사람을 죽인’ 자와 그 방법, 이유를 찾아내는 본격 미스터리의 만남은 독자들에게 위화감을 안기지만, 그만큼 이 작품이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어떻게 논리적으로 해결해나갈지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 미스터리 팬과 초심자 독자를 모두 사로잡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은 현재 전 세계 독서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두꺼운 책을 피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선호하는 경향. ‘신코의 홈스’로 불리는 대학생 탐정 아케치와 조수이자 화자인 하무라, 이들을 합숙으로 끌어들인 미소녀 탐정 히루코 등의 캐릭터는 이러한 경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물이다. 미스터리 마니아로 사건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추리 실력을 뽐내고자 하는 아케치는 미스터리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전형적인 탐정상이다. 반면 천재적인 탐정이지만 그 탓에 명문가인 가문의 흠이 되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미소녀 히루코는 의도된 설정이 만들어낸 캐릭터다. 특히 하무라에게 던지는 “난 널 내 걸로 만들고 싶어서 이번 합숙에 같이 참가하자고 제안한 거야”라는 대사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잘 맞아떨어지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시인장의 살인』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조금 과장되어 있지만 적당히 현실적이고, 작위적이지만 작품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살인이니 좀비니 하는 무거워지기 쉬운 소재들을 중화시키고 비현실로 향하는 의식에 현실감을 부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본격 미스터리 소설로서 정통 본격 미스터리를 추구하지만 독자들에게 친절한 점 역시 이런 경향에 부합한다. 모두에 등장하는 자담장의 평면도는 아야쓰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를 연상케 해 미스터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카드키를 이용해 밀실을 만드는 법 등, 밀실에 대한 추리로서 언급하는 여러 가능성은 본격 미스터리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붙잡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듯하다. 완성도 있는 짜임에 미스터리 소설과 좀비 영화를 거론하며 때때로는 오마주한 듯한 장면을 선보여 기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간단하고 전형적인 플롯으로 본격 미스터리 이론을 작품 안에서 자세히 설명하는 등의 친절함은 마니아의 전유물이라는 본격 미스터리에 대한 편견을 보기 좋게 깨부순다.

“본격 미스터리에 심취한 적은 없다”는 작가의 말이 뻔뻔하게 느껴질 정도로 본격 미스터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인장의 살인』은 본격 미스터리에 대한 인기가 한풀 꺾여 좀처럼 괜찮은 신작이 등장하지 않는 지금 혜성과 같이 등장한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으로 어마어마한 명성을 얻게 된 작가는 현재 『시인장의 살인』의 후속작을 집필하고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차기작이 기다려진다.


ㆍ본격미스터리의매력
후더닛(whodunit),하우더닛(howdunit),와이더닛(whydunit)(누가,어떻게,왜사건을저질렀는지)으로대표되는본격미스터리는다양한미스터리장르중에서도그야말로미스터리의꽃이라할수있다.전세계가장많은사람들이알고있을코넌도일의‘셜록홈스’시리즈나『그리고아무도없었다』를쓴애거사크리스티의소설들,미스터리의황금시대라불렸던1920~30년대의영미미스터리소설들이바로본격미스터리소설이다.본격미스터리소설은90년대의일본에서신본격미스터리라는장르로다시태어났는데,일본미스터리팬들에게친숙한아야쓰지유키토나아리스가와아리스,우타노쇼고등이신본격을대표하는작가로꼽힌다.하지만본격미스터리는오로지트릭을위한이야기이며따라서작위적이고내용이없다는비난을종종받는다.이미많은작품들이세상에나왔기에참신한트릭을만나기쉽지않다는점역시비난의대상이되기도한다.본격미스터리소설에자주등장하는요소로클로즈드서클,밀실,연쇄살인을들수있는데,이런클리셰들을모아놓은듯한『시인장의살인』은본격미스터리를좋아하는사람이라면어디서본듯한전개와연출로가득한작품이다.대학동아리합숙에떠난대학생들이모종의이유로고립되고그안에서연쇄살인이벌어진다.물론사건현장은밀실.그중에는사건을해결하는홈스같은탐정이있고,왓슨같은조수도있다.막바지로접어들면탐정은사건을해결하고정해져있는하나의결말로이야기는종결된다.너무나전형적이고단순한플롯을작가는의도해서짜넣었다고밝힌다.“사실본격미스터리에심취한적은없”다고아유카와데쓰야상수상소감에서이야기한작가는순전히“읽어본적없는미스터리”를쓰고싶었다고한다.

