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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일을 미루지 말아요

반짝이는 일을 미루지 말아요

  • 여행자MAY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20-06-10 출간
  • |
  • 312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8892553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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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불어치는 파도 속에서도 부디 반짝이는 일을 미루지 말아요.”
여행하는 메이가 꺼내놓는 온전히 나로 빛나던 순간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번다는 것, 스물아홉에서 서른이 된다는 것. 이 둘은 ‘불안’이라는 단어와 닮아있다. 3년 전, 직장에 사표를 내고 단돈 950만 원을 들고 244일간의 세계일주를 떠났던 저자가 마주한 현실은 결국 불안정한 오늘이었다.

누구는 임용고시에 합격하고, 누구는 승진을 하고, 누구는 이직에 성공하고. 멋지게 뚫린 도로를 달려가는 이야기가 나의 씁쓸한 안주가 되곤 했다. 그렇게 술기운에 고시원 방으로 돌아온 날이면 ‘내가 이러고 있는 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으로 좁고 낮은 천장을 바라보곤 했다. (p.26)

사회가 요구하는 직장인의 삶을 ‘STOP’하고 완전히 독립해 나만의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곳은 단 2평짜리 고시원. 불안했지만 곧 익숙해졌고 편안해졌으며, 보이지 않던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 작은 공간에서 쓴 원고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고, 고시원 유튜브 영상은 많은 사랑을 받아 인터뷰와 광고 문의가 들어왔다. 이 모든 것은 온전히 자신의 마음을 따른 결과였으며, 스스로 만들어낸 행복이었다.


누적 900만 뷰, 8만 구독자 유튜버 여행자MAY의 두 번째 에세이
인생의 진짜 목적지는 ‘오늘의 길’ 위에 있다

『반짝이는 일을 미루지 말아요』는 남들을 따라 버겁게 달려온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진짜 나로서 사는 삶이란 무엇이고, 행복과 성공은 어디에 있을까. 나이가 한 살씩 더해져도 여전히 흔들리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오늘을 비춰준다.

지금 내겐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필름처럼 머리를 스치는 수많은 장면들이 있었다. 그 장면들 속 나는 온전히 나인 채로 아주 환하게 웃고 있었다. 때론 혼자, 때론 함께, 또 때론 멀리서, 때론 내가 사는 그곳에서, 오늘을 걷고 있었다. 대체로 내가 제일 사랑하던 순간들의 나는 길 위에 있었다. 조금은 풀어진 모양새로,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나인 채로. (p.302)

여행자MAY의 두 번째 에세이는 다시 한 걸음 성장한 그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행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온 낯선 오늘은 결국 여행과 다름없으며, 2년 만에 다시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인생의 진짜 목적지는 ‘오늘의 길 위’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멀리 있는 여행지보다 일상이 소중함을 자주 느끼고, 진짜 나를 잃지 않는 것이 서른이 되어서도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사회의 기준에서 성공하는 삶이 아닐지라도 자신만의 기준에서 만족하는 오늘이라면 그게 진짜 성공한 삶이라고 이야기한다.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온전히 자신으로서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목차


프롤로그 이상과 현실, 그 사이에서

Part 1 세계일주 그 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여행이 끝난 여행자
2평짜리 나의 바다
나의 행복은 나의 몫
소문의 힘을 믿나요
결코 주머니가 두둑해졌다고 할 순 없지만
갑자기 찾아온 봄

Part 2 다시 길 위에서
봄을 타다
에펠은 늘 빛나고 있을 테니
그대의 발끝에서 꽃은 피어날 테니
빨간 꽃
오늘, 여기, 산티아고
꿀벌을 위한 세레나데
그날의 별똥별
6시 반, 행복해지는 시간
만섭이에게
부엔까미노
향기로웠다고 기억해주세요
Ask your shadow
밥 한 끼 할래요?
가장 멍청한 선물
900㎞ 받고 100㎞ 더!
마지막 선물, 그녀
따스했던 그 봄을 잊지 말아요

Part 3 행복은 지금, 여기서부터
여행 후유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심한 책방
자각몽
통돌이에 대처하는 방법
일상 여행자의 시간
여행지 추천해드립니다
오지랖의 동네
맛깔나게 나이 먹기
사실은 사소하고 사사로운

Part 4 오늘도 여전히 흔들리지만
오늘의 BGM
살사의 추억
사람들이 말레꼰에서 편지를 쓰는 이유
Everything is possible!
이 직업의 가장 큰 장점
자유와 외로움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뜨뜻미지근하지만 않기를
블루노트 재즈 클럽
나는 빨간 원피스를 입지 않았다

에필로그 반짝이는 일을 미루지 말아요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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