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한국의 주체성 (리커버 개정판)

한국의 주체성 (리커버 개정판)

  • 탁석산
  • |
  • 책세상
  • |
  • 2020-08-17 출간
  • |
  • 172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59315251
판매가

8,900원

즉시할인가

8,01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9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8,01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소위 세계화 시대에 한국이 어떻게 주체성을 지키는 국가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중심으로 고찰하는 《한국의 주체성》은 먼저 출간되었던 《한국의 정체성》과 함께 예리하면서도 구체적인 논법이 돋보이는 책이다. 저자 스스로 ‘가혹한 현실 비판’이라고 말할 정도로 주체적이지 못한 우리의 태도와 사회 환경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한편,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심적인 부분은 ‘주체적으로 사는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다. 저자는 주체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 주체적인 사고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주체성을 강조하는 것이 자칫 고립화나 국수주의를 의미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도 지적하고 있다. 즉 핵무장 등을 통해서 우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리의 주체성을 훼손시킬 수 있는 영어 공용어론은 반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핵심을 요약하자면, 강대국 사이에 둘러싸인 국민으로서 어떻게 사는 것이 주체성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고찰하고 있다. 먼저 우리가 택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대안을 다음의 제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자력갱생의 길’,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 ‘현지고용인으로의 삶’, ‘강대국의 길’, 그리고 ‘약소국이면서 주체적인 국가’이다. 결과적으로, 이 중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현지고용인으로의 전락이지만, 한국민의 자긍심이 이를 용납하기 어려우므로 약소국이면서 주체적인 국가를 만드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덧붙여 주체적으로 사는 길을 더욱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작업은 ‘한글 전용’, ‘국가 기반시설 보호’, ‘할 말을 하자’는 세 가지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과 주장들에 대한 반론과 신랄한 비판과 더불어 펼쳐지는 공격적인 주장은 이 책의 특징이기도 한데, 저자는 앞으로 격렬하면서도 건강한 논쟁과 반론을 적극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
1. 자력갱생의 길
2.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
3. 현지고용인
4. 강대국의 길
5. 약소국이면서 주체적인 국가
6. 결론

제2장 주체성이란 무엇인가
1. 주체성의 정의
(1) 주인과 객
(2) 주인으로 산다는 것
(3) 주체성 상실의 역사
2. 주체성 지키기의 가능성
(1) 내면화
(2) 핵무장
(3) 세계화
3. 결론

제3장 주체적으로 사는 길
1. 한글 전용
(1) 한국어 표기의 여러 유형
(2) 표기 유형 난립과 정체성
(3) 주체성의 기준
(4) 주체적 사전 편찬
2. 국가 기반시설을 지키자
(1)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연구총서
(2) 정보화의 허구
(3) 공기업의 민영화─보호선수는 있다
3. 할 말을 하자
(1) 환경 오염은 선진국의 책임이다
(2) 우리의 시각으로 세계를 보자
4. 결론

맺는말

더 읽어야 할 자료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