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만들어 그럴듯하게 즐기는
한비네 부엌의 모든 것!”
엄마들이 먼저 알아보고 엄지를 치켜든 한비 엄마의 레시피, 행복한 살림 이야기
한비네 집 레시피라면 당신도 특별한 식탁을 꾸밀 수 있다!
요즘만큼 요리가 만인의 화두였던 적이 있을까?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찰 것 같은 요리의 전성시대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고민한다. ‘오늘은 뭘 해 먹지?’ 엄마들은 늘 당장 오늘 저녁 식탁 준비가 고민스럽다. 비단 엄마만일까. 혼밥족은 귀차니즘을 떨치고 TV 속 쉐프처럼 그럴 듯하게 한상 차려 나에게 선물하고 싶다. 하지만 요리란 왠지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할 것만 같은 느낌. 그런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해주며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이가 있다. 매일 가족 밥상이 고민되는 엄마들부터, 두근두근 시댁 식구들을 대접해야 하는 새댁이 가장 먼저 찾아보는 레시피, 야심한 밤에 친구들과 술이라도 한잔 기울이려 할 때 안주 고민을 단박에 해결해주는 레시피, 알음알음 그곳에 가면 ‘맛있는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는 두터운 신뢰가 쌓인 곳. 바로 엄마들이 믿고 선택하는 알짜 블로그 ‘귀여운 엘비스’의 공간이다. ‘한비 엄마’로 더 유명한 그녀의 블로그는 요리 레시피와 살림 팁을 얻으려는 애독자들로 항상 북적인다. 애독자들은 “한비 엄마의 손을 거친 요리는 따라 해도 실패가 없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밥투정하던 아이도 맛있게 먹고, 손님상도 후다닥 차려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노하우부터 똑소리 나는 살림비법까지 식탁과 일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탐나는 정보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드라마 보는 것보다 더 재미나고 행복한 포스팅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하루 3만명이 보고 따라하는 요리 레시피
어려워 보이는 요리도 간단하게 완성하는 101가지 레시피
신간 『맛있고 따뜻한 한비네 부엌』은 그녀, 한비 엄마 이현정이 딸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101가지 레시피와 반짝이는 살림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선물처럼 찾아온 딸 한비가 먼 훗날 자신과 닮은 모습으로 요리하고 살림하는 상상을 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아 자신이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레시피에 오랜 시간 쿠킹클래스와 요리 선생님을 찾아다니며 배운 레시피들을 응용해 완성시킨 ‘한비 엄마표 레시피’는 쉽고 단순한 조리 과정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하지만 완성해놓으면 모두 맛있고, 풍성하고, 게다가 ‘그럴 듯해 보이는’ 음식들로만 구성됐다.
◆ 건강을 담은 한 그릇 요리
간단한 재료와 재료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의 한 그릇 음식은 어떤 이들을 위해서건 간편하게 차려낼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되었다. 자주 해 먹지 않아 익숙하지 않았을 뿐 재료만 손질하고 양념장 간단하게 만들면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멍게 비빔밥이나 밖에서 사 먹는 ‘중국집 볶음밥’을 우리집 식탁으로 옮겨 놓은 듯한 대파 볶음밥 등 담백하고 정갈하게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 매일 풍성하고 행복한 가족 식탁
매일매일 먹는 평범한 밥과 반찬도 근사해질 수 있는 요리들. 가족의 일상 식탁에 안성맞춤인 매일 반찬부터 더하면 식탁이 더 풍성해질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었다. 평범하던 가지 볶음도 한 번 구워 졸여 쫄깃하게 식감을 살리는 법, 돼지불고기에 대파채를 넣었을 뿐인데 음식의 풍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레시피들을 담았다.
◆ 카페가 부럽지 않은 홈 브런치
분위기 내고 싶은 날, 카페보다 더 그럴 듯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었다. 감자 한 알에 버터와 치즈만으로 만드는 아코디언 감자 치즈 오븐 구이, 치즈를 품은 감자 팬케이크부터 특색 있는 한비네 김밥의 비법까지 간편하게 즐기는 브런치 요리 레시피들이 담겼다.
◆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손님 식탁
손님이 오신다고 우왕좌왕 하지 않고 있는 재료에 사소한 차이를 더해 멋스럽게 차려낼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했다. 단순한 커리도 한 번 갈아서 만들고, 그 위에 다양한 토핑을 얹어서 내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커리나 팬네 아라비아따 같은 양식부터 바싹 불고기, 연근 빈대떡 등 한식까지 손님상에 내놓으면 좋을 만한 요리들을 모았다. 예쁘게 차려 센스가 돋보일 수 있는 요리 레시피들.
◆ 색다르게 즐기는 이색적인 세계요리
특별한 게 먹고 싶은 날, 즐기기 좋은 이국의 향취가 담긴 요리들로 구성되었다. 얌운센, 유린기, 참치 타다끼 등 태국, 중국, 일본 요리들을 주로 소개한다. 생소하고 낯선 음식이지만 한 번 맛보면 금세 반할만한 요리들로 소스와 향신료의 특색을 잘 살려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레시피.
◆ 곁에 두면 든든한 똑똑한 식탁
언제든 제철의 풍미를 살려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식부터 어떤 음식에든 어울리는 피클 등 만들어두면 든든한 레시피로 구성되었다. 음식과 요리의 베이스가 되는 레시피들도 담겼다.
『한비네 집 맛있는 이야기』를 잇는
어른을 위한 요리 레시피와 똑똑한 살림 이야기
엄마의 마음으로, 엄마의 눈으로 찾아낸 비법들을 공개합니다!
전작 『한비네 집 맛있는 이야기』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바 있다. 5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아기를 위한 최고의 이유식 레시피이자 육아서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 책을 출간한 후 저자는 끊임없이 ‘가족을 위한 어른용 요리책’도 만들어달라는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한비 엄마는 수많은 요리책이 나와 있는데 자신까지 보탤 필요가 없다며 한사코 제안을 거절했었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 건, 바로 딸 ‘한비’였다. 한비 엄마는 딸에게 물려주고 싶어 고이 간직하던 자신의 비법 노트를 펼쳐 들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더하고, 보태고, 고르고를 반복하면서 선별한 최고의 노하우들을 알토란처럼 엮어냈다. 이 책은 이렇게 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 엄마의 눈길과 손길이 정성스레 담겨 있다. 그만큼 깐깐하게 검증하고, 그중에서도 남겨주고 싶을 만큼 소중한 비법을 고른 것이다.
요리 레시피도 그냥 끝나지 않는다. 각각의 레시피에는 더해도 좋은 재료, 응용할 수 있는 요리들이 팁으로 담겨 있으며, 이 외에도 제철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요리, 손쉽게 차리는 손님상의 플레이팅 노하우, 맥주에서 와인까지 술안주로 적합한 요리, 매실청이나 과일청 등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김치찌개나 미역국처럼 기본이 되는 음식들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소하지만 특별한 노하우도 담았다.
또한 야무진 손길, 남다른 감각으로 엄마들 사이에 ‘한비 엄마 추천은 언제나 옳다’는 믿음을 얻고 있는 살림 노하우도 공개했다. 주방조리도구부터 가전제품까지 자신이 아끼고 좋아하는 살림살이들에 대한 정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빨래 삶는 것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다뤄주었다. 모두 엄마이기에 가능했던 일.
그렇기에 이 책은 누구에게나 맛있는 식탁을 꾸미는 레시피인 동시에 행복한 일상을 가꾸는 일상의 레시피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