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 클로드 모네 / 윤동주 외
2월 나는 내 슬픔과 어리석음에 눌리어 - 에곤 실레 / 윤동주 외
3월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귀스타브 - 카유보트 / 윤동주 외
4월 산에는 꽃이 피네 - 파울 클레 / 윤동주 외
5월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 차일드 하삼 / 윤동주 외
6월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 - 에드워드 호퍼 / 윤동주 외
7월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 제임스 휘슬러 / 윤동주 외
8월 그리고 지중지중 물가를 거닐면 - 앙리 마티스 / 윤동주 외
9월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 - 카미유 피사로 / 윤동주 외
10월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 빈센트 반 고흐 / 윤동주 외
11월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 모리스 위트릴로 / 윤동주 외
12월 편편이 흩날리는 저 눈송이처럼 - 칼 라르손 / 윤동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