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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열두 발자국 +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세트

[묶음] 열두 발자국 +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세트

  • 정재승
  • |
  • 어크로스
  • |
  • 2018-07-02 출간
  • |
  • 404페이지
  • |
  • 145 X 217 mm
  • |
  • ISBN S77911605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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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두 발자국 - 정재승 강연집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열두 번의 강의
    정재승 지음 어크로스 2018-07-02
    404페이지|145 X 217 mm
    정가 :

    16,800원

    → 판매가 :15,120원
    [10% 할인]
  •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정재승 지음 어크로스 2011-07-07
    360페이지|223 * 152 mm
    정가 :

    13,500원

    → 판매가 :12,150원
    [10% 할인]

출판사서평

 

 

《과학 콘서트》‘알쓸신잡’ 대한민국을 매혹시킨

KAIST 정재승 교수의 뇌과학 인생특강

 

스마트한 선택을 위한 뇌과학의 지혜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의 통찰까지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열두 번의 놀라운 경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생각의 우주로 안내하는 최고의 지식 콘서트 

 

‘알쓸신잡’과 ‘차이나는 클라스’ 등 교양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고 명쾌한 과학적 통찰을 대중에게 전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우리나라 교양과학서의 수준을 바꾼 책”(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으로 평가 받으며 7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출간된 단독 신작으로, 출간 이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 10년간 펼쳐졌던 저자의 강연 가운데 가장 열띤 호응을 받았던 12편의 강연을 선별하여 내용을 보충하고 새롭게 집필한 것이다. 점심 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결정장애 처방전부터,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기 위한 자세까지, 조금 더 현명하게 내 삶을 가꾸고 다가올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기 위한 과학의 지혜를 모아냈다. 

 

정재승의 강연은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생각의 숲으로 이끄는 발자국이다. 그의 발자국을 따라 들어간 숲에서 청중들은 ‘과학 지식이 삶과 세상에 대한 통찰과 지혜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에서부터 조직의 리더들까지, 세대와 성별을 넘어 많이 이들이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까닭이다.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춘들과 이 땅의 리더들에게 주는 뇌과학의 지혜와 통찰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통념을 뒤집고 뒤통수를 후려치는 생각의 전복, 관계없어 보이던 사실과 지식이 연결되는 놀라운 생각의 모험, 차갑게 보이는 과학과 지성의 성찰이 어느새 가슴 뛰는 삶의 통찰로 바뀌는 이야기들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더 나은 선택과 의사결정을 위한 뇌과학의 지혜는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서툰 사피엔스들을 위한 조언은 무엇인가. 언제나 ‘새로고침’하고 싶은 인생의 난제들 앞에서, 숨 가쁘게 변화하는 시대의 한 가운데에서 저자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독자들과 함께 탐색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저자의 발자국을 따라 인간이라는 거대한 우주를, 아직 오지 않은 세상을 탐험하는 근사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70만 독자가 선택한 《과학 콘서트》, 이후 17년만의 단독 신작

 

정재승의《열두 발자국》은 70만 부가 판매되며 지난 20년간 국내 작가의 과학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출간된 단독 신작이다. 그간 과학과 대중 간의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책에 기획과 공저자로 참여해왔지만, 온전히 새로 집필한 단독 저작은 17년 만에 처음 선보인다.

전작에서 복잡한 사회 현상이나 친숙한 문화콘텐츠 속에 숨겨진 과학을 소개하며 ‘과학으로 세상에 접속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정재승은, 신작에서 복잡하고도 흥미로운 ‘인간 존재의 본질’을 정면으로 다룬다. 많은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베스트셀러 저자의 귀환이다.

 

"이 책은 1.4킬로그램의 작은 우주인 ‘뇌’라는 관점에서 보편적인 인간을 다루고 있지만, 그 이야기는 여러분의 내밀한 삶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우리를 발견하는 경험을 공유하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CEO와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의 강연을 책으로 담다

 

정재승은 딱딱한 과학적 지식을 일상의 언어로 전달하며, 과학이 우리 삶에 전하는 가슴 뛰는 통찰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대중 강연에 힘써왔다. 테크놀로지 산업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목격하고 이를 우리 사회의 혁신가들과 나누기 위해 지식을 공유하는 일에도 열정을 쏟아왔다.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의 현실적 조언, 조직과 비즈니스를 이끄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가 가득한 강연으로 널리 알려지며, 그에게는 매년 1200건 이상의 강연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이 책 《열두 발자국》은 이러한 정재승의 대중 강연 가운데 가장 열띤 호응을 받았던 12편의 강연을 선별하여 정리하고, 새롭게 밝혀진 내용을 추가하여 집필한 것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뇌과학자의 인생 특강

