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학습의 새로운 접근,『다산천자문 익힘책』으로 완성한다!
아이들은 왜 한자 공부를 어려워할까? 그것은 서로 관련이 없는 한자들을 낱글자로 암기하는 방법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한자 공부의 기본이 되는 중국의『천자문』이 서로 뜻이 통하지 않는 글자들을 모아 놓아서 더욱 그렇다.
이런 중국의『천자문』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이미 200여 년 전에 시도되어 큰 결실을 맺었다. 실학의 우뚝한 봉우리인 정약용 선생님은 자신의 사고 체계에 따라, 우리나라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자들을 4자씩 엮어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천자문『아학편』을 만든 것이다.
『다산천자문』시리즈로 한자의 의미를 이해하고 난 뒤,『정약용 선생님 다산천자문 익힘책』으로 배운 한자들을 한 번씩 써 보면 훨씬 쉽게 한자들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학자 이덕일 선생님이 현대 우리 학생들의 눈높이와 한자 학습 과정에 맞춰 선정한 750여 한자가 흥미롭고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자 학습을 다지게 해 주는『다산천자문 익힘책 날마다 8자씩』
『다산천자문』과 더불어 익힘책인『다산 천자문 익힘책 날마다 8자씩 1ㆍ2ㆍ3』도 출간된다. 익힘책은 다산천자문에서 나오는 한자 4글자를 직접 써 보게 해 주고 각 한자의 형성에 얽힌 이야기를 한 줄로 풀어 설명하여 한자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 이런 한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별도로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획순과 단어 쓰기, 한자음 써 보기 등 다양한 꼭지를 제시하여 쉽고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