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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 2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 2

  • 노아고든
  • |
  • 해나무
  • |
  • 2019-04-15 출간
  • |
  • 54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911640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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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일에서만 500만 부, 35개국에서 1,00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탁월한 고증과 탄탄한 서사, 놀라운 상상력이 결합된 역작!

★★ 스페인 독자들이 뽑은 ‘전 세기에 걸쳐 가장 사랑 받은 책 열 권’ 중 하나
★★ ‘독일인이 가장 사랑하는 문학 작품’ 7위
★★ 영화 <더 피지션>과 뮤지컬 <더 피지션>으로 제작
★★ 1992년 독일 ‘올해의 작가’ 선정
★★ 1992년 독일 골든 펜 상 수상

독일에서만 500만 부, 35개국에서 1,00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노아 고든의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미신과 편견의 시대에 진정한 의사가 되고자 열정을 불태운 한 인간의 여정을 그린 역사소설로, 탁월한 고증과 탄탄한 서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에서 노아 고든은 잘 알려진 작가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노아 고든의 소설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원제 The Physician) 또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독자들은 이 생소한 작가와 작품에 대한 몇몇 사실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길거리에서 알아보는 이들에게 사인과 사진을 요청 받는 작가

첫째, 노아 고든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1965년 작가로 데뷔한 노아 고든의 대표작인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은 1986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30여 년 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35개국에서 1,000만 부가 판매되었다. 그가 펴낸 소설들은 상업적으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가 받은 대표적인 문학상들로는 실버 바스크 상(1992, 1995), 골든 펜 상(1992),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상(1993), 퀘 리어 상(2000), 보카치오 문학상(2001), 사라고사 상(2004)이 있다.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는 스페인 독자들이 뽑은 ‘전 세기에 걸쳐 가장 사랑 받은 책 열 권’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독일의 공영방송에서 조사한 ‘독일인이 가장 사랑하는 문학 작품’ 7위(6위는 토마스 만의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 8위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 올랐다.
둘째,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은 미국에서 처음 출간됐지만 유럽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소설을 쓰기 전에는 의학담당 기자, 과학잡지 편집장으로 일했던 노아 고든은 데뷔 소설인 『랍비The Rabbi』가 26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기대 받는 신예 작가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이 대중의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미국 본토가 아닌 유럽이었다. 미국에서는 책이 출간되기 몇 달 전 노아 고든의 담당 편집자가 퇴사하고 에이전트가 은퇴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미국 시장에서 1만 부 밖에 팔리지 않는 실패를 겪는다. 그러던 중 그의 책을 눈여겨 본 독일 뮌헨의 출판사가 독일어 판권을 사들여 Der Medicus라는 제목으로 출간했고, 독일에서만 500만 부가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독일에서의 성공을 계기로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은 전 세계에서 번역 출간된다.
셋째,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의 팬덤은 소설의 경계를 뛰어넘었다. 중세 시대의 고아 소년이 모험과 성장을 통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는 2013년 벤 킹슬리, 톰 페인 주연의 영화 <더 피지션>으로 개봉되었다. 영화 <더 피지션>은 시리즈로 속편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신이 선택한 의사: 더 피지션』은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스페인, 독일 등에서 개막되었으며, 스페인에서는 2018년 예매율 1위와 함께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옛 페르시아, 현재의 이란 지역은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뛰어난 상상력과 사실적인 묘사로 생생하게 재현된 11세기

11세기 영국의 고아 소년의 이야기가 국가, 종교, 인종을 막론하고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11세기 유럽과 이슬람 문명을 살아 숨 쉬듯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다. 미국에서 우수한 역사소설에 주어지는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상을 받은 바 있는 노아 고든은 깊이 있고 사실적이면서도, 결코 지식을 뽐내지 않는 고증으로 역사소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독자들은 주인공 롭과 함께 먼지 가득한 고대 도시의 거리를 거닐고, 향기로운 필라프를 음미하고, 낙타를 타고 질주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선하면서도 악하고, 강하면서도 약한 인간의 모습들

또한 이 작품은 훌륭한 이야기가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 즉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보여준다. 한 인물의 모험이 중심이 되는 장편소설의 경우, 보통 정형화된 인물을 통해 메시지를 강하게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들은 정형화된 평면적인 인물들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서 때로는 무너지고 때로는 비겁하게 행동하며, 동시에 그것을 슬프게, 혹은 냉담하게 바라보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다. 특히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페르시아의 마리스탄 시절 롭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던 친구 미르딘과 카림, 알라 왕, 절대적 스승인 이븐 시나 등은 선하면서도 악하고, 강하면서도 약한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롭과 그들의 관계를 통해 우정과 야망, 존경과 연민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이 쉴 새 없이 교차되며 소설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벽을 뛰어넘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도전

사람들은 수많은 ‘벽’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종교와 관습, 국가, 인종, 이데올로기 같은 벽들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한 곳에 몰아넣는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중세시대는 만연했던 미신과 편견, 안전하지 않은 여행길, 종교의 광기가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에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높고 단단한 벽을 만들었던 시대였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벽을 뛰어넘는 여정을 통해 사랑과 우정, 그리고 도전을 성취하는 롭의 여정은 이야기를 읽는 이가 그를 응원하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중세의 한 의사 이야기가 많은 ‘벽’들에 갇혀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우리들에게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이유가 아닐까?

[추천의 말]
당신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당신은 거기, 롭 바로 곁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_ 아마존 독자 achafner

역사소설 마니아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_ 아마존 독자 awy

책이 재미있는데 두껍기까지 하다면 기쁨이 배가 된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_ 아마존 독자 Gloria Q

과학, 역사, 로맨스, 모험을 좋아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_ 아마존 독자 Patricia Hudson

이 소설이 끝나지 않고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_ 아마존 독자 Harold R. Zeckel


목차


1권
1부 견습생
악마의 해│동업조합│이별│이발 외과의│곰 바트램│색색의 공│바닷가의 집│묘기꾼│신의 선물│북쪽 지방│테텐홀의 유대인│첫경험│런던│검술 강의│여행자│무기│새로운 계약│장례 미사│길가의 여인│이상한 사람들│죽음의 기사

2부 머나먼 여행
여행 초기│이국 땅의 이국인│외국어│만남│파르시어│조용한 보초│발칸 제국│트리아브나│연구실의 겨울│밀밭│제안│마지막 기독교 도시

3부 이스파한
마지막 여정│소금│사냥꾼│렙 이새의 도시│칼라트│알라

2권
4부 마리스탄
이븐 시나│초대│마이단│왕의 연회│의료팀│흑사병│살해된 남자의 뼈│수수께끼│시험│승마│신부를 찾아서│샤티르

5부 의사의 전쟁
우정│유대인 되기│네 명의 친구│메리의 임신│신체의 그림│명령│낙타 기병대│인도│인도 대장장이│미르딘

6부 하킴
임명│왕의 제의│이드하로의 출장│베두인 소녀│카림│회색 도시│찰스 보스톡│진단│푸른 멜론│카심의 방│이븐 시나의 오류│투명 인간│하마단의 집│왕 중의 왕

7부 완성된 원
런던│런던 학회│수도승│익숙한 여행│양의 출산│지켜진 약속│완성된 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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