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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

사랑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

  • 김옥림
  • |
  • 미래북
  • |
  • 2019-02-25 출간
  • |
  • 336페이지
  • |
  • 140X205X30mm
  • |
  • ISBN 97911887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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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가족의 가장이자 아버지로 살다 간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사랑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들』에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쩌면 아버지는 늘 가족에게 가까우면서도 먼 존재일지도 모른다. 가족은 어느 누구랄 것도 없이 소중하지만 우리는 늘 그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게 아닐까. 
이 소설은 한 여자를 향한 순수한 사랑과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떠난 한 남자의 이야기다. 때로는 먹먹하고 때로는 희미한 미소를 짓게 하는 이 소설은 내 곁에 있는 아버지의 존재를 다시 떠올려보게 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한 한 가정과
끝까지 가족만은 지키고 싶었던 애잔한 한 남자의 이야기 

어느 날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부도 위기, 아내와의 이혼, 아내의 신장 이식 수술 그리고 남자의 암 발병…. 한 가족이 불행의 파도를 거치며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서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들의 끝은 가슴 아픈 고통일지라도 서로가 얼마나 귀중한지를 알았기에 남은 생은 더 힘을 내 살아갈 것이다.
이 소설은 이 시대의 아버지들을 위한 책이다. 아버지의 자리가 점점 가족들로부터 외면받는 요즘, 아버지의 사랑과 그의 진심을 가족 구성원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인 책이다. 점점 감정적으로 삭막하고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서 ‘남들에게는 살갑지만 아버지에게는 한없이 무심하고 차가운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어쩌면 한없이 슬프고 안타까운 한 가정의 이야기이지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고 떠난 아버지의 사랑에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목차

어느 날 갑자기 
원주 어머니 집 
갈등의 숲길에서 

민수의 눈물 
물 위를 걷는 남자 
이별
카페 베네치아에서 
시련의 그늘
신장이식 수술
아름다운 거짓말
이동국 교수
홀로 수술을 받다 
시한부 인생 
가족, 그 애잔한 이름 
짧고도 긴 행복 
함박눈 내리던 날 

작가의 말_ 남자라는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저자소개

김옥림 

현재 시, 소설, 에세이, 동화, 동시, 교양, 인문,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 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에세이스트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달콤한 그녀》, 장편소설《마리》, 시집《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나는 화장하는 여자가 좋다》, 시선집《오늘만큼은 못 견디게 사랑하다》,《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시인이 추천하는 명시 100선》,《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는 사랑시 100선》, 에세이《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아침이 행복해지는 책》,《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허기진 삶을 채우는 생각 한 잔》,《내 마음의 쉼표》,《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참 좋은 그대에게》, 동화《가족의 힘》,《사랑의 연탄은행》, 동시집《너무 좋은 엄마》 외 다수가 있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10)), 순리문학상(2012)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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