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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온

드림 온

  • 상하이탱고
  • |
  • 오브제
  • |
  • 2019-03-29 출간
  • |
  • 376페이지
  • |
  • 152 X 175 mm
  • |
  • ISBN 97911306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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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제, 잠든 머리를 꿈꾸게 하라!
웨이보 135만 팔로워, 뉴욕, 파리, 상하이 개인전 개최
세계인과 소통하는 상하이 탱고의 예술적 정수를 모은 컬렉션 『드림 온』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에서 ‘언어를 뛰어넘은 그림’, ‘그 자체로 언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종이책을 출간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상하이 탱고의 『드림 온』이 오브제에서 출간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 상하이 탱고는 웨이보에 135만 명의 팬을 거느린 상하이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드림 온』은 그가 5년 넘게 ‘꿈’을 주제로 ‘하루 한 점’씩 그린 1,600여 점 중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170여 점을 선별한 소장 가치 높은 컬렉션이다.
상하이 탱고는 파리, 뉴욕, 브뤼셀, 상하이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만, 광저우, 홍콩, 알제리에서 열린 일러스트 전시에 참여했고, 2017년에는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또한 패션계의 독보적인 신화, 까다롭기로 유명한 샤넬과 펜디의 아트디렉터 칼 라거펠트가 상하이 탱고의 그림을 구입해 화제가 되었다.
중국판 『I have a Dream』, 영미판 『Backside of the Moon』, 프랑스판 『Dream On』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상하이 탱고의 그림이 출간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림 자체에 이야기와 메시지가 녹아 있어 굳이 언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데 있다. 색과 글자로 의미를 한정 짓지 않고, 단순한 검은 선으로 된 세련된 드로잉만으로 언어와 국경,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어 유머와 위트를 전달한다. 창의력과 역발상을 바탕으로 피로와 타성에 굳어버린 뇌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소나기 같은 반전을 선사한다.
‘꿈’을 주제로 한 상하이 탱고의 그림들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꿈의 세계로 빠져들어 상상력에 한계가 없는 백일몽 속을 유영하는 듯한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지 못한 당신에게”
우리의 뇌는 승모근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다

집, 학교, 집, 회사.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풍경은 뇌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것조차 느끼지 못한 채 익숙함에 잠식되어가게 한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직장인에게 스트레칭의 중요성은 강조되지만, 뇌의 스트레칭은 개념조차 생소하다. 완전히 새로운 생각, 번뜩이는 아이디어, 창의력으로 빛나는 상상들이 마지막으로 떠올랐던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드림 온』은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디어란 거창한 것일까. 상하이 탱고의 그림 속에서는 그렇지 않다. 그저 원래 있던 것, 익숙한 것을 살짝 비틀어 탄생한 위트일 따름이다. 뚱뚱한 통식빵은 날씬한 슬라이스 식빵이 되기 위해 러닝머신을 뛰고, 돼지는 고기 소시지를 샌드백 삼아 복싱을 한다. 달이 되고 싶었던 샛노란 바나나는 어느 날 허물을 벗고 밤하늘로 올라가 하얀 초승달이 되고, 목장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던 까맣고 하얀 얼룩소들을 양치기가 신나게 몰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QR 코드가 탄생한다.
『드림 온』은 창의적 발상을 필요로 하는 광고인들이나, 카피라이터, 마케터, 디자이너, 미술학도들에게 반전의 매력을 환기해줄 자기계발서도 될 수 있다. 광고 크리에이터로 일하던 상하이 탱고가 직업적 장점을 십분 발휘해 그린 『드림 온』은 글 모르는 아이도 깔깔 웃을 수 있고, 세상살이에 피로한 어른도 피식 웃을 수 있는, 남녀노소를 위한 그림 테라피다.

아이디어를 갖고 놀다 보면 환상적인 백일몽이 되는 마법
예측 불가능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끄는 그림 초대장

세상에 태어난 이상 사람은 외로움을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저는 결코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낮에는 광고 크리에이터로서 바쁘게 일하고, 밤에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늦은 밤이 되면 고정된 생각의 질서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의 자아를 드러내보았습니다. 이러한 조각조각의 기억과 그래픽들이 인터넷에서 떠돌다가 한 번도 마주하지 못한 영혼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림은 저와 세상의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 저자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상하이 탱고는 특별히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작가 서문에서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가 ‘외로움’ 때문이었음을 밝힌다. ‘항상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또한 항상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며, 꿈속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지고, 무의미가 의미를 이루곤 한다’는 역설에 주목해 ‘꿈’을 주제로 한 그림을 2010년부터 쉬지 않고 하루 한 점씩 그렸다. 지금도 블로그와 웨이보, 인스타그램에 재기 넘치는 작품들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해외 각국으로 수출된 상하이 탱고의 종이책은 작가 의도에 따라 카피나 제목처럼 독자의 해석과 감상을 제한할 수 있는 어떤 텍스트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탱고의 그림은 그 자체로 언어이기 때문이다. 상하이 탱고의 그림은 마치 나의 외로움에 말을 걸어오는 것 같은, 한낮에 꾼 뒤로 잊히지 않는 강렬한 백일몽 같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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