-‘결정장애’의 탈출법부터 결핍의 의미까지

 

“영원한 탐구 대상인 인간이라는 숲을 이해하기 위해 미지의 탐험을 떠난 과학자들이 알게 된 사실들을 여러분들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왜 인간은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릴 때가 많은가. 호모 사피엔스의 뇌는 이 복잡한 현대 세상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의사결정, 창의성, 놀이, 결핍, 습관, 미신, 결정장애 등과 관련된 과학의 여러 관점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매번 생활을 바로 잡을 계획은 세우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선택의 순간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결정장애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놀이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지, 왜 우리는 미신을 믿게 되는지 등 우리는 여태 만나지 못했던 인간이라는 복잡한 숲을 과학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얻게 된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난 수만 년 동안 어떻게 세상에 반응하며 살아왔는지, 천천히 진화하는 부실한 뇌로 이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버텨내고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현명하고 행복하며 늘 깨어있는 존재로 살기 위해 어떤 안간힘을 쓰고 있는지”를 안내하는 그의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을 이해하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한 통찰과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직 오지 않은 세계를 상상하는 일

- 창의적 혁신의 비밀부터 제4차 산업혁명이 만들어낼 미래까지

 

“특히 저는 인류가 어떤 꿈과 이상으로 이 거대한 문명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혁명적 사고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동시대인들은 이런 혁명의 기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살펴보려 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일은 쉽지 않다. 예전에는 한 번 배워 평생을 써먹을 수 있었던 지식과 기술이, 이제는 그 수명이 10년을 넘기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매일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새로운 과학용어가 등장한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새로운 담론과 용어들은 우리를 숨 가쁘게 하고 불안하게 만든다. 

이 책의 2부는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이고 그 과정에 우리는 무엇을 발견하고 준비해야 할지, 아직 오지 않은 세계를 상상하고 탐험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후 시장을 지배할 새로운 플랫폼은 어떤 모습일까?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일은 무엇일까? 화폐, 자산, 상품. 무엇이든 될 수 있으나 아직은 모호한 상태인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진화하게 될까? 저자와 함께 기술혁명이 던지는 물음을 고찰하는 동안, 독자들은 두려움 대신 새로운 기회를 껴안을 준비를 마치게 된다. 세상에 없던 혁신을 이루어낸 이들이 꿈꾸던 미래를 맞이하는 가슴 벅찬 설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의 모험으로, 지도 밖의 경계로 이끄는 책

 

이 책은 신기한 과학 상식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그 지식이 삶을 위한 지혜가 되고 세상을 헤쳐 나가기 위한 통찰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자는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생각을 모험으로 이끄는 질문을 한다. “빨간색 펜으로 이름을 쓸 수 있겠어요?”, “짜장면과 짬뽕을 선택하는 일이 정말 어려운 일일까요?”, “왜 자신이 지금 결정을 미루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인공지능과 경쟁하게 될 당신의 일을 다르게 바라보는 방법은 없을까요?” 당연한 듯 혹은 낯선 듯 보이는 그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거리다 그가 이끄는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여태 가보지 않은 세상으로 낯선 탐험을 떠나게 된다. 생각을 모험하게 하고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그의 이야기를 따라 웃고, 의심하고, 경탄하다 보면 ‘지식이 통찰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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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독자가 선택한 한국 과학책의 전설《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10년 만에 전면 개정증보판 출간 

 

한국 과학책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인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출간 당시, 분야를 넘나드는 통합적 지식과 사유를 보여주며 세대를 초월해 즐길 수 있는 지식논픽션의 새로운 전범으로 소위 ‘과학 콘서트’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 후 10년 동안 이 책은 대표적인 추천도서로, 교과서에 수록되고 각종 매체에 인용되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사랑을 받았다. 