ㆍ초현실적인존재와본격미스터리
이런클리셰덩어리인이작품이문단의호평과독자들의입소문을얻을수있었던것은분명다른작품에서찾아볼수없는점을지녔기때문일것이다.이작품과여타본격미스터리소설과의가장큰차이점은바로클로즈드서클이만들어지게된과정이라고할수있다.동아리합숙에서대학생들이고립될수밖에없었던이유가바로그것인데,초현실적인존재의등장이다.논리적으로사건을해결해야하는본격미스터리와는전혀어울리지않는비현실적인소재가등장하는것이다.이황당무계한등장에앞으로이작품이어떻게이야기를풀어나가려고하는건가머릿속에물음표를열개쯤떠올리고있을때쯤밀실살인이벌어진다.범인이인간인지그렇지않은지조차단정지을수없는밀실살인사건말이다.초현실적인존재와,한정된단서만으로‘사람을죽인’자와그방법,이유를찾아내는본격미스터리의만남은독자들에게위화감을안기지만,그만큼이작품이비현실적인상황속에서어떻게논리적으로해결해나갈지기대하게만드는요소이기도하다.

ㆍ미스터리팬과초심자독자를모두사로잡다!
쉽게읽을수있는책을선택하는것은현재전세계독서경향이라고할수있다.두꺼운책을피하고가볍게읽을수있는작품을선호하는경향.‘신코의홈스’로불리는대학생탐정아케치와조수이자화자인하무라,이들을합숙으로끌어들인미소녀탐정히루코등의캐릭터는이러한경향이적극적으로반영된결과물이다.미스터리마니아로사건을찾아다니며자신의추리실력을뽐내고자하는아케치는미스터리소설에자주등장하는전형적인탐정상이다.반면천재적인탐정이지만그탓에명문가인가문의흠이되어자신을드러내지않고사건해결에도움을주는미소녀히루코는의도된설정이만들어낸캐릭터다.특히하무라에게던지는“난널내걸로만들고싶어서이번합숙에같이참가하자고제안한거야”라는대사는그런작가의의도가잘맞아떨어지는장면이라할수있다.이처럼『시인장의살인』에등장하는캐릭터는조금과장되어있지만적당히현실적이고,작위적이지만작품안에서자연스럽게녹아든다.무거워지기쉬운소재들을중화시키고비현실로향하는의식에현실감을부여하는역할을톡톡히해낸다.본격미스터리소설로서정통본격미스터리를추구하지만독자들에게친절한점역시이런경향에부합한다.모두에등장하는자담장의평면도는아야쓰지유키토의‘관’시리즈를연상케해미스터리팬들의마음을설레게하고,카드키를이용해밀실을만드는법등,밀실에대한추리로서언급하는여러가능성은본격미스터리에익숙하지않은독자를붙잡고자세히설명해주는듯하다.완성도있는짜임에미스터리소설과좀비영화를거론하며때때로는오마주한듯한장면을선보여기존독자들에게즐거움을선사하면서도,간단하고전형적인플롯으로본격미스터리이론을작품안에서자세히설명하는등의친절함은마니아의전유물이라는본격미스터리에대한편견을보기좋게깨부순다.
“본격미스터리에심취한적은없다”는작가의말이뻔뻔하게느껴질정도로본격미스터리에대한이해도가높은『시인장의살인』은본격미스터리에대한인기가한풀꺾여좀처럼괜찮은신작이등장하지않는지금혜성과같이등장한작품이다.첫번째작품으로어마어마한명성을얻게된작가는현재『시인장의살인』의후속작을집필하고있다고하니벌써부터차기작이기다려진다.


목차


제1장 기묘한 거래 / 015
제2장 자담장 / 043
제3장 준비한 적 없는 이벤트 / 089
제4장 혼란 속의 희생자 / 173
제5장 침공 / 281
제6장 차가운 창 / 373
에필로그 / 441

수상 소감 / 445

저자소개

저자: 이마무라 마사히로今村昌弘

1985년 나가사키 현 출생. 오카야마 대학을 졸업했다. 2017시인장의 살인으로 제27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시인장의 살인은 대학 동아리 합숙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작품으로, 기상천외한 사건을 무엇보다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나간 본격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18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017 ‘주간 분슌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작으로는 사상 최초로 주요 미스터리 랭킹과 문학상 4관왕을 달성해 대형 신인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렸다.

역자: 김은모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에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 누쿠이 도쿠로의 나를 닮은 사람, 프리즘, 미소 짓는 사람, 기타야마 다케쿠니의 인어공주, 마리 유키코의 여자 친구를 비롯하여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시리즈, 미쓰다 신조의 작가시리즈, 애꾸눈 소녀, 모즈가 울부짖는 밤, 달과 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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