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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비용 제로 사회

한계비용 제로 사회

  • 제레미 리프킨
  • |
  • 민음사
  • |
  • 2014-09-29 출간
  • |
  • 550페이지
  • |
  • ISBN 97889374895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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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패러다임 대전환, 시장 자본주의에서 협력적 공유사회로

1부 자본주의의 실로 대단한 역사

2 유럽의 인클로저 운동과 시장경제의 탄생
3 자본주의와 수직적 통합
4 자본주의의 렌즈로 들여다본 인간 본성

2부 제로 수준 한계비용 사회

5 극단적 생산성과 사물인터넷, 그리고 무료 에너지
6 3D 프린팅 ― 대량생산에서 대중 생산으로
7 개방형 온라인 강좌와 한계비용 제로 교육
8 사라져 가는 노동자
9 프로슈머의 부상과 스마트 경제의 확대

3부 협력적 공유사회의 부상

10 공유의 희극
11 협력주의자들, 투쟁을 준비하다
12 지능형 인프라의 정의 및 통제를 둘러싼 전쟁

4부 사회적 자본과 공유경제

13 소유권에서 접근권으로의
14 사회적 자본의 크라우드펀딩, 통화의 민주화, 기업가정신의 인본화, 근로에 대한 재고

5부 풍요의 경제

15 지속 가능한 풍요
16 생물권 생활 방식

후기 - 개인적인 기록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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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1세기 글로벌 사회에 대한 선구자적 식견을 보여 준 세계적인 석학 제러미 리프킨의『한계비용 제로 사회』. 오늘날 글로벌 경제 곳곳에서 발견되는 자본주의의 한계가 왜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지를 명징하게 분석하고,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 등의 정보기술 혁명과 기업과 정부 바깥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공유경제 모델들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로써 어떻게 대량생산 자본주의의 딜레마를 넘어서 풍요의 시대에 이를 것인가 하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밝히고자 한다.
대량생산의 성장곡선은 잊으라!
이제 비용 제로의 유토피아, 이윤 제로의 디스토피아가 온다.

개요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의 신간 『한계비용 제로 사회』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노동의 종말』과 『소유의 종말』로 자본주의 패러다임의 위기를 예언한 리프킨은 이번 신작에서 더 생생한 증거로 새 시대의 도래를 선언한다.
자유 시장의 경쟁적 기술 혁신이 생산에 필요한 한계비용을 제로 수준으로 낮춘 결과,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해 이윤을 남기는 자본주의 기업의 존립 근거가 근본적인 모순에 직면했다. 리프킨은 이러한 과정에 주목하여 왜 자본주의가 필연적으로 역사에서 사라지게 될 것인지를 설명하는 한편, ‘협력적 공유사회’라는 새로운 경제 시대로 우리를 인도한다. 오늘날 전 세계에 만연한 사회적 불안과 비관주의에 맞서, 21세기 사회의 패러다임이 될 보편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기술 트렌드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통찰력으로 ‘사물인터넷’의 생산성과 ‘공유경제’ 모델들의 가능성에 주목한다. 3차 산업혁명기의 사물인터넷은 2차 산업혁명을 이끈 ‘전기’의 파괴력에 버금갈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유 중심의 교환 가치에서 접속 중심의 공유 가치로 옮겨 가는 대전환이 새로운 경제 시대를 이끌 기술적·사회적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책은 급변하는 최첨단 정보기술 현장의 성과들과 인류 역사를 아우르는 인문학적 통찰을 연결하면서, 지난 50년 간 그 누구도 제시하지 못한 대담한 미래상을 선언한다. 이 책은 고장 난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서인 동시에, 다가올 풍요의 미래에 걸맞은 가치와 제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촉구하는 선언서로 읽힐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이후 최초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온다

리프킨은 ‘협력적 공유사회(Collaborative Commons)’라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 세계 무대에 등장하고 있다고 알리며 이 책을 시작한다. 말하자면 19세기 초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출현 이후 처음으로 세상에 뿌리내리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 셈이다. 그는 협력적 공유사회가 이미 우리가 경제생활을 조직하는 방식에 변혁을 가하고 있으며, 이로써 21세기 전반부에 걸쳐 신규 사업과 수백만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 격차를 줄여 글로벌 경제의 민주화를 촉진하는 한편 환경 지향적인 사회를 정립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케인스와 오스카르 랑게가 일찍이 예언한 바를 인용하며, 그는 자본주의의 대규모 경제적 변혁을 촉발시키고 있는 것이 다름 아닌 시장의 비범한 성공 탓이라는 역설을 주장한다. 영리 기업들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생산 및 유통의 한계비용을 낮춤으로써 재화나 서비스의 가격을 내리고 고객 기반을 늘리는 한편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충분한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오히려 오늘날 자본주의의 난문제를 야기했다는 것이다. ‘극단적 생산성’을 불러온 모종의 기술 혁명이 한계비용을 제로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수많은 물리적 재화와 서비스를 풍부하게 하는 반면 동시에 가격은 제로에 가까워져서 더 이상 시장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러한 상황은 일찍이 주류 경제학자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바이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어 십수 년이 흐른 지금 바로 그런 일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기 시작했다.
리프킨이 지적하는 한계비용 제로 현상은 이미 10년 전부터 ‘정보 상품’ 산업계 전반을 사정없이 파괴해 왔다. 수백만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파일 공유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을, 위키피디아를 통해 지식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심지어 월드와이드웹을 통해서는 무료 전자책까지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음악 산업을 굴복시켰고 영화 산업을 뒤흔들었으며 신문과 잡지를 폐간시켰고 출판 시장에 심각한 손상을 안겨 주었다.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코세라(Coursera), 유다시티(Udacity), 에드엑스(EdX) 같은 개방형 온라인 강좌(Massive Open Online Courses, MOOCs)에는 이미 600만 명에 달하는 학생이 등록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들을 내세우는 이러한 서비스는 현재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되며, 대학의 값비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러 경제학자들은 제로 한계비용 현상이 정보 상품 업계에 미친 강력한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그것이 에너지와 물리적 재화 및 서비스로 구성된 오프라인 경제와 가상 세계 사이에 놓인 ‘방화벽’을 뛰어넘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이제 그 방화벽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다.

■ 이 시대 가장 뜨거운 비즈니스 키워드, ‘사물인터넷’

서서히 진화해 온 강력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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