저자는 이 책의 개정증보판에서 출간 후 10년 동안 과학계의 변화, 특히 이 책의 주제인 ‘이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세계 중 하나인 인간 사회를 이해’하는 데 과학이 얼마나 유용해졌는지를 살펴보는 ‘커튼콜’을 추가하였다. ‘포춘 쿠키와 현대 과학의 로또 당첨 대결 실험’에서부터 ‘경영학과 네트워크 과학의 결합에 대한 성찰’까지 살피는 ‘10년 늦은 커튼콜’을 읽는 것은 개정증보판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또한 상상력을 자극하게끔 바뀐 편집 체제는 이 책의 오랜 독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독자에게 새로운 무대에 선 과학콘서트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다.

 

1.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과학적 세상 읽기의 힘 

 

“이 책 한 권은 <네이처> 등 일급 과학저널 수십 권의 핵심 정리에 해당한다. 이런 ‘복잡한 사회 현상의 뒷면에 감춰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구수하게 들려주는데 어찌 즐겁지 아니하랴” - 중앙일보

“교양과학서이자 인문학적 성찰로도 읽히는 이 책은 과학대중서가 지녀야 할 미덕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제시한다.” - 한겨레신문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는 과학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여러 학문과 세상의 이야기를 이종 교배하여 빚어낸 크로스오버 콘서트이다. 복잡한 물리 법칙이나 수학을 전혀 못 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그러나 그 속에는 이 세상과 사회, 우리의 일상에 대한 깊이 있는 과학적 설명이 담겨 있다. 

가령 이런 식이다. ‘머피의 법칙’을 말하며 운이 좋기가 더 어려운 세상살이를 이야기하거나, 서태지의 레게 헤어스타일에 숨어 있는 프랙털 구조를 언급하며 무시되었던 아프리카 문화의 우수함을 이야기한다. 현대 미술의 거장 잭슨 폴록의 그림에 카오스 이론을 결합시키기도 하며, 바흐에서 비틀스까지 사랑받는 음악 속에 숨겨진 공통된 패턴을 추출하기도 한다. 증권가에서 왜 물리학자와 수학자를 모셔 가는지 이유를 설명하며 경제학과 과학을 결합시킨 ‘복잡계 경제학’이라는 새로운 조류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실험실 밖으로 나와 세상과 조우한 새로운 유형의 과학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생각한다. 복잡하고 이해할 수 없었던 우리의 삶과 세상에 다가가는 새로운 길을 만나게 되었다고. 또 “세상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만큼만 복잡하다”고. 

 

2. “선생님이 제자에게, 부모님이 자녀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권하는 최고의 교양서 

 

MBC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

서울대 수시 지원자들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1위(2008)

 

이 책은 과학 책은 따분하고 어렵다는 통념을 일소하며, 청소년에서부터 선생님까지 누구나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교양서이다. 특히 대학생과 고등학생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다. 2008년 서울대 수시 지원자 대상 설문에서, 이 책은 문학, 인문, 과학 등 전 분야를 아울러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1위로 뽑혔으며, 또한 2002년 MBC의 인기프로그램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로 전 국민이 함께 읽는 과학 교양서로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일상과 전문 지식, 과학과 여타 학문들을 넘나드는 저자의 글쓰기는 새로운 형태의 ‘통합형 지식’으로 평가받으며 대학입시 이과계 논술의 전범으로 인식되어, 이른바 ‘《과학 콘서트》형 논술 쓰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21세기형 인재는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이종의 다양한 지식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새로운 시각과 문제해결 방법을 끌어내는 사람이라고 한다. 21세기 최고의 교양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까닭은 바로 이 책이 지닌 과학과 여러 학문을 아우르는 크로스오버적 접근과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사회현상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의심하는 기발한 질문의 힘에 있을 것이다.

 

3. 10년간 사랑받은 최초의 콘서트, 10년 만의 개정증보판 

 

새롭게 추가된 50여 쪽에 달하는 ‘10년 늦은 커튼콜’은 개정증보판의 핵심 묘미이다. 저자는 이 장에서 중국 식당의 포춘 쿠키가 제시하는 로또 숫자와 현대 과학이 제시하는 로또 숫자 중 누가 더 수익률이 높을까를 다투는 로또 실험에서부터 인간의 창의성과 건축물의 관계를 다루며 신경건축학의 새로운 도전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지난 10년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복잡계 네트워크 과학’의 과거와 미래를 정리하고, 이러한 복잡계 과학이 우리의 삶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비즈니스 현장, 그리고 도시인의 삶을 이롭게 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살펴본다. 

