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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 김지현
  • |
  • 예영커뮤니케이션
  • |
  • 2019-11-30 출간
  • |
  • 192페이지
  • |
  • 167 X 235 mm
  • |
  • ISBN 979118988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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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곡의 가사 자체가 ‘신학’이며 ‘복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곡의 가사에는 ‘위로’와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바흐는 위대한 교회 음악가이자 어떤 의미에서는 신학자와 같은 영성을 지녔으나,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들처럼 인간적인 고통을 많이 겪기도 했다. 이런 배경에서 나온 그의 교회 음악과 가사는 분명 놀라운 하나님의 영성을 부여받아 쓴 것이겠지만, 그의 음악과 가사의 내용이 깊고 넓어서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선입견을 가진 사람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저자는 보통 사람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이렇게 바흐 음악을 대하는 선입견처럼 어렵게 느끼는 것은 아닌지 자문했다. 그래서 오라토리오를 전공한 저자는 바흐의 곡들 가운데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음악과 가사 내용을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시도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선뜻 하나님께 다가가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긴장하지 않고 부담 없이 ‘아하! 바흐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구나! 그에게도 이런 눈물의 고백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가사와 음악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희망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더불어 저자는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가사에 대한 자신의 개인 묵상과 고백을 들려주고 있다. 이것은 많은 교회의 찬양대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가사의 중요성을 늘 깨닫고 제대로 가사를 묵상하며 마음을 다하여 고백의 찬양을 하나님께 잘 드리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따라서 저자는 안내자와 같은 역할로 이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가사 내용을 묵상하고 고백하면 좋겠구나!”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더 깊은 찬양의 고백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가길 바라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클래식 음악과 신앙 에세이의 특별한 만남이다.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했던 한 위대한 교회 음악가이자 신학자의 영성을 지닌 바흐의 음악과 가사를 부담 없이 읽고 들으며(본문에 각 곡에 대한 ‘QR 코드’를 넣었다.) 시공간을 넘어 거장이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인인 바흐를 좋은 친구처럼 쉽고 편안하게 만나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이끌고 있다. 또한 우리는 이 책으로 바흐의 음악을 저 멀리 동떨어져 있는 어려운 고전 음악이 아닌 여기 자신의 고백이 담긴 자신의 노래로 누리는 즐거움과 유익을 맛볼 수 있다.

╂ ╂ ╂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공부하며, 가사 내용을 묵상하고 음악과 가사를 통해 많은 위로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가사 내용으로 다시 깊이 묵상함으로
누군가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 ╂

● 추천사에서(예시)
보고(읽고), 듣고, 생활하라고 가르쳤는데, 지현은 성경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듣고, 그 말씀에 합당한 삶으로 실천한 제자입니다. 본인이 늘 위로받고 싶다고 하던 데서 이제는 그 위로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다 하니 그저 기쁜 마음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며 분명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손윤열 | 전 연세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오라토리오를 전공한 저자는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에서 바흐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았다. 탁월한 해석이다. 특히 간단한 해설 외에 음악 용어를 간간히 설명한 것은 초보자에게도 좋은 안내가 될 것이다. 더구나 필자의 경험이나 삶에서 느낀 것을 기술한 것이 독자에게 많은 위로를 줄 것이라 여겨진다.
김철륜 | 전 안양대학교 교수, 부총장, 철학박사

성악가 김지현 교수님은 이 책을 통해 바흐의 삶과 인생의 여정을 오롯이 담아내셨습니다. 그래서 바흐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밝히 지켜볼 수 있게 합니다. 친절한 안내자의 손길에 따라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책의 부제가 말하듯 위로와 희망이 마음에 움트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이렇게 독특한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김지현 교수님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억 |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이 책의 왼편에는 바흐의 음악이, 오른편에는 저자의 고백이 노래처럼 담겨 있습니다.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저자의 친절한 목소리로 들으니 바흐가 참 편하고 가깝게 느껴집니다. 어려운 고전음악이 성큼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정장을 입지 않고 만나도 되는 친구 같습니다. 저자는 바흐의 음악에 대한 깊이 있고 섬세한 안내를 통해 음악과 영성의 만남, 하늘 위로와 클래식 누리기를 함께 선물합니다.
신부경 | 기독 상담사, 나의 벗


목차


추천의 글 ● 5
프롤로그 ● 14
시작하기에 앞서
1. 바흐 소개 ● 18
2. 바흐의 작곡 기법 ● 25
3. QR 코드 안내 ● 28
제1부 크리스마스 첫째 날 ● 31
제1부는 1734년 12월 25일(토) 연주되었습니다. 모두 9곡으로 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중 가장 유명한 부분으로 예수님 탄생을 위한 요셉과 마리아의 여행 시작에서 마리아가 아기를 낳는 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2부 크리스마스 둘째 날 ● 51
제2부는 1734년 12월 26일(일)에 연주되었습니다. 모두 1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 시간도 가장 깁니다. 천사가 목자들에게 나타나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3부 크리스마스 셋째 날 ● 81
제3부는 1734년 성탄 후 제2일인 12월 27일(월)에 연주되었습니다. 모두 12곡의 구성으로 제2부와 내용이 이어지며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가서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장차 예수님이 가져오실 평화와 탄생의 신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4부 그리스도 할례 축일 ● 107
제4부는 1735년 1월 1일(토) 새해 첫날에 연주되었습니다. 제4부에서 연주되는 7곡은 이름이 지어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5부 새해 첫째 주일 ● 123
제5부는 1735년 1월 2일(일)에 연주되었습니다. 모두 11곡이며 그리스도의 빛과 그의 오심에 대한 예언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방박사 세 사람이 헤롯왕을 찾아와 새로 태어난 유대의 왕이 어디 있느냐고 묻자 헤롯왕이 두려워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제6부 주현절 축일 ● 147
제6부는 1735년 1월 6일(목)에 연주되었습니다. 모두 11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날은 동방박사들이 마구간으로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그 탄생을 축하한 사건을 기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2주간에 걸쳐서 연주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은혜의 에필로그 ● 170
악보 모음 ● 175
참고문헌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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