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원서발췌 트리스탄 (큰글씨책)

원서발췌 트리스탄 (큰글씨책)

  • 고트프리트폰슈트라스부르크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22-01-28 출간
  • |
  • 182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28859359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0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지식을만드는지식 원서발췌는 세계 모든 고전을 출간하는 고전 명가 지식을만드는지식만의 프리미엄 고전 읽기입니다. 축약, 해설, 리라이팅이 아닌 원전의 핵심 내용을 문장 그대로 가져와 작품의 오리지낼리티를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해당 작품을 연구한 전문가가 작품의 정수를 가려 뽑아내고 풍부한 해설과 주석으로 내용 파악을 돕습니다. 어렵고 부담스러웠던 고전을 정확한 번역, 적절한 윤문, 콤팩트한 분량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발췌에서 완역, 더 나아가 원전으로 향하는 점진적 독서의 길로 안내합니다.
===============================================================================

중세에 시인은 단지 구전된 이야기를 청중에게 전달하는 사람으로, 독창성이나 개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러한 시대에 고트프리트는 전승되어 온 ‘트리스탄과 이졸데’ 이야기를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재탄생시켰다. 이로써 ≪트리스탄≫은 중세 문학의 백미로 꼽히게 되었고, 13세기의 가장 아름다운 문학작품으로 평가된다. 묘사의 투명함과 명확함,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서사의 마력, 구체적인 완결성과 인물들의 일관된 성격, 언어의 아름다운 멜로디, 각운으로 이 작품은 중세 궁정문학의 정수로 꼽힌다.
고트프리트의 ≪트리스탄≫은 수많은 작가들에 의해 문학적으로 수용 및 재창작되었다. 이 작품이 처음 재조명된 것은 1865년에 초연된 바그너의 음악극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통해서였다. 바그너는 자신의 후원자인 베젠동크 부인을 연모하게 된 개인적인 체험을 용해시켜 ‘죽음에 이르는 사랑’을 테마로 한 음악극을 창작했다. 당시 쇼펜하우어의 철학적인 영향과 더불어 낭만주의의 이상적인 사랑을 형상화한 바그너의 해석은 ≪트리스탄≫의 현대적인 수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바그너의 열정적인 후원자이자 애호가인 독일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2세가 노이슈반슈타인 성 내부를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모티브로 치장한 것은 유명하다.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인류 역사상 가장 상투적이고 영원한 주제인 사랑을 소재로 한다. 그러나 ≪춘향전≫이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지고지순한 이상화된 사랑이 아니라 다양한 욕망과 감정이 투영된, 고통이 함께 수반되는 인간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다. 그래서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이루어질 수 없는 남녀의 치명적이고 운명적인 사랑의 대명사로 통용된다.


목차


프롤로그
리발린과 블랑슈플뢰르
루알 리 푸아트낭
트리스탄의 출생과 유년 시절
사냥
트리스탄의 기사 의식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만남
사랑의 묘약
미네의 치유 효과
의심에 관한 사설
동굴 미네
동굴 묘사
동굴에서 생각해 낸 꾀
감시(후오테)에 대한 사설
트리스탄과 흰 손의 이졸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