저자의 ‘10년 늦은 커튼콜’은 10년 전 출간했던 이 책의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고민의 방향타와도 같은 글이다. 과학이 세상과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결합해야 하고, 무엇을 고민해야 하고, 어디로 향해 가야 하는지 저자는 이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함께 고민하자고 제안한다. 

 

또한, 출간 당시 <네이처>, <사이언스> 등 유명 과학 저널에 실린 최신 성과물을 담아내고 100여 개를 훌쩍 넘는 참고자료 목록과 웹사이트 주소를 꼼꼼하게 실은 저자의 성실함은 개정증보판에서도 그대로 발휘된다. 시간이 흘러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없던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정보로 보충하고, 오류들을 수정했다. 그리고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책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100여 컷의 올컬러 이미지를 중심으로 영상 세대들도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편집한 것도 개정증보판이 주는 장점이다. 

목차

 

 

 

프롤로그 - 인간이라는 숲으로 난 열두 발자국

 

1부 더 나은 삶을 향한 탐험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

 

첫 번째 발자국

선택하는 동안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두 번째 발자국

결정장애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세 번째 발자국

결핍 없이 욕망할 수 있는가

 

네 번째 발자국

인간에게 놀이란 무엇인가

 

다섯 번째 발자국

우리 뇌도 ‘새로고침’ 할 수 있을까

 

여섯 번째 발자국

우리는 왜 미신에 빠져드는가

 

2부 아직 오지 않은 세상을 상상하는 일

-뇌과학에서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다

 

일곱 번째 발자국

창의적인 사람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여덟 번째 발자국

인공지능 시대, 인간 지성의 미래는?

 

아홉 번째 발자국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열 번째 발자국

혁명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열한 번째 발자국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에 도전하는가

 

열두 번째 발자국

뇌라는 우주를 탐험하며, 칼 세이건을 추억하다

 

부록

인터뷰 특강1 - 뇌과학자, ‘리더십’을 말하다

인터뷰 특강2 - 뇌과학자, ‘창의성’을 말하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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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 서문

초판 서문-콘서트에 앞서 : 세상은 얼마나 복잡한가? 

 

제1악장.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Vivace molto 

 

케빈 베이컨 게임: 여섯 다리만 건너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다 

머피의 법칙: 일상 생활 속의 법칙, 과학으로 증명하다 

어리석은 통계학: O. J. 심슨 사건이 남긴 교훈 

웃음의 사회학: 토크쇼의 방청객들은 왜 모두 여자일까? 

아인슈타인의 뇌: 과학이라는 이름의 상식, 혹은 거짓말 

 

제2악장. 느리게 Andante 

 

잭슨 폴록: 캔버스에서 카오스를 발견한 현대 미술가 

아프리카 문화: 서태지의 머리에는 프랙털이 산다 

프랙털 음악: 바흐에서 비틀스까지, 히트한 음악에는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 

지프의 법칙: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심장의 생리학: 심장 박동, 그 규칙적인 리듬의 레퀴엠 

 

제3악장.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Grave non tanto 

 

자본주의의 심리학: 상술로 설계된 복잡한 미로 - 백화점 

복잡계 경제학: 물리학자들, 기존의 경제학을 뒤엎다 

금융 공학: 주식 시장에 뛰어든 나사NASA의 로켓 물리학자들 

교통 물리학: 복잡한 도로에선 차선을 바꾸지 마라 

브라질 땅콩 효과: 모래 더미에서 발견한 과학 

 

제4악장. 점차 빠르게 Poco a poco Allegro 

 

소음의 심리학: 영국의 레스토랑은 너무 시끄러워 

소음 공명: 소음이 있어야 소리가 들린다 

사이보그 공학: 뇌파로 조종되는 가제트 형사 만들기 

크리스마스 물리학: 산타클로스가 하루만에 돌기엔 너무 거대한 지구 

박수의 물리학: 반딧불이 콘서트에서 발견한 과학 

 

콘서트를 끝내며 - 복잡한 세상, 그 안의 과학

 

10년 늦은 커튼콜 - 세상의 모든 경계엔 꽃이 핀다 

 

현대 과학, 로또에 도전하다 / 학문의 융합에서 희망을 보다 / 복잡계 네트워크 과학, 약진하다 /복합적응계는 안전하면서도 위험하다 / 복잡계 과학,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 롱테일 법칙, 80 대 20 법칙에 도전하다 /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물리학자들 반성하다 /자기조직화하는 세상이 궁금하다 / 과학자들의 서재에서 목격한 과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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