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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괜찮아

우린 괜찮아

  • 니나라쿠르
  • |
  • |
  • 2020-04-08 출간
  • |
  • 288페이지
  • |
  • 131 X 210 X 27 mm / 358g
  • |
  • ISBN 979119662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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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충동적이었지만 결코 잘못은 아니었던’
우리 모두의 첫사랑 같은 이야기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해리포터, 헝거게임,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과 함께 YA 소설의 진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우린 괜찮아≫를 선정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10년 전만해도 (성소수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소설의) 대부분이 성적 성향으로 인해 주인공이 받게 되는 고통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이제 주인공의 성적 성향은 이야기와 관련이 없다. 2018년 프린츠상을 수상한 ≪우린 괜찮아≫가 대표적이다. 이 책은 두 여자 주인공의 복잡한 관계를 포함한 슬픔, 우정, 로맨스를 다룬다.” 실제로 니나 라쿠르의 작품 속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소녀들의 모습은 우리의 첫사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동성을 사랑하는 스스로에 대한 혐오도, 그로 인한 고뇌나 감정 소모도 없다. 오직 충동적이고, 투명하고, 어설픈 사랑을 주고받는 어린 연인이 있을 뿐. ‘퀴어 로맨스의 전형성이 없는 퀴어 로맨스’라는 모순을 가진 ≪우린 괜찮아≫는 한 발짝 나아간 세계의 사랑을 보여준다. 마린이 과거를 회상하며 ‘충동적이었지만 결코 잘못은 아니었다.’고 읊조리듯,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애틋한 욕망은 우리에게도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결국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드는 건
내 손을 놓지 않는 ‘너’의 존재

한 사람에게 ‘하나의 세계가 찢어지는 순간’ 즉,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시련이 찾아왔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그것은 깊은 어둠 속으로 추락하기 전 지상에서 손을 잡아줄 누군가일지도 모른다. 마린의 곁에는 마린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바로 그것에 저자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다 담겨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순간에도 우리 곁에는 묵묵히 머무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있다면 ‘우린 괜찮다’고.

추천사 & 독자 리뷰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금 그 누구보다 외롭고 절망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당신에게 이 소설을 선물하고 싶다.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나 비로소 자신의 마음에 진실해진 주인공 마린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슬픔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우리는 상실 속에서 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까.
_임경선, ≪다정한 구원≫ 저자

가장 큰 신뢰가 배반당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계속 살아갈 수 있을까? 처음 읽을 때 나는 이 소설이 배신과 슬픔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두 번째로 읽었을 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마린은 고통 속에서 ‘충분히 괜찮지 않았던’ 자신의 마음을 마침내 똑바로 바라본다. 그렇게 ≪우린 괜찮아≫는 하나의 세계가 찢어지는 순간은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는 순간이기도 하다는 걸 우리에게 알려준다. 끌어모을 용기가 있다면. 손을 놓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말이다.
_김세희, ≪항구의 사랑≫ 저자

숨 막히게 아름답다.
_〈커커스 리뷰〉

시적이고 아름다운 문장. 니나 라쿠르가 그리는 세상은 여리지만 심오하고 인간적이다.
_〈더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우아하고 가슴을 쥐어짠다.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이야기.
_〈뉴욕 데일리 뉴스〉

니나 라쿠르는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이 엉망이 된 후 다시 일어나려 몸부림치는 소녀의 감동적인 초상화를 그려낸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니나 라쿠르는 상실감, 혼란스러움, 감정의 마비 상태를 매혹적으로 묘사한다. 생생하면서도 아름답다.
_〈북리스트〉

정교하게 쓰인 작품. 감동적이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소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니나 라쿠르는 자신의 감정에 완전히 이입하여 이를 너무나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_〈버슬〉

책을 읽기 시작하고 이틀 만에 다 읽었다. 디테일한 성적 묘사나 폭력적인 내용은 전혀 없지만, 주인공의 성숙한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는 18세 이상의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이 책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작가 리스트에 니나 라쿠르의 이름을 새롭게 올렸다. 성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레즈비언을 그린 소설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_사라 린, 아마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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